◈머리의 뜻을 따라 백체가 상생협력하여 돕는 것이 생명.
창조주 하나님이 만물을 만드신 궁극적 목적이 바로 자신이 거할 생명의 집, 곧 새 예루살렘성을 짓는 일이었습니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요한계시록 21:2) 하심 같이, 이 성은 흙으로 된 재질로 지은 게 아니라 금보다 더 귀한 믿음을 지닌 거룩한 성도들이 만물의 머리되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십자가의 희생의 도(道)로 상생협력해 이룩된 집입니다. 육신은 영혼의 집이며, 가정과 사회와 나라는 남편과 아내와 자식들과 국민들이 거주하여야 할 집이며, 온 인류는 사람들의 조상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영원히 모셔야 할 생명의 집입니다.
모든 집의 기초석은 하나님의 아들되신 예수님이어야 합니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사도행전 4:11~12) 하심 같이,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그 실은 하나님을 믿지 않은 당대 건축자들이 버린 돌로서, 하나님은 이 돌로 자신이 거할 집(성)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머릿돌을 기초로 하여 세워진 열 두 기둥이 바로 그의 제자된 사도들이며 또 기둥과 기둥 사이에 놓여지고 쌓여진 자재들이 바로 그들로부터 전도 받은 세상 모든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사람이 집을 지을 때에도 그 모든 재질들이 저마다 모양과 특성이 다르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각기 다른 형태와 재질들을 연결하고 연합시켜 무너지지 않는 튼튼한 집을 지으려 합니다. 마찬가지로 두 사람 이상이 모인 사회적 구성단체인 가정과 교회와 기업과 사회와 나라라는 집도 각기 모양과 성향이 다르더라도 이들의 모양과 성향을 서로 연결하고 연합하여 자신들을 만드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신들의 모양과 성향을 축소 변경시켜 이웃들과 상생협력하여야 합니다. 그러질 않고 저마다 자신의 모양과 형질을 고집해 자기 집을 짓게 되면, 이게 바로 하나님을 반역한 사단의 반역 행위가 되어 하나님이 거할 집을 파괴하는 악행이 됩니다.
즉 흙으로 말미암아 형성된 돌이나 나무나 쇠붙이 등은 각기 용도와 재질은 달라도 사람들은 그것들을 상생협력케 하여 흙으로 조성된 사람 사는 집이 되듯, 하나님 또한 사람들이 각기 지니고 있는 취향과 성품이 조금씩은 달라도 그런 선하고 거룩한 취향과 성품들을 상생협력케 하여 난공불락의 집(성)을 짓게 됩니다. 그러나 사단의 이간질로 발생된 반역자들은 육신을 입은 채, 사단이 가르쳐 준 흉측한 성질과 악습으로 지옥 불못에 들어가 저마다 사단처럼 자기 혼자만 지옥의 열기와 목마름의 고통을 면해 보고자 울부짖으며 싸우게 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생물들의 생명체들 또한 하나 뿐인 머리의 뜻을 따라 백체가 상생협력하고 상부상조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반역한 들짐승 뱀은 머리되신 하나님의 뜻만 배제해 버리고, 백체가 된 모든 지체들을 서로 이간질해 싸워 이기도록 부추깁니다. 그러나 한분 뿐인 하나님! 곧 머리의 뜻을 따라 백체가 상생협력하고 상부상조하도록 하는 생명체로 된 사람들은 자신들의 개별적인 모양과 취향과 성품만 고집하지 않고 흔쾌히 이웃들과 융합하여 머리가 뜻하는 모양과 기능을 갖추도록 양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배제시킨 공산도배들은 저마다의 모양과 기능만 갖추도록 고집합니다.
그러므로 머리되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웃들과 상생협력하려는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고유한 모양과 기능대로만 살려 하지 않고, 모든 이웃들과 함께 한분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하기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고유한 권한들을 희생하고 양보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신분으로 세상에 오셨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천하만민을 사단(죄악)으로부터 구출하여 하나님의 집(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된 신분으로 가져야 하고 취해야 하고 누려야 할 모든 권세를 포기하는 상생협력과 상부상조의 모본이 되셨습니다.
오늘날 자유 대한민국은 사단 같은 종북 반역 세력들의 훼방질로 인해 온 국민이 천태만상으로 찢기어 각기 문재인 같은 아방궁에서 천상천하유아독존하려 합니다. 그래서 저마다의 뜻으로 남들을 지배장악하려 할 뿐, 한반도에 거하는 모든 거민들과 함께 한분 하나님의 뜻(집)만 이루려는(세우려는) 기둥들이 되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자유 대한민국은 살인마 김정은이 만든 핵무기의 위협에 대해 대처할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김정은과 문재인의 반민족 범죄에 대해 공분을 느껴 대적하려 하지 않고, 도리어 자신들의 내면 속에 감추어진 김정은과 문재인 같은 독선의 아집만 펼치려 합니다.
한반도의 통일이 남한 주도의 통일이 되느냐 북한 주도의 통일이 되느냐 하는 문제는 100여년 전부터 국내외에서 활약하였던 독립 운동가들로부터 전개되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싸움은 8.15 해방후에 야기된 북괴 김일성의 남침 이후 지금까지 70여 년간 싸운 것처럼, 종북 반역 세력들을 대적해 물리치는 일도 어느 인물과 정당과 사회 단체가 주도하느냐 하는 문제로 싸우게 되었습니다. 한반도의 통일은 반드시 남한 주도의 통일이어야 할 뿐, 북한 주도의 통일이란 하늘도 땅도 사람들도 용납지 않습니다. 종북 반역 세력들을 물리치는 일 또한, 어느 인물 어느 정당 어느 사회 단체가 주도하느냐 하는 문제가 아니라 국리민복만을 위하여야 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그리스도인들로부터는 예수님과 같은 하나님 위주의 정신을 찾아볼 수 없듯, 문재앙을 물리치려는 유명 인사들이나 정당이나 사회 단체들로부터도 예수님과 같은 국리민복 위주의 정신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저마다 이 기회를 자신들의 입지전적인 문제에 결부시켜 해결하려 할 뿐, 국리민복에 합당한 진리와 공의로 문재앙을 물리치려 하지 않습니다. 문재인과 같이 온 국민들에게 잘난 애국자로 보이려 할 뿐, 자기 양심을 들여다 보고 계신 하나님께로부터 예수님과 같은 공의의 정신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즉 눈만 가리면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무지한 국민들 보기에 자신들이 가장 뛰어난 애국자인 체 하려 합니다.
자신이 비록 어떤 분야에서는 남다른 지혜와 혜안을 가졌을지라도 그것이 한반도의 머리가 될 수 있는 자격으로 함부로 취급하게 되면, 그게 바로 김정은과 문재인과 같은 과대망상입니다. 지금 이 같은 과대망상가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종북 반역 세력들의 힘을 빌려 감옥에 잡아 가두어 무력하게 만든 후 자신들이 그 지위에 올라 앉아 영광받으려 합니다. 나라와 민족만을 위해 태극기를 들고 길거리로 뛰쳐 나온 양심인에게 애국심을 배우려 하지 않고, 다만 자신들의 장끼 자랑만 늘어 놓습니다. 이 같은 탐관오리 수준의 인물들은 결코 대한민국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신분만으로 만왕의 왕이 된 것이 아닙니다.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요한계시록 19:11~13) 하심 같이, 예수님은 자신의 신분에 걸맞는 대접을 받으려 하지 않고 오직 사람들과 연합해 하나님이 거하실 집을 짓기 위해 가장 낮은 기초석이 되었습니다. 즉 김정은·문재인과 같이 자신들의 집을 짓기 위해 가장 높은 권좌를 탐한 것이 아니라, 천하만민과 상생협력하여 만물의 머리가 되신 하나님의 뜻(집)을 이루기(짓기) 위해 오셨습니다.
이 시대의 정치인들은 온 국민의 죗값을 짊어지고 감옥살이를 치른 박근혜 대통령과 같은 심령을 지닌 자들은 없고, 천하의 망난이 종북 반역 세력들을 자신의 사사로운 이름으로 응징하려 합니다. 종북 반역 세력들에 의해 박근혜 대통령이 누명을 쓰고 억울한 감옥살이를 치르는 그 틈새를 이용해 자신의 이름을 빛내고자 합니다. 이들은 종북 반역 세력들의 악행을 이용해 한반도에 자기 뜻(집)을 지으려 할 뿐, 만왕의 왕되신 예수님의 뜻을 따라 백체가 상생협력하고 상부상조하는 생명력으로 한반도에 참된 나라를 세우려 하지 않습니다. '실세자 예수'에는 머리가 되신 예수님의 뜻을 따라 천하만민이 상생협력하고 상부상조하는 길이 수록되었습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