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주에 있는 광주전남 방송통신대에 가서 그 인고의 졸업장을 수령을 하려 캠퍼스에 가서
수령을 해왔다 .장장 13년의 눈물의 한국방송통신대 국어국문학과의 문학사 자격증 ..........
행정실에 가서 어느 노인이 졸업증서를 수령을 하여 왔다고 하니 신분증을 확인하고 졸업증서를
나에에 건넨다. 가슴이 찡함을 느낀다.
어느 명문대 졸업증서도 아니고 ,꿈과 야망이 있는 문학도도 아니고 그저 시간을 보내고 아내없는
허전함을 달레기 위하여 노력을 해본 결과물,그러나 거기에는 나의 삶의 고통과 함께 묻어 있는
문학사 자격증 ......
지금 한참 화순의 문학지에 특집으로 "환산정과 백천 유함(柳涵)" 선생님에 대하여 글을 쓰고 있다.
무등산 자락의 산자수명한 적벽강주변의 아름다운 비경속에 있는 정자들은 옛선비들의 시국과
백성의 삶을 걱정을하고 향촌사회의 최고의 지식인들이 모여서 담론을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류함선생은 병자호란때 의병을 한 자료가 문집에서 나온다 류씨 문중의 자료와 기타 루정에 대한
자료와 함께 글을 만들고 있다 ,일종의 고전문학의 일부분이다.
다음은 내고향 나주의 지역신문사 사장님이 나에게 칼럼을 써달라고 하여 원고를 이메일로 송부를
하니 커다랗게 신문에 기사화 하였다 재목은 "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문제" 대하여 글을 만들어
기고하여 신문에 나왔다. 자꾸 글을 쓰다보니 자신이 좀 생긴다.
국문학과의 문학사 자격증을 수령을 하였지만 실력이 부족하여 전에 하던 다른학과를 재입학하여 국문학
과의 부족한 부분을 더 공부를 할려고 한다. 나이도 있는데 대학원에 다닌다고 할수도 없고 ......
대학이나 강의를 멋있게 하시는 강사분들은 강의를 하다가 쓸어져서 죽는다면 더 이상의 바랄것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은적이 있다 . 숭실대 철학교수이신 고) 안병욱 교수님의 말슴이시다. 저도 책을 보다가 지쳐서
아니면 글을 쓰다가 지쳐서 쓰려지는 날에 나의 생명이 다하기를 바랄뿐이다 누가 나를 뒷바라지 해줄사람도 없고
홀로 나의 가는 길을 가다가 추하지않는 모습으로 아름다운 저세상으로 떠나는게 소원이며 바람이다. 그것도
부모님의 사랑으로 내가 이세상으로 태어났다가 할일을 다하고 저세상으로 간다면 그것은 나를 오늘날 있게한
부모님의 곁으로 간다면 그것 또한 행복한 죽음이다 .
이제는 누추한 노후의 삶 , 추래한 노후의 삶을 그리 원치 않는다. 깨끗하게 살다가 깨끗하게 잘가는것이 행복
이리고 생각한다. 이제는 그 무더위에 시끄럽게 울어되던 매미소리가 한 풀 죽었다 아마도 자기의 할일을 다
끝낸 모양이다. 이제는 섬돌밑애 풀벌레 소리가 합창을 하니 반딧불이라도 모아다가 책을 보고 혹한의 추위가 오기
전에 원없이 책장을 넘길작정이다.
첫댓글 '배움에는 끝이 없다'
'사람은 죽는 날까지 배운다'는 진리를 후배들에게 몸소 보여주시는 선생님이 존경스럽습니다.
나일 먹으면 눈이 흐릿하다느니, 책은 읽어서 뭐하느냐 하면서
책 읽기는 게을리하고, 멍 때리거나 티비 앞에서 시간 보내기가 일쑤인데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늘 학문을 가까이하며
이곳저곳에 좋은 글, 연구한 글을 기고하시는 선생님을 본 받겠습니다.
아이구 박시인님 ....
감사하고요 과찬입니다 그냥 심심하여 하는 일입니다
늘 가난과 고통의 시간들은 나를 살아가는데 해결하여 주지를 않습니다
제가 스스로 노력하는 삶, 그것입니다
축하함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일찍이 공자님께서 지나친 것은 부족한 것과
같다고 했지요. 무엇이나 어느선에서 끝나는
것이 좋습니다. 대학을 나오면 대학원에 가고
싶고 대학원을 나오면 박사학위를 받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심이지요 제 이종사촌 동생도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61세에 죽었답니다
그러니 그간의 노력은 무엇을 위함일까요
그 노력의 결과로 글을 잘써서 카페의 귀감이
되는 것이 보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간은 노력을 하는 삶이리고 보고 싶습니다
스스로를 찾아서 가는 그모습이 삶의 모습이라 생각을 하고ㅡ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정진하시는 만장봉님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노력은 퇴화를 방지할려고 하는 일입니다
드디어 졸업장을 받으셨군요.
책보고 글쓰는 삶.
저도 바라는 삶이긴 한데 아직은 노동을 요하는 환경이 바램을 가로막네요.
건강하셔서 오래 오래
행복하게 원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그럼요 어직은 할수 있는 일이 있다는게 얼마나 복입니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