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안녕하세요~ 블루세이지에요.^^
그리움의 계절, 시월의 첫날입니다~♪
달력 한장을 뒤로 넘기고 보니 학창시절이 생각이
났어요.
시월의 달력엔 국군의날, 개천절, 한글날등 군데군데 낀 빨간 날들의 많아 반가운 달로
지금과 다른 의미로 휴일을 기다렸던 그때가
그립네요.^^
가을은 외롭고 쓸쓸하다지만
여유롭고 풍성한 가을들녘처럼, 무르익는 단풍처럼
삶의 향기도 좀 더 깊어지고 성숙해지는 계절이기를 바라게
되네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그런지
하얀 화이트 공간이 조금은 차갑게 느껴져
오늘은 따스한 느낌이 드는 브라운 톤의 작은집 인테리어로
준비해봤어요.
복층 인테리어 * 작은집 인테리어
공간에 온기를 불어 넣어줄 작은집 인테리어 복층 인테리어 보며
10월의 첫날을 여유로운 상상으로 함께 즐겨보아요~♪
높은 천정과, 전체적으로 예쁜 카페 느낌을 받는 공간이네요~
깔끔해보이는 주방에, 커다란 블랙수납장이 눈에 띄네요.
수납 공간안에~ 작은냉장고며, 오븐이며, 티비까지 깔끔하게 자리잡혀
있네요.
차분해보이는 커튼과 넓어보이는 소파, 원형러그까지~
전체적으로 모던함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다양한 문양의 패턴타일을 이용한 부엌이며, 타일벽 위에 깔끔한 블랙
수납장.
그리고 식탁 겸 주방의 모습도 공간 활용을 최대화시킨
듯해요~
원형 테이블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차 한잔을 해도 좋을 것
같구요.
밑에 내려오는 조명도 특이하니, 예쁘네요~
원형테이블과 마주한 TV를 보니~ 색다른 듯 해요.
천정이 높아서 그런지, 공간이 참 넓어보여요~
벽은, 벽돌을 이용해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
커다란 액자와 함께 잘 어울리는 듯해요.
소파 뒷편은, 책상과 수납장으로 채워져 있네요~
꽃혀있는 잡지며, 책이며~ 눈길이 가네요.
전체적으로 공간이 다 오픈되어 있네요.
침실 벽 한면을 다양한 액자들로 채워놓으니, 멋지네요~
침실 옆은, 화장실로 꾸며져 있는데요~
바닥재며, 벽면이 모두 통일되어 있어 더욱 넓어보이는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듯 해요.
한번도 길었던 적 없었던 계절, 가을
해야만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고민하다 놓쳐버린
여름처럼
가을은 또 그렇게 뚜벅뚜벅 지나지 않도록
좀 더 열심히
놀고, 좀 덜 노력하며 지내봐야겠다 생각했어요.^^
10월이라 그런지, 단풍의 계절 가을이라 생각해 그런지
불어오는 바람에 온통 설레임이 가득 실려 있는게
벌써부터 궁둥이를 들썩이게 만드네요.
ㅎㅎㅎㅎㅎ
이 가을,
외로움과 쓸쓸함을 뒤로하고
따스한 사랑의 충만함으로 가득 채워지길요~
이웃님들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