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언니는 도토리무침 그거 해와~..만나게 잘 무치데~..ㅎㅎ..그리고 영감 부팅은 언냐가 책임져~~~ㅎㅎ..울 영감보다 잘생기면 클나....ㅎㅎ 술은 내가 잘 담궈서 안떨어지게 해 놓을께~..ㅎㅎ 생각만 해도 신난다~~ㅋㅋ그때도 버섶님은 신혼이겠지..ㅎㅎ..버섶님 내외는 입만 달고 오시라요~~~ㅎㅎ
정말 우리집 풍경이네요 새벽같이 일어나 개 네마리 치닥거리하고.....그런데 그놈의 살은 요지부동이 아니라 더찌데요 참 소박하고 어려운 꿈 이네요...그 꿈 이루어지길... 지금 침대에서 뒹구는 세마리가 암놈인데 새끼 낳으면 한마리 줄까요????? 지금부터 실습하게 ..... 가볍게 재밉게 읽었습니다
나두~~~~낑가줘요....영감 할매 줄 세워놓고 춤 선생으로 .... (허슬 전공임) 우리 집 개 델구 가서 장가도 좀 보내고 ....별 보면서 술도 하고. 정담도 나누고 모기향도 피우고 ..겨울에는 고구마 구워 먹고...꿈 꾸는 전원 생활인데...전원 일기가 되면..지겹겠지요???? ㅎㅎㅎㅎ
들바람님 큰욕심은 아니니 어디가서 인내심 많은 강아지 한마리만 구해오면 되겠네...ㅎㅎㅎ내가 요즘 슬슬 생각하고 있는 사업중 하나..60대 이상만 올수 있는 "은빛 사랑방 다실"인데...마땅히 어데가서 이야기 할곳이 없는 분들 모여서 좌담도 나누고,노래도 한번씩 뽑을수 있는 아담하고 고상한 찻집...장사 될랑가?
첫댓글 분위기가...딱 우리집을 그려 놓았네...낙조와 스파이크는 와 보았기에...언제 함 오세요...들~~누우.
저녁마다 만나는 사랑방에 참새도 꼭 낑겨주오~ 주점부리는 내가 가지고 갈께~ 그라구 봄에 꽃씨뿌리는건 내가 들바람네꺼두 책임질께~봉숭아 맨드라미 분꽃 채송화 백일홍등등 순 토종으로만 심궈줄께!
응..언니는 도토리무침 그거 해와~..만나게 잘 무치데~..ㅎㅎ..그리고 영감 부팅은 언냐가 책임져~~~ㅎㅎ..울 영감보다 잘생기면 클나....ㅎㅎ 술은 내가 잘 담궈서 안떨어지게 해 놓을께~..ㅎㅎ 생각만 해도 신난다~~ㅋㅋ그때도 버섶님은 신혼이겠지..ㅎㅎ..버섶님 내외는 입만 달고 오시라요~~~ㅎㅎ
아예~ 내가 주막집을 차리는게 났겠다. 비온다구 퍼주구 눈온다구 퍼주구 기분 꾸리하다구 퍼주구 막퍼주는집 ~노란장미 삐끼시키구~조아는 샐샐 웃으니 홀 맡기구~ 다크호스영감은 홍보맨으로 맡기구~달새는 주방맡기구~향갸언닌 재료공급맡기구~호호호호
그럼..난..뭐가지고 가..?....사랑언니랑 은사시님이랑 샤워댄스 연습 해가면 뭐든지 꽁꼬로 줄건가..?..ㅎㅎ..할머니들의 샤워댄스 볼만 하겠다..ㅋㅋㅋ
나는 뭔교?버서바는 후식으로 차 다릴까요?내 장가 가서 시골 살모 이렇게 구미 놓을 낑께...오세요?에나로~~~
얼큰하게들 취하면 2부순서로 쇼를 할꼬야~ 그때 써줄게...근데 넘 에로틱하믄 안댜~ 영감들 헤까닥하믄 골치아퍼~ 그렇다구 또 창부타령으로 가도 안되야~썩어도 준치닝께~
들바람니~임.... 저두~~ 잔 만.. 들고 갈까요~~? 설겆이는 자신있는디~~ㅎㅎㅎㅎㅎ...
뭣이여 개를 키우다니. 말잘듣는 사람을 키워야지 ㅋㅋㅋ 그 동네 저녁마다 부킹에 소주에 장사 잘되겠네 난 그곳에서 주모나 해야겠네 ㅎㅎ
정말 우리집 풍경이네요 새벽같이 일어나 개 네마리 치닥거리하고.....그런데 그놈의 살은 요지부동이 아니라 더찌데요 참 소박하고 어려운 꿈 이네요...그 꿈 이루어지길... 지금 침대에서 뒹구는 세마리가 암놈인데 새끼 낳으면 한마리 줄까요????? 지금부터 실습하게 ..... 가볍게 재밉게 읽었습니다
요로케도 글을 잘쓰니 들바람님은 축복받은 인생 입니다 나는 들바람님이 그리는 땅이나 구하러 다녀야 겠습니다 양수리 양평 가평 홍천 횡성 아침안개에 이슬많은곳은 가평쪽이 좋은데 쪼매 늙어서 간다니 서향도 좋겠네 나이들면 석양도 아름다우니 내는 산나물 잘 뜯고 도토리 잘 주워 도토리 묵 잘 만드니 고기도 잘
잡고 반도로 들바람님 늙었다고 뻥 차지말고 쪼매 낑가 주십시요 뒤에 동산이 있고 앞에는 가재 잡을수 있는 도랑이있고 양옆에 조그만 좌청룡 우백호가 있는 고런곳을 구하겠습니다 한 300미터 앞에는 참새님 있는 주막집도 꼭 필요하겠지요.^^
^^~ 정말 재밌다. 고양이와 대화하고 다투고 혼내고 얼르는 나와 비즈므리하네 ㅋㅋㅋ 그런데 삐끼는 달새님이 전공이던데. 일명 찍새라고나 할까? ^^* 우째튼 취직이 되었다니 노년에 굶어죽진 않겠네요~~~참새님 감사하구요. 들바람은 빠담빠담 마담이잖여~~얼굴마담 킁킁~~~^^*
그람, 난 참새네 주방에서 설겆이나 해야할까부다~~ 아님, 그날 번돈 침 무쳐가며 세고있던가...(인어공주에서 고두심 처럼...)
이야~~~ 들바람 주막 벌써부터 문전성시로 대 성황이군요. 나도 개똥치우는 사람으로 낑가주세요. ㅎㅎ 벌써 경력 13년째로 들어섰어요. 기똥차게 잘 치워요.
나두~~~~낑가줘요....영감 할매 줄 세워놓고 춤 선생으로 .... (허슬 전공임) 우리 집 개 델구 가서 장가도 좀 보내고 ....별 보면서 술도 하고. 정담도 나누고 모기향도 피우고 ..겨울에는 고구마 구워 먹고...꿈 꾸는 전원 생활인데...전원 일기가 되면..지겹겠지요???? ㅎㅎㅎㅎ
서울 근교 마당 넓은 집에서 이담에 낭군님이랑 강아지도 기르고 상추도 심고 고추도 심고 하면서 한가롭게 지내시는 모습, 미리 그려 보시는 거죠^^
우리동네 이야기네요^^ 잘 지내시죠?
아참 지금 뭣들허고 계시당가? 이 소설 제목을 뭐라 붙일까요? 꼬리글도 너무 재미있어 혼자서 실실거리네요. 난 감자, 고구마 잘 굽는디?ㅎㅎㅎㅎ
들바람님 큰욕심은 아니니 어디가서 인내심 많은 강아지 한마리만 구해오면 되겠네...ㅎㅎㅎ내가 요즘 슬슬 생각하고 있는 사업중 하나..60대 이상만 올수 있는 "은빛 사랑방 다실"인데...마땅히 어데가서 이야기 할곳이 없는 분들 모여서 좌담도 나누고,노래도 한번씩 뽑을수 있는 아담하고 고상한 찻집...장사 될랑가?
...ㅎㅎㅎ...ㅎㅎㅎ 너무들 어울린당 ...근디 내는 구경만 할라는디???
어제 수다떨다 퇴근했드만 와글와글이네용~ 들바람동네 주막집 간판이나 공모할끄나? 쌈빡한거루~
들바람님의 글은 딱 들바람같습니다 시원하고 정답고 ...나중에 그케 사신다면 꼭 가볼랍니다 난 강아진 별루지만 좋아하도록 노력함시롱 (가볼려면) 기다리께요
나도 사랑어냐랑 같이 구경이나 할라요! ㅎ ㅎ ㅎ ㅎ
우리 이웃하실래요?(어디서 듣긴 들었는데 기억이...)
노란장미 삐끼시키구~조아는 샐샐 웃으니 홀 맡기구~ 다크호스영감은 홍보맨으로 맡기구~달새는 주방맡기구~향갸언닌 재료공급맡기구,,,,,,,아휴 조타,,,,,,,
향기야님~..그 은빛사랑방다실..아이디어 너무 좋아요~~~...모놀이 쭈우욱~~이어질거고..늘 가면 모놀님들도 만날 수 있고.....와!!.....대박이다!..ㅎㅎㅎ
들바람님 글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헌데 달새님께 주방 맡긴다는 얘긴 쫌... 왜냐면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셈일테니까요.ㅎㅎㅎㅎ
들바람아~걱정말그라..우리집에서 대기하고 있는애 있잖어..우리가 호호할머니 됐을때까지 살아줄지는 모르지만..지금 7살이니깐..음..조금 더 있음 말할지도 몰러..너무 영리해서리..ㅎㅎ 난 뭘할까낭..기냥 구경이나 해야겠당~~
언니네 옆집으로 이사가야지~~ 맛난 음식도 얻어 먹고 언니 늦잠도 방해하고... 생각만 해두 참 좋다^^
들바람님! 난 마당 한켠에 텐트쳥 살아도 되쿠광? 신세 지믄 안되난 눌 자리 하나만 줍써.. 마당도 쓸고 허쿠다.. ㅎㅎ
현실적인 꿈 얘기군요.분명 여유롭고 풍만한 꿈이 실현 되리라 믿습니다.들에 부는 바람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