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앞서 우선 성황리(?)에 모임을 주최하시는데 성공하시고
2차 모임까지 준비중이신
38구경님 이하 서울/경기지역 회원님들께 우선 축하 겸 부러움의 말씀 올립니다.
확실히 모임참석이 가능하신 회원님들의 지역분포를 38구경님 발제글을 보고 느낀 바로는
역시 서울/경기지역이 절대 다수라 그런지 지역모임 활성화의 첫 공포탄(응?)을 발사해 주셨네요.
그럼 이제 나머지 가스탄(으잉?)을 발사해줘야 하는데....
아무래도 두번째 지역모임이라는 가스탄 발사는 서울/경기지역 다음으로 회원 분들이 많으신
부산/경남지역 모임을 감히 제가 한번 나서볼까 힙니다.
38구경님 발제글의 모임참석 가능하신 회원님들의 명단을 심각하게(?) 검토해본 바로는....
부산/경남지역 모임 참석이 가능하신 분은 위에 표시된 바와 같이
저를 포함해서 도합 다섯분이군요. (검은유령, 페르소나님, 행복한근이님, NaDa님, 삼장법사님)
우선 38구경님 발제글에 달린 다섯분의 댓글을 역시 심각하게(?) 검토해본 바로는....
삼장법사님을 제외하고 저를 포함한 나머지 네 분의 모임 참석 시간대를 보아
아무날이나 대충 잡아도 문제가 될 것 같짆 않지만....솔직히 한 사람이라도 아쉬운 상황이니 만큼
삼장법사님께서 정확히 언제 시간을 내실수 있느냐가 관건이네요.
삼장법사님 댓글을 읽어보니 주말 보다는 평일에 시간을 내주실수 있으시다고 봤습니다만...
혹 금요일에 시간을 어떻게 내주실수 있으신지 여쭙고 싶네요.
우선 금요일이 평일 중에 다른 요일에 비해 다음날 출근의 압박이 그나마 덜하기도 하기에
정작 주최한 모임이 회원분들의 다음날 출근의 압박에 쫒겨 아쉬움만 가득한 모임이 될순 없으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직업상 주5일 근무이니 만큼 금요일(괜히 불타는 금요일이 아니죠)이 최적의 시간대이고,
다른 분들께서도 설령 금요일날 모임을 하게 되더라도 큰 문제는 없으실거라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선 모임 일자는 이 글이 올라온 시점부터 3월 끝까지의 기간 중에 위에서 언급된 다섯분의
의견이 일치된 날짜를 부산/경남지역 모임 D-day 로 잡으려 합니다. 시간은 19시 이후가 적절하겠네요.
왜 3월 끝까지냐 하면은....4월 이후부터는 제가 올해 경비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마음잡고 공부에 전념해야
하는 관계로 4월 이후의 부산/경남지역 모임은 제가 아닌 다른 분께서 주최해주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날짜가 예상외로 멀지 않은 날짜에 결정된다면 해당 기간내에 한해서는 제가 2차든 3차든 몆번이든지
주최할수는 있을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모임 일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모임 장소인데....
38구경님 발제글을 모방해서 저도 부산지하철 노선도 기준으로 모임 장소 후보군을 추정해봤습니다.
범례와 제 경험상의 리뷰를 해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군 : 동래, 연산동, 서면, 남포동 (부산지역 대표 유흥가 4대 천왕(응?)
타지방 분들도 아시는 분들은 다 알만한 부산지역의 술마시기 딱 좋은 지역입니다.
술 마실수 있는 가게의 숫자나 밀집도 면에서는 부산에서 이 지역들을 따라갈 만한 곳이 없지요.
서면이야 38구경님께서 언급하실 정도로 말이 필요없는 부산 최고의 번화가이며, 지리적 측면에서도
각지의 사람들이 한곳에 모이기에는 서면 만한 곳이 없습니다. 회원님들 중에 NaDa님께서 이곳에 거주하시고,
저 역시 즐겨 다니는 곳이기도 하고, 이것저것 잴 것 없이 모임장소를 정하자면 단연 이곳이기도 합니다.
연산동 역시 오랜 유흥 역사(응?)를 자랑하는 전통적인 곳이죠.
옛날엔 그저그런 동네였지만 부산광역시청이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번화가로 급발전하고 있는 곳이고,
2006년도 영화 '사생결단' 에서 류승범씨가 "대한민국 최대 유흥가 밀집지역!" 하며 나오는 번화가가 바로 이곳입니다.
더불어 제가 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도 서면 만큼이나 술마시기 괜찮은 곳이고(전 원체 많이 다녀 식상하지만;;)
경우에 따라 필...요...하다면.....아가씨 부르고 놀수 있는 끈적한(;;) 곳이 가장 많은 곳입니다.
동래는 현 동래 지하철역과 부산 향토 할인점인 메가마트 인근 지역에 유흥가가 밀집해 있습니다.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지만 이곳도 술마시기에는 서면,연산동 못잖은 곳입니다.
남포동은 한때는 서면과 쌍벽을 이루는 부산의 대표 유흥가였지만, 시청의 연산동 이전 크리로
지금은 침체기인 곳이지만 그래도 괜찮은 곳입니다.
2군 : 사상, 덕천 (서부/북부산권 대표 유흥가 밀집지역)
아무래도 모임 참석하는 5명 중에 3분이 부산 인근 지방(김해,창원,양산)에 계시는 것을 감안하면
이 지역을 생각해봐도 될것 같긴 합니다만....아무래도 저나 NaDa님 입장에선 거리상 다소 부담되는 곳이긴 하죠.
이곳은 제가 딱히 익숙하지가 않은 동네이지만, 뭐 참석하시는 회원님들의 의견에 따라서는 이 동네도
생각해보기에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3군 : 하단, 부산대, 양정, 경성대/부경대 (부산지역 주요 대학로 유흥가 지역)
이곳 같은 경우는 굳이 후보에 넣을 필요가 있을까 제 스스로도 의문이긴 하지만
혹시나 해서 선정해보는 곳입니다. 대학로인 특성상 아무래도 이 지역은 젊은층이 많은 곳이라
일부러 가기 좀 난감한(?) 곳이죠. 거리상으로도 양정과 부산대는 그렇다 치지만, 하단과 경성대/부경대는
좀 먼 곳이라..;;;; 저렴하게 먹는 맛이라면 이곳들도 고려해 볼만 하지만, 개인적으로 굳이 권하고 싶지는 않은 곳입니다.
그외 따로 후보로 선정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앞서 후보군에 넣은 곳 외에도
서동, 온천장, 수영 지하철역 일대, 냉정(경남정보대), 동의대 등이 있지만 수영 제외한 나머진 제가 들어만 본
곳입니다. 광안리 같은 경우는 횟집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 있어 이곳에서의 모임도 생각해볼만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외 지역은 참고만 해주셨으면 하네요..;;
제 개인적으론 역시 가장 무난한 모임 장소는 남포동을 제외한 1군의 3개 지역(서면,연산동,동래)이
지리적, 경제적, 기타 여러 측면에서 가장 최적의 모임 장소라 사료되지만, 부산/경남지역 모임 참석이 가능하신
네 분의 의견 없이는 저 역시 섣불리 결정할 수는 없지요.
글이 본의 아니게 좀 길었는데 간단히 요약드리자면....
모임 날짜는 이 글이 올라간 이후 ~ 3월 31일 이 기간 내에서 네 분의 의견을 조율하여 결정
할 것이고(특히 삼장법사님 금요일날 시간을 내실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이네요),
시간은 척 봐도 결론이 나온 듯 빠르게는 18시 이후, 늦게는 19시 이후가 좋을 듯 합니다.
장소는 회원 여러분들의 특별한 의견이 없으시면 가장 무난한 3개 지역(서면,연산동,동래)중 선정할 것이지만
가장 객관적인 측면에서는 역시 서면이 최적의 장소라 사료됩니다.
아차! 그리고 혹시나 해서 추가드리자면, 가장 민감한 문제일 수도 있는
모임 회비는 그날 참석하시는 회원 분들이 음주가무 수준에 따라 결정하도록 할까 합니다.
건전하게 조금만 적당히 드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시면 기본 1인당 만원+@로 책정하고
혹시나 다들 탄력 받으셔서 하드코어 모드로 "먹고 죽자~! 으아~!!" 하시면 2만원+@ 혹은 상황따라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회비가 남는 일이 없도록 모임 후 남은 잔금은 액수에 따라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의 디저트로 마무리하거나 가장 멀리서 오신 회원분의 교통비로 몰아 드리는 등
최대한 뒤끝 없이 하도록 할까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준비물! 38구경님께서 주최하신 서울/경기 모임 후기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자신의 호신용품 챙겨오시는 거 잊지 않으시리라 믿겠습니다. ㅎㅎ;
저 같은 경우는 그날 제 블랙이와 케이식스 삼단봉 엑스반도에 넣고 비장한(?)각오로 갈 계획입니다.
우선 부산/경남지역 모임의 초기 계획은 제가 이렇게 생각나는대로 대충 잡아봤는데
참여가 가능하신 저 외에 나머지 네분이신 NaDa님, 페르소나님, 행복한근이님, 삼장법사님 의견을 토대로
추후에 세부적인 내용을 잡아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시 가능한 빠른 시일 내로 결정하겠습니다.
그 외에 따로 명단에 올라오시지 않은 은둔(?)하시고 계신 다른 부산/경남 지역 회원 여러분들이
혹시나 이 글을 보시고 의견을 주시면 의견 반영은 물론 얼마든지 참석이 가능하심을 강조드립니다.
또한! 혹시나 이런 경우가 있을지 모르겠지만...마침 모임날에 이런저런 이유로 부산에 방문하시는
타지방 거주 회원님이 계신다면, 부산/경남 지역 모임이라도 지역에 얽매이지 않고 참여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드립니다. (특히! 38구경님 부산으로 원정오시면 쌍수를 들고 환영해드리겠습니다 ㅋㅋ)
*2012년 02월 21일 현재 참석 예정자 현황*
상기 명단상 기본 참석 예정자 : 검은유령,페르소나님,행복한근이님,NaDa님,삼장법사님 (5명)
댓글로 인한 추가 참석 예정자 : 드라구노프님, 거북선님 (현재 2명, 이후 지속적인 추가 예상)
마지막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지역 특성상 서울/경기지역 회원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불가항력으로
지역모임 활성화의 첫 스타트를 뺏긴게 조금 분하긴(?) 하지만 두번째 후발주자 만큼은
저희 부산/경남 지역에서 반드시 이뤄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검은유령[BSPCT By.GT-R34]*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부산/경남 팀이 적절하지 않을까요? ㅎㅎ;; 아무튼 감사합니다.
와...검은유령님 대박....드디여 포문을 여시는군요...ㅎㅎㅎ
제가 올린 글을 심각하게(?) 검토해 보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네요..^^
올린 글을 읽다보니 부산 투어를 한 느낌이에요...좋은 정보도 되었구요...
저도 안그래도 부산에 형님이 자꾸 내려오라 하셔서 시간 함 내긴 해야하는데...
혹여나 부산모임이랑 시간이 맞다면 금상첨화 일듯 한뎅...^^
여튼 고생이 많으십니다...잘 성사될 수 있게 멀리서나마 응원할께요...^^*
과거에 제가 모임을 시도해보고 실패한 기억 덕분인지 일종의 의무감 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한번 38구경님 모임 진행안을 기반으로 하여 부산/경남 지역 모임을 주최해 볼까 하네요. ㅎㅎ;; 그런데 문제는 말씀하신대로 포문은 거창하게 열었다지만, 포 안에 포탄과 장약(즉! 회원분들의 참여)이 있어야 화끈하게 포를 쏘든지 할수 있는데.....솔직히 지금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ㅠ,.ㅠ
좋은결과 있으시겠죠...기대합니당...^^*
드디어 부산 경남 모임도 시동이 걸리네요. 좋은 결과 있으셔서 좋은 모임 가지시기 바랍니다.
네 드럭상담님...저두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경남도 이런날이 온다는게 설레이네요,,
검은 유령님 고생하셨습니다..
아직은 계획 단계이지요.....NaDa님도 그렇고 부산/경남 지역 분들의 의견을 받고 모임을 하든지 해야 합니다. 기뻐하시기엔 아직 이르다고 보네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시작은 나름 거창하게 한다지만....아직은 두고 봐야죠 ㅠ,.ㅠ
와~~~~~~~`` 검은 유령님 회원분들 배려가 상당히 깁으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유~~~~~~~~
과찬이십니다. ㅎㅎ;;
검은유령님..부산 경남 지역모임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애쓰십니다..부산분들이 카페에 꽤 있으신데 부산및 경남분들 중에서도 참여하는분들이 있으셔서 모임이 잘되었으면 좋겠네요..어떤 모임도 처음이 힘들지 처음에 모임이 잘되면 앞으로 계속 만날수 있게 되더군요..아주많은분이 참여하지 않아도 대부분 카페들의 지역모임처럼 4-5명 또는 약간 그이상으로도 충분하니 참여들하셔서 좋은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네 리벌버님, 그런데 이 처음이 잘 될련지 저두 솔직히 좀 불안불안 합니다. 서울/경기 분들은 나름 성공적으로 하셨다지만....저희 쪽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검은유령님..나름성공 이라니요..대성공이에요..ㅎㅎ 사람이 많아서가 아니라 만난 사람들의 관계가 정말 돈독해졌고 정말 정예맴버라는 말을 쓸 정도로 다 친해졌습니다...업무차 근처에 가면 연락하고 찾아가서 커피도 한잔 할 수 있는 관계가 되어 있는걸요?? ㅎㅎㅎ 부산 경남 모임도 그렇게 되실겁니다...^^
38구경님 ㅎㅎ;;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야 대성공으로 쳐드리지요.
와.. 고생많으십니다.. 저는 울산인데.. 지하철만 다녀도... ㅜㅜ
음.....마음 같아선 참석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도....울산..;;; 저두 뭐라 드릴 말씀이...ㅜ,.ㅜ
저 김해사는데 모임 참가해도 되남요?
네 물론입니다. 글에서도 언급드렸듯 부산/양산/김해/창원 등등의 부산과 경남권 회원분들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김해분이시면 당연히 가능하지요.
게다가 요즘엔 부산과 김해간 경전철도 연결되어 있으니 드라구노프님 의사만 확실하시다면야 얼마든지 오셔도 됩니다.
하하하...지역 구분이 딱히 있나요...근처에 있거나 멀리 있더라도 날짜가 맞아서, 출장을 갔다가, 친척집에 갔다가, 친구만나러 갔다가라도 날짜와 장소가 맞으면 보는거죠...그렇죠 검은유령님?? ^^
네 맞습니다. 부산/경남권 회원분 외에 혹시나 모임 당일에 부산에 출장이나 이런저런 사유로 방문중이신 분들도 희망하시면 얼마든지 참석 가능합니다.
검은유령님, 공지글 잘 보았습니다.
모임일자와 시간 그리고 장소는 참석하실 회원님들이 대충 파악이 되고난 후, 회원님들의 거주지와 숫자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예: 김해, 북구, 사상구, 진구, 순으로 나간다면 덕천로터리 부근이 좋겠고, 동래구, 울산, 해운대구, 김해, 식이라면 온천장 정도가 좋겠고,
한 분의 편리성을 위해 다수가 많이 이동할 수 없고, 또 한 분 한 분 모두 소중한 회원들이니까. 그 한분을 위한 거리적 시간적 배려도 해야하고,
크게 분류하자면 서, 북쪽과 동, 남쪽을 나누어 그 중간정도를 예상하면 되겠지요. 덕천, 온천장, 동래, 전철이 있고, 교통의 중심지 정도.
동래, 온천쪽만 고집한다면 서, 사하구, 중구 거주자들이 멀고, 그럴 경우에는 덕천이 편리하고, 덕천을 하자면 해운대, 수영구 쪽분들이 멀고,
서면을 하자면, 진구, 연제구 쪽 분들 제외하면 전부다 멀고 ^^*. 일단 참석의사자 있으신 분들을 종합해보고 차후 정하도록 합시다.
저는 평일은 19시 이후. 되도록이면 20시 정도. 주말은 19시 이후라면 참석가능합니다. 좋은 결과 기다리겠습니다.
장소는 참석회원들의 거주지와 거주지 사이의 중심지. 교통의 편리성,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페르소나님의 주옥같은 댓글 잘 봤습니다. 물론 저두 당연히 페르소나님 말씀대로 모임일시/장소를 가능한한 회원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선정하고는 싶으나, 일시는 어떻게든 맞춘다 쳐도 장소만큼은 회원분들 거주지가 너무 다양한(?)만큼 모든 회원님들이 거리 측면에서 만족할만한 장소를 정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사료됩니다. 제가 가장 객관적인 장소를 서면으로 말씀드린 이유는 단순히 저나 NaDa님이 가깝고 익숙해서 선정한 것이 아니라, 글에서도 말씀드렸듯 술집 밀도가 부산 최대인 곳이라 모임 장소 선택의 폭이 가장 다양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페르소나님 말씀처럼 최대한 회원분들의 거주지 현황을 파악한 뒤에 완벽히는 아니어도 가능한한 거리 부담이 적은 모임 장소를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모임 요일과 시간은 글에서도 말씀드렸듯 시간적 제한이 가장 크신 삼장법사님의 말씀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현재로선 가장 큰 관건으로 보여지네요. 차후 다른 분들의 의견을 가능한 조율해서 모쪼록 성공적인 모임이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제 발제글상으로 현재 회원분들의 거주지를 파악해 보기로는...
저랑 NaDa님은 연산동과 서면이니 거의 부산 중심부이고, 삼장법사님과 드라구노프님께서는 김해, 행복한근이님은 창원, 페르소나님께서는 양산이신 듯 한데....
말씀대로 저를 포함한 여섯분의 거주지에서 가장 중앙에 가까운 곳은 제 소견으로는 덕천과 사상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추가적인 인원이 발생하면 또다시 그에 따라 모임 장소를 재선정 해봐야 되겠네요.
곰곰이 생각해봤는데...회원님들의 추가적인 의견이 나오기 전에는 이렇게 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최악의 경우로 현재 시점 이후 더이상 추가적인 인원이 없거나 이후 추가되는 인원분들이 대부분 부산 밖인 김해/창원/양산 거주자 분들이 대다수이시면, 모임 장소 선정은 덕천과 사상 둘중에 한곳을 선정토록 하겠습니다. 반대로 저나 NaDa님 같은 경우처럼 부산지역 분들의 추가적인 참여가 발생하여, 부산내 거주자분들이 대다수가 되는 경우에는 부득이 부산권 밖 회원분들께서
조금은 불편을 감수해주시고 서면,동래,연산동 같은 부산 중심부까지 와주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제는 검은유령님의 결정이 최선이라고 보아지네요,, 그리고 전 어디든지 참석하고 싶습니다.
글 잘봤습니다^^ 3월 중순, 사상에 한표내어봅니다^^ㅎ
부산 용호동에 거주하는 한사람입니다.직업의특성상 참석한다고 확약 드릴순 없으나 모임이 결정되어 공지가 올라오면 근무를 조정하여 최대한 참석에 무게를 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