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테를 잠깐 접어서(?) 복귀 보상을 노리고 하기는 했습니다만..
밀키웨이 레이싱, 챕터 15 악몽, 챕터 20까지 플레이를 하면서..(현생이 너무 힘듭니다.)
밀키웨이 레이싱 - 서기장의 본분의 역할을 강조하는 엄마와 내 인생을 개척하고 싶은 레나의 갈등 속에 결국 자신만의 서기장의 역할을 개척하게 되는 이야기.
챕터 15 악몽 - 고독한 베스에게 새로운 동료가 생겼다? 신디와 함께하는 모험. 구세주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신디를 지키는 구원자.
챕터 20 - 꿈 속의 세계하니까 왜 전 두 가지가 떠올랐을까요?
https://namu.wiki/w/%EA%B7%B9%EC%9E%A5%ED%8C%90%20%EC%A7%B1%EA%B5%AC%EB%8A%94%20%EB%AA%BB%EB%A7%90%EB%A0%A4:%20%ED%8F%AD%ED%92%8D%EC%88%98%EB%A9%B4!%20%EA%BF%88%EA%BE%B8%EB%8A%94%20%EC%84%B8%EA%B3%84%20%EB%8C%80%EB%8F%8C%EA%B2%A9
https://namu.wiki/w/No.41%20%EC%9D%B4%EC%88%98%EB%A7%88%EC%88%98%20%EB%B0%94%EA%B5%AC%EC%8A%A4%EC%B9%B4
하..
올해 상반기부터 마음이 아프고..(가케스트라 전후로..) 그 이후부터는 안 좋은 일이 너무 한꺼번에 겹치는 상황이라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상황.
이번 챕터를 하면서 뭔가 착잡하더라고요.
최근까지 계약직으로 잠시나마 했었는데.. 다음 일정을 위해 나아가야하는데.. 챕터 20처럼 영원하고 싶은 기억에 갇혀 있는 상황이 저랑 너무 와닿네요.(헤어짐의 아픔이 너무나도 큽니다. 다 같이 나갔으면 좋았을텐데.. 한 사람이 계약연장으로 그 사람 놔두고 온 거 같아 마음이 안좋음.)
아.. 제가 게임에 흥미를 잃으면 번뜩 떠오르는 뇌피셜이 안 떠오릅니다.
그나마 챕터20을 하면서 생각난 것이 있다면
https://namu.wiki/w/%EC%96%B4%EB%B2%A4%EC%A0%B8%EC%8A%A4:%20%EC%9D%B8%ED%94%BC%EB%8B%88%ED%8B%B0%20%EC%9B%8C
이 영화가 떠오르더라고요.
한 세계관에 여러 팀들이 있다는 점에..
너무 갑작스럽게 빌드업을 한 점에선 뭔가 당황스러운데.. 이걸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의문이 들더라고요.
정말이지.. 거울 퍼즐. 게임하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한 줄 요약 : 가테하기 힘드네요. 기분이 안좋음. 유튜브 구독자는 늘어가고는 있는데..
+ 아.. 맞다. 이별의 아픔이 게임 속에서도 일어나서 정말 힘듦. 진짜.. 길드도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해봐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