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5년 7월 15일 오전 8시 30분 ~ 밤 10시 30분
* 장소 : 분오리저수지 (인천 강화) 분오리매점 앞 포인트 / 무료
* 동행자 : 거래처 직원 1인
* 편성 : 3.0칸(쌍바늘), 2.5칸(인찌기), 4.0칸(쌍바늘), 3.0칸(인찌기)
* 미끼 : 글루텐, 지렁이, 떡밥 + 어분
* 조과 : 토종붕어 8마리, 살치 6마리, (큰 씨알의)참붕어 2마리, 피래미 1마리, 모래무지 2마리, 작은 망둥어, 모래무지 수십마리 등
※ 잉어(발갱이)는 잡은 후 어망에 넣다가 떨어뜨렸고, 민물참게는 끌어오는 도중 떨구고, 막판에 징거미(만물새우)가 낚시에도 걸림. ^^;;;
* 장마가 끝난 후의 분오리지는 낚시 포인트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이 많이 찼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분오리매점 앞의 가까운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낚시를 했죠.
장마 후의 낚시라 그런지 씨알이 크진 않지만 다양한 어종의 많은 물고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렁이만한 크기의 망둥어와 모래무지 새끼들이 떡밥, 글루텐, 지렁이 등 가리지 않고 무작정 달려들어 인찌기를 쓰지 않고는 힘들게 낚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참조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