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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모놀국내답사 여행 후기 정기답사후기 해운대 “엘레지”
여초 추천 0 조회 676 10.02.25 18:5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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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25 21:37

    첫댓글 혜안이 밝으신 님의 글을 접하니 바쁘다는 이유로 인색한 저의 삶이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행복과 불행에 집착하며 무엇이 그렇게도 쉼없이 바쁘기만 한것인지....주위를 둘러보고 낮추며 살라는 말씀같아 숙연해집니다. '모놀'에서 가벼운 저의 지식창고가 알토란처럼 여물어 갈것 같습니다. 좋은글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10.02.26 00:11

    진주라 천리길, 지리산 타고 산청 거쳐 촉석루 홀로 올라 의암에 갈라져 흐르는
    남강물 위에 논개의 절개를 그려보던 추억이 엊그제 같은데, 이번 답사에서
    비단님을 만나 모처럼 진주의 정기를 느꼈습니다. 비록 댐을 막아 생긴 호수이지만,
    남강호수의 광활한 아름다움을 어찌 잊으리! 반가웠습니다. 범초.

  • 10.02.26 12:37

    기억 저편에 있던 편린들이 해운대 바닷가의 물결처럼 밀려오셨군요. 지음지기분과 함께 하셨음 범초님 마음이 덜 쓸쓸하셨을 텐데 . . . 잔잔한 여운이 남는 후기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 작성자 10.02.26 16:10

    나이 들어가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는 정말 힘들어요, 물론 내키지도 않구요!
    언젠가는 모놀에도 옛 친구 같은 사람이 생길거라는 바람을 갖고 . . . .범초.

  • 10.02.27 14:52

    여초님이 언급하신 춤 저도 다 접했던 춤이네요. 이제는 추억 할 기억들이 더 많아지는 나이이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 중 지금이 가장 젊은 때라고 생각하며 받아들입니다.

  • 작성자 10.02.28 01:22

    해운대 모래사장 푸른 달빛 아래 쏴 밀려오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하얀 포말이
    난무하는 장단에 맞춰 그녀와 함께 트위스트 추던 때가 그 언제던가,
    그런 날이 또 오려는가, 무한상상은 자유!

  • 10.02.27 20:14

    여초님! 연세가 어째되신지! 그런 저런 춤 다 접했던나이인데.......제주 할망 민박집 할망이 나보고 정말 예쁜나이라고 어찌 스킨쉽을 해데던지...지금이 가장 젊은 나이 이거든요. 화이팅 합시다 만나서 반가웠어요

  • 작성자 10.02.28 01:24

    언제나 지금이 내일보다는 젊은 법, 지금을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지요! 감사합니다.

  • 10.03.01 11:38

    오랜 세월동안 많은 어려움을 이기고 살아온 기성 세대에게 공경의 마음을 갖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이 듦의 허전함도 있겠지만 나이 듦에 대한 기쁨 또한 있겠지요. 앞으로 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0.03.01 17:17

    부산답사에서 반가웠습니다. 자라나는 후세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강산애님 같은 분이 많은 기여를 하시리라 믿습니다. 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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