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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오늘 아침 황금연못을 보고
그산 추천 0 조회 272 23.09.02 11:4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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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02 11:55

    첫댓글 허현철, 허현옥 남매의 상봉 장면은 방송에 너무 많이 나왔기에
    그 뜨거운 상봉의 포옹 장면을 기억하는 한국 사람이 많을 껍니다.

  • 작성자 23.09.02 12:05

    맞습니다 그장면이 워낙 강렬해서 이산가족 상봉의 대표적 상봉으로 남아있습니다.
    제자신도 당사자는 아니지만 실향민의 아들로 태어나 그런 사연에 관심이 많습니다

  • 23.09.02 12:20

    아~
    이분들 보고또봐도
    눈물 글썽 이얘요

  • 작성자 23.09.02 12:49

    그렇습니다 이산가족 상봉의 대표적장면으로 지금도 기억됩니다

  • 23.09.02 12:34

    이산 가족 잠시 보니
    눈물이 나는 군요
    얼마나 그리웠고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요

  • 작성자 23.09.02 12:51

    반갑습니다. 어려워도 부모형제와 같이 산 우리는 그분들의 아픔을 가늠할수 없습니다

  • 23.09.02 12:58

    저도 그분들이 화면으로 만나 확인하던 장면이 생생하게 기억됩니다~~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네요~~
    그때 재회하셨던 분들이 다시 헤어짐없이 잘 사셨기를~~

  • 작성자 23.09.02 21:12

    반갑습니다 무심코 본 TV에서 40년전의 감동과 충격을 다시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산가족등이 재회해서 안좋게 끝나는 분들도 있다는데
    저분들은 지금도 우애를 다지며 잘살고 계셨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9.02 21:23

    반갑습니다. 장인어른이 실향민이시면 옆에서 그분들의 한과 눈물을 지켜보셨을겁니다
    제아버님은 속마음을 잘 이야기안하셨지만 당시 중국땅을 통해서 이북의 가족들을
    만나게 해드리려 했더니 좋아하셨다 합니다. 하지만 건강이 안좋으셔서 못해드렸습니다
    얼마전 TV에서 나의살던 고향이라 는 프로에서 실향민 노인들을 가상으로 고향방문하는 프로가
    있어서 애청자였는데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정성 가득하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

  • 23.09.02 13:29

    이따금 황금연못에 출연하지만 오늘은 집에서 시청하면서 눈물을 닦았어요.
    그 사촌 찾아서 오손도손 사시면 즇겠어요

  • 작성자 23.09.02 21:24

    황금연못에 출연도 하셨군요
    40년전 전국민을 눈물흘리게 했던 그장면을 다시 보니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아버님이 통일되면 고향땅에 찾아가 할아버지 산소에 술한잔 올려드리라는 유언도 지켜드리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사촌형은 제 전번을 아니까 연락올거라 믿습니다

  • 23.09.02 13:44

    네~~잘 보았어요

  • 작성자 23.09.02 21:25

    네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

  • 23.09.03 07:52

    저 프로 며칠 전에 유튭으로 봤는데 또 눈물이 주르룩 그냥 흐르더군요 지금 근황은 제주도 사는 여동생 그 분이 아프다고 오빠 분이 걱정을 많이 하시더군요 민족의 비극 앞에서 다들 내일 인양 함께 울고 웃고 했지요

  • 작성자 23.09.03 08:47

    반갑습니다. 머슴까지 두고 살던 부자집 남매가 전쟁으로 인하여 부모도 못만나고
    고아원에서 지내다 다행히 만나게 된 가슴아픈 사연입니다.
    동생분이 아프다하니 쾌유바라며 두분다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23.09.03 15:44

    벌써 40년이란 긴 세월을 보냈건만
    머릿속에, 가슴속에선 그렇게 오랜
    세월은 흐르지 않은 것 같은데~~
    사시는 동안 모두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 작성자 23.09.03 19:45

    바로 엊그제 같은데 40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장발이었던 오빠는 머리가 다벗겨졌고
    날씬한 동생도 몸이 많이 불으셨습니다
    숱한 고생을 겪으신 그분들이 편안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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