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당회 3차 모임을 끝내고.....

[와우쪼로]

2013년 8월 31일 11:00 강남의 키키구장에서  육당회 3차 모임이 개최 되었습니다.

건전한 당구 스포츠를 통한 선린 66회 동창들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서로 진작시키고자 2013년 2월 15일에 발기한 육당회는 분기당 모임을 갖고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8월의 휴가철 중복을 피하고자 마지막 토요일을 선택하였으나, 역시 말일의 징크스로 말미암아
부득이한 열성 회원들의 불참은 아쉬움으로 남는 대목 인듯 합니다.

항상 단체 사진을 찍는 경우에는 만약을 대비하여 반드시 2장을 찍습니다.

다음은 단체모임의 공식행사를 진행합니다.

언제나 우리 육당회 초대 회장인 정대복 회장이 기념사가 있습니다.  이거 안하면 스스로 모임을 낮추는 듯 하여 매번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우리 선린66회 동창회 카페 운영지기이며 이나마 우리 동창회 모임이 소식이 이어져 내려오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선주원 회원의 축사를 합니다.

  저 당구 큐대를 꼭 잡고 축사 하는 모습에서 선주원 회원의 오늘의 각오를 보는 듯 합니다.

이어서 이번부터   신규회원 환영식을 거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에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회원은….

안석태회원  (당구치수 : 300점, 대치동회)

정낙조회원  (당구치수 : 250점, 대치동회)

신영갑회원  (당구치수 : 200점, 대치동회)

이상 3분으로서 바쁜 와중에도 육당회모임에 참석하시고 신규회원 가입하여 주셔서 매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다 아시겠지만... 확인차 

왼쪽으로부터 정낙조회원, 안석태회원, 신영갑회원 입니다.

부득이 불참하게된 회원을 열거하면

심우찬(400), 김영성(250), 백승원(200), 이승재(200), 이해훈(200), 홍승우(200), 권태호(150),

김원배(150), 안문수(150), 이기호(150), 김중원(80), 이우화(80) 이상  12명 이었습니다.

총재적회원 26명중 - 12명(불참) + 신입회원 3명=17명으로 총 17명 참석하였습니다.

연말대회를 대비한 탐색전과 패자부활전 실시, 단체전 시범게임 실시 등 거의 오후 5시경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4명씩 한조가 되어서 3쿠션시합으로 개량형 풀리그 3게임씩을 하여…

각각의 조에서  1위한 회원은(무패자)                   A그룹

각각의 조에서  승자승 1패를 하여   2위한 회원은    B그룹

각각의 조에서  패자패 1패를 하여   3위한 회원은    C그룹

각각의 조에서  2패를한 회원은(전패자)                 D그룹

각조별 2명은 시합, 나머지 2명은 심판, 기록 담당  하여 자체 자립형으로 진행하였으며,

예선게임을 마추고나서 언제나 당구장에서 먹는 중국음식과 써비스 만두를 먹으며  옛날의 추억의 맛을 음미하였습니다.

점심식사후에는 각 4개의 그룹별로 모인 회원끼리 토너먼트로 승부를 벌여 승자를 좁혀 나아갔습니다.

또한 그룹별로 시합하는 회원과 심판회원, 기록회원 서로 분담하여 모처럼 운영진에서도 마음 놓고 시합에 게임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패자 부활전을 할 회원이 별로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경기인 단체전 시범게임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설목회는 부득이 불참한 회원이 많아  “유상현(250), 정준환(150)” 2명이 참석하였고,

청송회는 여기도 불참한 회원이 많아  “조문호(200), 이중재(200)” 2명이 참석하였고

대치동회는 참석할 회원이 너무 많아  “남석우(250), 선주원(200)” 2명이 참석하였고

부전승을 억제하기 위해  임시로      “정대복(300), 사장님(400)” 2명을 특별 참석하였습니다.

게임은 4구게임으로 하였고 참가선수 당구치수 합계의 1/2를 놓고 3쿠션3개를 치면 이기는 것으로 하되, 3쿠션 진행중 빠킹을 하면 돛대, 쌍대, 탈락하는 옵션을 적용하였습니다.

게임은 이외로 재미와 집중력, 관중 동원력을 모두 성공 하였습니다.

연말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분리하여 게임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리하여 게임을 진행한 결과….

직전 2차모임에서 개인 2위를 하였던 유상현 회원(250)은 이번 3차모임 시합에서는 예선리그, 승자그룹내 토너먼트 등,  모두 승리하여 전승자로 1위를 하였으며,

단체전 시범게임에서도  단체 결승에 진출하여 임시 선발한 육당회 정대복회장과 당구장 사장님의 임시특급조를 막판까지 앞서다가 안타깝게 실족한 “유상현(300), 정준환(150)” 단체조가 멸실상부 이번 단체전 시범게임모임에서 육당회 최고 단체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음을 증명하였습니다.

해서 연말대회에서 3차모임 개인 1위 시상식(유상현회원,250)을 실시 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2위->1위->단체전 육당회 시범전 1위등 일취춸장한 유상현 회원은 2013년 9월초부터 6개월(2014년3월말까지)간 육당회 당구게임 모임에서는 50점을 승급한 300점을 당구치수로 적용합니다.

기록에는 1차모임 1위 : 남석우회원(200)

         2차모임 1위 : 남석우회원(250)

         3차모임 1위 : 유상현회원(250)로 남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이하 머무르고 싶었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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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제 결실의 명절 추석 한가위 잘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육당!!!!

육당회 운영진 정대복 회장,  조문호 총무 올림..........

[저구름아(오근오]

즐거운 모임 보기 좋습니다. 전문찍사 뺨치는 사진사의 실력도 만점이고요....

[선주원]

육당회 사무총장님의 자세한 설명과 준비는 모든 회원들이 감탄 할 정도입니다. 만화같은 사진이 뒷배경과 어울려 정말 육당회의 수준을 높이는 것 같습니다. 내용중 대치동회 복식 참가자는 정낙조가 아니고 남석우와 선주원이었음을 알립니다.

[와우쪼로]

뒤늦은 정정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우리 대화의 문 입장하기가 어려웠음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또한 사진은 우리 선주원 회원의 지적대로 카툰화기법(포토샵기초기법임)을 사용하여 사진을 약간 만화화, 회화화 해 보았음을 인정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