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병아리콩
귀엽게 생긴 것도 모자라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하고 가격까지 착해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콩입니다.
사진속 병아리 사진과 함께 놓인 콩 모양만 보더라도 왜 병아리콩으로 불리우는지
한번에 알아 보실수 있겠습니다.
이집트콩으로 불리면서 몇해전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었지요
밤 맛 비슷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식품입니다.
슈퍼푸드
세계적인 슈퍼푸드 병아리콩
단순히 도움이 되는 것을 넘어 정식으로 식약처의 인정을 받은 락티움
사실 기존에 락티움은 주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기능성 원료로 많이 쓰여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수면의 질 개선을 위한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습니다.
즉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문구를 넣은 기능성 제품으로 만들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식약처의 기능성 원료의 표준화, 안전성, 기능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기능성 원료를 인정 받은 원료인 만큼
안정하고 그 효과가 확실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비타민E 식이섬유
병아리콩속 영양성분
병아리콩속에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가 풍부합니다
피부미용 노화방지등 뷰티와 관련해 가장 밀접한 효능들을 보이는 비타민이 바로 비타민E 입니다.
노화방지, 피부미용, 혈액순환, 항산화 등의 작용을 하며
말초순환장애, 갱년기의 어깨·목 결림, 수족냉증 개선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만큼
중년 여성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체내에 흡수시 피부 겉에 일종의 보호막을 생성하여 피부속의
수분이 손실 되는 것을 방지하고 피부가 수분을 많이 머금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얼굴의 주름이나 피부의 노화로 인해 생긴 주름속 피부에는 콜라겐층이
무너진 경우에 비타민E가 콜라겐의 형성을 촉진하는데 기여하여
피부가 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능 있습니다.
상처 부위에 기여하며 화상을 입은 부분에 흉터가 생성되지 않도록 막아주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막아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병아리콩속에는 식이섬유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식이섬유는 체내에서 포만감을 주는 신호를 뇌에 전달해 식사량을 조절하게 하여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또한 장내 유익균(유산균)의 먹이로서 섭취할 수록 유익균을 증가시켜
장내 환경을 깨끗하게 하며 장질환으로 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데에도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종이컵 한컵 분량의 병아리콩에는 하루 권장 단백질의 1/3이 함유하고 있으며
하루 권장 식이섬유 섭취량의 1/2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뼈건강 & 갱년기증상완화
풍부한 영양소
병아리콩 속에는 철 인 마그네슘 구리 및 아연등의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따라서 골밀도를 향상시키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등의 관절질환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콩 속에 풍부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 역시 풍부합니다
이소플라본은 체내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관 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외에도 여성호르몬 수치가 급격히 감소되는 갱년기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중년 여성을 위한 특급 식품이라 하겠습니다
다만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메티오닌이 부족한 것이 단점인데 밥을 지을때 함께
넣어 먹으면 부족한 메티오닌을 쌀을 통해 채울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없는 안전식품
맛있고 건강하고 안전한 병아리콩
병아리콩은 날 것으로 먹기에는 굉장히 딱딱합니다.
충분히 불린 후 삶거나 볶는 조리과정을 거치거나 밥을 지을때 함께 넣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삶아 놓고 에어 프라이기로 구워서 간식 대용으로 먹거나 수프, 카레의 주요 재료로
사용해 먹어도 좋습니다.
삶은 병아리콩을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샐러드에 부족한 단백질을 채워주는 영양식이 됩니다.
삶을때에는 미리 병아리콩을 대야에 담고 1-2회 물로 깨끗하게 헹궈주고 후에
병아리콩이 잠길 정도의 물을 받아 3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병아리콩은 물에 불리면 크기가 2배 이상 커지기 때문에 미리 양을 예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불린 병아리콩은 냄비에 담아 약 30분간 끓여주면서 중간중간 하나씩 맛보며
자신히 선호하는 식감에 따라 시간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으면 은은한 단맛이 나지만 소금을 살짝 넣어 간을 맞추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어느 정도 끓여준 뒤에는 바로 채반에 거르지 말고 그 상태로 10분간 두면
물기가 스며들어 더욱 식감이 부드러워지는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