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육감 후보 마지막 TV토론 - JTV 6월 1일 오후 5시 30분, 재방송 밤 12시 바로보고 비교하여 신중하게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배 : 신국중 전라북도 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 본부장. 전 전라북도 도의원
표를 얻어야 되는 선거전입니다.
후보자들은 표를 얻기 위해서 때론 소신과 다른 말을 하게 됩니다.
흔히 정치인은 거짓말쟁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순간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거침없이 식언(食言)을 해대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또한 케네디대통령은 표와 국익이 충돌할 때 표를 잃을줄 알면서도 국익을 선택하는 사람을 ‘용기있는 사람’이라 하였습니다.
신국중 후보는 참으로 바보입니다.
자립형사립고를 찬성하면 선거에서 표가 떨어질 거라고 누구나 예상합니다. 그래서 다른 네 후보 모두 이것을 반대하고 공동기자회견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신국중후보는 수월성교육을 위해 자사고 도입이 필요하다고 과감히 말했습니다. 익산 군산지역에서 적지 않은 표가 떨어졌을 것입니다. 주변의 많은 분들이 말합니다. ‘설사 그렇더라도, 즉 소신이라도 말만하지 말라’고... 그러나 매번 티비토론에서 이 주제가 나오고 그때마다 신국중후보는 찬성의견을 분명히 합니다. ‘교육이 무엇입니까? 공부 잘 시키는 것인데. 잘하는 학생 특기 있는 학생 모아다 교육하자는데 이것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오히려 목청을 높입니다. 참모들은 한숨을 짓습니다. 아이고, 저양반이 또.......
무상급식이 이번 지방선거국면에서 화두입니다. 무상급식을 내걸고 삭발한 후보까지 나타난 상황입니다. 모든 교육감후보가 무상급식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국중후보도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번에는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계적으로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단계적 실시는 한나라당의 정책으로 이 지역의 실질적 여당인 민주당은 전면시행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에선 말이라도 한나라당 냄새가 나면 손해가 된다는 것, 민주당과 하께 한 모양이 전략상 도움이 됨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항입니다. 그러니 경쟁후보가 토론에서 신국중후보를 얼씨구나 공격합니다. 신국중후보의 단계적 공약은 한나라당과 비슷하군요. 하고 말입니다. 참모들은 이를 예상하고 ‘후보님 그냥 단번에 실시한다고 말하세요.’ 신국중후보는 말합니다. ‘단번에 급식을 실시하겠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예산상 불가능합니다. 임기 내 단계적으로 하려해도 어려운 일입니다. 전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교장공모제가 있습니다. 교장공모제하면 많은 교사들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공모제를 주장하는 후보는 의식이 민주적이라고 전라북도민들은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후보들이 공모제를 하겠다고 말합니다. 신국중후보는 그러나 교장공모제는 질서를 무너뜨린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교사들이 교장이 되기 위해서 가르치는 본분을 소홀이 할것을 염려합니다. 그리되면 교육현장은 교장선출 선거판이 되고 말 것을 염려합니다. 그래서 그는 교장공모제에 소극적입니다. 참모들이 말합니다. ‘후보님 우리도 한다고 말하세요.’ 신국중후보는 할 것은 하고 안할 것은 안하겠다고 말합니다.
신국중 전라북도 교육감 후보는 참으로 바보입니다. 매번 이렇게 하니 표가 모아지지 않고 달아납니다. 선거에서 이겨야할 캠프는 걱정이 많습니다. 지금 신국중후보는 여론지지 하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는 그의 길을 고집스럽고 소신에 차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거대책위원회의 총괄 본부장인 저 심영배는 감히 “신국중 전라북도 교육감 후보는 참으로 바보이다”라고 말합니다. 전주시의원 3선 전라북도의원 2선을 거치며 나름대로 올곧고 바른 정치를 해 왔다고 생각하는 저 정치인 심영배가 바라본 신국중 전라북도 교육감 후보는 ‘바보’입니다.
돌아보면 역사의 위인들은 대부분 바보였습니다.
위인들은 그가 믿는 바를 위하여 손해를 감수합니다. 때론 몸을 던지고 목숨도 던집니다.
백범선생은 힘든 길인 줄 알면서 38선을 건넜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하얼빈에서 목숨을 내놓고 뜻을 이룹니다. 노무현대통령은 떨어질 줄 알면서 지역 감정해소를 위해서 민주당으로 부산시장선거에 몸을 던졌습니다.
신국중후보는 교육을 위해 달콤한 길을 가지 않습니다.
모두가 바보들입니다
그 바보들이 역사를 만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신국중은 전북교육을 바로세우고자 힘든 길을 가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은 망가졌습니다. 학력 꼴찌, 청렴도0점, 임실성적조작사태 모두가 전북교육의 망가진 모습니다.
누가 이 전북교육의 위기를 구할 수 있을까요?
-표리부동한 후보 안됩니다.
-초중교 교육을 모르는 후보 안 됩니다.
-비리부정을 끊을 수 없는 후보 안 됩니다.
신국중후보를 생각하게 합니다.
여러분 바보 신국중과 함께 함께 가시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바보 신국중과 함께 함께 가시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함께 갑시다. 여러분 신국중과 함께 갑시다.
반듯한 교육감! 이젠 신국중이라 말하세요
반듯한 교육감! 이젠 신국중이라 말하세요
첫댓글 우리님들 기분 좋은 6월 첫날입니다. 6월 2일은 지역의 일꾼 준비된 교육감을 신중히 선택하시어 지역 및 교육발전에 밝은 미래가 보일 수 있도록 한표 행사에 임하시고 온 천지 신록의 향연이 펼쳐저 있는 봉화산을 가벼운 발걸음으로 다녀옵시다.^*
더욱 더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포퓰리즘에 길들이려는 인간은 절대 찍지맙시다.행동하는 양심의 진정한 지도자를 선택해야지요.진정한 교육의 지도자를 위해! 조직의 보스가 아닌!!.여러분은 선견지명 있는 선택을 하리라 믿습니다.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나타나길 기원합니다...대한민국 교육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