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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오사 후원의 밤 티켓. ⓒ조백현 기자 |
오는 27일 ‘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공동대표 권혁용·홍숙희, 이하 나사오사)이 제10회 후원의 밤을 연다.
나사오사는 2003년 다음카페에서 작은 봉사동아리로 출발했다.
2004년 4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많은 오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자원봉사 활동과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나사오사는 내년(2014년)에 10주년이 되는 오산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그동안 매년 후원의밤 행사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이 26,386,220원에 이른다.
그동안 모아진 수익금은 결식아동지원, 장학금지원, 빈자가정학생 교복지원, 소외계층 연탄지원 등에 쓰여왔다.
후원의밤은 1일 주점 형식의 행사로 만원권의 티켓 구입이 가능하며 행사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권혁용 대표는 “이렇게 많은 수익금을 모금하여 직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는 오산의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봉사와 나눔, 기부는 온기 있는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다. 겨울이 되면 더 힘들어지는 소외된 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봉사의 손길이 닿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일시 : 2013. 09. 27(금) 오후 5시 ~ 밤 12시
장소 : 뭉치 호프(시청사거리 위치)
후원계좌 : 농협 170833-52-00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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