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2월2일 그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오전 5시에 일어났습니다. 출근하기 위해서요.
그런데 옆에있어야할 나의 반쪽 그사람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어제 늦게까지 세탁한 빨래널러 갔나하고 건너방을 열어보니 안보였습니다 . 순간 기분이 이상하다 싶어 화장실문을 열어보니 아뿔싸.. 쓰러져 있었습니다. 119에실려 순천향병원에간지 13일후인 2월15일 나의반쪽인 영원한 나의사랑 그는 그렇게, 나와 그리고 외동딸(중국에 대학원졸업반)만 남긴체 2주동안 말한마디 못하고 그렇게 59살 한창인 나이에 세상을 이별하고 말았습니다.
병명은 지주막하출혈 (약60%정도가 사망한다 합니다) 지금 김포 용화사에서 집사람과(아니 영가 박현자님)헤어져 집에 혼자 있습니다.
딸은 다시 중국으로 학업마무리때문에 들어갔습니다.
텅빈집에 이세상에 나혼자 외로히 있는느낌.
여보 나 당신 진짜 많이 사랑했는데....
올2월말 매화 필즈음 섬진강으로 사진 찍으러 가자고 약속 했잖아, 그런데 이렇게 혼자가면 우리는 어떻게 살라고...
나도 정말 당신 따라 가고싶은데...
우리 약속했잖아 은영이 결혼하고 외손주까지 2.년 봐주고 가자고..
그동안 2일전부터 어지럽고 토할것 같다고 서예교실에서 중간에 왔다면서, 왜 나한테는 일언반구 말한마디 안했어?
정말 야속하고 무정한사람. 그렇게 가면 내가 돈안들이고 잘갔다고 춤이라도 출것같아?
지금 나는 피가 거꾸로 솟을것같고 술없이는 밤에 한숨도 못자고 있는것 당신도 보고있을것 아냐?
이별연습을 해야하는데 도저히 안되 가슴이 미어 터질것같아
여보 정말 미안해 이렇게 보내는게 아닌데, 부족한게 너무많은데 그래도 당신은 나를 사랑했잖아.
앞으로 3주후 당신과 진짜 헤어져야하는데 그때 나 어떻게?
아미타부처님! 불쌍한 박현자영가 부디 아미타부처님곁에서 영원히 극락왕생하길 진심으로 이렇게 엎드려 비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여보 이제 오늘 헤어질시간이 되었오.
당신과 함께했던 30년 세월 정말 고마웠오 그리고 아주 많이많이 사랑했소
이제는 다 잊어버리시고 당신의 행복만을 위하여 영원히 극락왕생하소서 당신은 충분히 자격있는 사람이야
그동안 우리가 알게 모르게 지은죄는 내가 다짊어질테니 무거운짐 훌훌털어버리소서 그리고 은영이는 내가 남어서 당신몫까지 잘 챙겨줄니 나를 밎고 편히 가시요
정말 아주많이 사랑했던 당신의 영원한 반쪽 월화드림
화엄성중님 정말 감사합니다. 화엄성중님 댁내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여,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기 기원드리겠습니다.
부디 부디 생노병사없는 극락국토드시기를 축원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ul0509님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4월3일 49재날 분명히 극락왕생하리라 굳게 믿습니다.
eul0509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 기원드립니다.
南 無 阿 彌 陀 佛 _()_ 南 無 阿 彌 陀 佛 _()_ 南 無 阿 彌 陀 佛 _()_
黑龍님 정말 감사 드립니다. 님의 간절한 염원으로 극락왕생 한것이 틀림없습니다. 흑룡님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부처님전에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나무서가모니불 나무서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서가모니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극락 왕생 발원합니다_()_
월화님 힘내십시요 너무슬퍼하지마시구요 영가님이 힘드십니다
사바인연 마치신 영가님 아미타부처님 손잡으시고 극라왕생 하셨을줄 믿습니다 _()_
이제야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리게 되어습니다. 용서해주십시요.
무주상어부바님의 극락왕생 기원으로 극락왕생 했으리라 굳게 믿습니다. 저도 앞으로 無住相어부바님 처럼 무주상보시에 힘쓰면서 살아가겠습니다.
님의 앞날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시기 기원드립니다.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타야훔 나무관세음보살_()_
숲과바람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기원해주셨으니 서방정토 극락세계에서 아미타부처님 친견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기 기원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마하살..부디 극락왕생 하시길..()...
자비풍경소리님 너무 감사합니다. 님의기원이 지장보살님께 전하여서 반드시 극락왕생 하였으리라 확신합니다.
가내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기 기원드리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참 가슴아픈 이별입니다
남은 공주님을 위해서라도 영가님을 잘 보내드리고
힘내십시요...남은사람들의 몫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제는 49재도 끝나고 차분한 잊어버리려고 일에만 매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 잊혀지질 않네요,
모든것이 일체유심조라 하였는데 그게 안됩니다. 선인선님 항상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시기 기원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왕생극락하셨을 것입니다 너무 마음 아파 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혜진님 감사 또 감사합니다. 이제는 마음을 조용히 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야 할것같습니다. 혜진님 가내에 부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 기원드립니다. 나무서가모니불 나무서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서가모니불
맑고향기롭게님 감사합니다.
오늘 어버이날 중국에 가있는 우리딸이 엄마도 옆에 없는데, 아빠 카네이션도 못달아드리고 어떻게..
하면서 미안하다고 우는겁니다. 잊어지지 않아 큰걱정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기 기도드리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인연이란게 참무엇인지는모르나 돌아가신영가님께서도 딸과함께 행복하게 사시길원하실 겁니다 부디잊어버리시고 또다른삶을찾아보십시요 아마영가분께서도 그러시길원하실겁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영가분께서도극락왕생하셨을겁니다
불심녀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곁을 떠난지 90일이 되가지만 아직도 아침에 출근할때는 꼭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인사하고 출근합니다.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는것이겠지요?
님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시기 기도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세상에나...갑짜기 그렇게 가신님을...눈물이 앞을가려
뭐라고 위로를 해 드려야 할지요? 힘내세요
연꽃아침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도 저는 실감이 안갑니다.
그러나 현실이니 받아들여야겠지요?
이제는 극락왕생 했을것이라는 확신만 가지고 지내고 있습니다.
연꽃아침님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부처님전에 기도드립니다.
나무서가모니불 나무서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서가모니불...()()()...
삭제된 댓글 입니다.
smart님 먼저 부군의 극락왕생 하심을 굳게 믿으며,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반쪽 아미타부처님께 간지 100일정도 되는데, 아직도 전혀 실감이 안나고 그저 미안하고 죄송한마음 밖에는 다른생각이 전혀 안듭니다.
언제까지 이래야 되는지요. 잊으려 공장에서 일에 몰두하다가도 문득 아내 생각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곤 합니다.
smart님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길 부처님께 기도 올리겠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boosj님 감사합니다. 나의반쪽 내곁을 떠난지 4개월반이 지났건만 전혀 실감이 안나고, 지금도 허상에 묻혀 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날 되시기 기도 드리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고인의 명복과 남은 가족분들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icos님 감사 또 감사합니다.
멀리 이국땅에서 부처님 모시고 잘지내시지요?
님의 건강과 항상 좋은날 되시기 부처님전에 기도올리겠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우룡스님의 한글 금강경이 있습니다. 읽어 주십시오()
네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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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맑은구름님 정말 감사합니다. 3월5일이면 집사람 떠나보낸지 만1년 되는날입니다.
지금도 실감이 전혀 나질않는군요. 운정맑은구름님 항상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시기 기도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