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사가입후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모임이나 후기 제대로 한번 못올려 속상했는데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외도와 마산어시장투어를 여행사를 통해 가이드로 일하고 있는데요 이코스만 지금 맡고있는 경인여행사가이드
이재복이라고 합니다 벌써 이달도 두번갔다왔네여 지난 토요일도 다녀왔구여
외도를 가려면 영등포역에서 10시 45분 부전행무궁화호를 타고 대구역에 2시 17분에 내립니다
심야열차라 주무시는분들 많은데 기차여행하는 손님들 다른여행사도 같은칸에 타면 완전 시끌벅적 여행에 관해
기분도 들뜨시고들 해서 어느 장날같더군여 밤새도록 달린열차가 대구역에 들어오면 연계버스가 기달리고 있는데
버스기사님이 이코스에 관해서는 거의 고정이시다시피 잘 아셔서 저는 처음부터 마음이 놓였거든여
버스는 대구역을떠나 부곡 고성을 거쳐 거제대교를 지나 첫 여행지인 학동해수욕장에는 5시 20분이면 다다르게 됩니다
다들 화장실다녀오시고 몽동이 부딧히면서 나는 소리를 들어며 즐거워하시고 시원한 바닷가에서 맑은공기를 마시며
여행을 시작합니다 거기서 이동하여 아침식사를 하는 신선대횟집을 가는데여 밥이 맛있고 없고를 떠나서 아침 새벽에
먹는 밥을 잘드시는데 정말 좋아여 저도 밥을 먹고 버스는 도장포로 향합니다
도장포에서 바람의 언덕으로 손님들이 올라갔다오는사이 저는 배편을 확인하고 바쁘게 있다 7시에 바다여행이라는 배를
타고 외도로 들어갑니다
배는 도장포를 떠나 해금강으로 향하면서 선장님의 멘트에 손님들은 귀를 쫑깃 세우십니다
배는 해금강 십장동굴에서 손님들과 함께 십자동굴안으로 들어갑니다
십자동둘을 나와 멋진 해금강을 한바퀴 돈후 배는 외도로 향합니다
외도에서 손님들과 함께 1시간30분간 외도해상자연농원관람이 시작되지여
손님들은 비너스가든과 천국의 계단을 지나면서 눈을 어디에 둘지 몰라하시며 연시 사진을 눌러대십니다
그렇게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배를 타고 외도를 나옵니다
다시 버스에 올라 우리는 마산에 있는 산수랜드라는 탄산온천에서 몸에 피로를 푸신후 마산어시장으로 향합니다
마산어시장에서 손님들은 난전에서 벌이는 수산물장터를 보시며 점심식사를 하시지여
사진이 어시장옆에있는 재래시장이네여 어시장이 없어졌네여
그렇게 어시장에서 회를 1인분에 만오천원이면 먹는데 식사들 하시고 대구로 올라오셔서
홍의장군곽재우장군의 동상이 있는 망우공원에서 잠시 들렸다가 6시 20분 동대구출발 서울로 가는 ktx를 타고
구미 김천 대전 광명을 지나 서울역에는 8시 53분에 도착합니다
서울역에서 손님들과 일일히 인사드리고 귀가합니다 안녕히 들어가세여 다음에 또 뵈여 하시져
근데 꼭 저는 이부분에서 손님들과 인사하는데 좀 찡한거 있져 다들 아쉬운인사가 다시 볼수도 못볼수도 있다는데서
정이 들었는지 디게 섭섭하더라구여 그래서 또 집에가는 전철에서 손님들에게 단체문자를 보내고 이렇게 보냅니다
오늘 여행으로 인한 소중한 인연 깊은 인연이 되고 싶습니다 ^^
첫댓글 아 글구여 박준규님 아리랑고속관광 곽기사님이 잘지내는지 궁금해하십니다 열심히 하시던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신가봐여
곽사장님이 궁금해 할 법도 하죠, 외도 패키지만 기사님과 4년을 넘게 했는데 ㅋㅋㅋ
외도 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
외도 생각나네요...저도 갔다왔었거든요..
어머어머 나도 가고파라끝내주게 좋아브러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