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와 과일의 즙을 추출하는 원액기입니다.
요즘 새로 개발해 성황리에 팔리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의 대표 미인인 모 탈렌트가 모델이 되어 홍보하는 광고를 봤습니다.
바로 그 회사제품은 아니고,모터를 주로 생산하는 유명회사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당근즙을 지속적으로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에 솔깃해 당근을 사다놨는데,별 다른 기구없이 즙을 추출하자니 번거롭고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당근을 강판에 갈다가 손가락까지 갈뻔하기도 했고,헝겊에 갈은 당근을 넣고 짜는 것도 힘이 들었습니다.
며칠을 고심하다 드디어 결단을 내리고 큰 맘 먹고 원액기를 들여놨습니다.
거금이 들었지만,사용해 보니 여간 편리한 게 아니라서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나자신을 위한 일에는 너무나 인색했고,가족들을 챙기는 일에만 몰두하고 살아왔습니다.
그 결과가 현재 2,3번 요추 협착과 고혈압,당뇨,골다공증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생각을 바꿔, 내 몸은 내가 아끼고 소중하게 여겨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건강보조식품도 챙겨먹고,지속적인 요가운동도 하고,전반적인 생활습관을 바꿔야겠습니다. 늦은감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노력하렵니다.
내가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첫댓글 잘하셨읍니다.당근에 나는 사과도 널어 갈아마십니다.1cup 마시면 먹기쉽고 편한데
사용후 설겆이가 장난이 아니라 가끔식 사용합니다.맛있고 영양있고 하기쉬운것 연구해서
사용하세요.
분리세척이 간편한 편이라 그다지 어렵진 않습니다.
저는 즙을 내기 보다 천연 그대로 먹기를 더 좋아합니다.
그대로 먹는데는 양의 한계가 있고,즙을 내면 많은 양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잇점이 있어요.
치아가 부실해서 단단한 당근을 씹지 못하므로 이런 방법으로라도 섭취하려구요.
혹시 과잉 섭취되어 얼굴이나 손이 노랗게 될까 조심하세요.
즙을 내면 많은양을 섭취 할수가 있지만 뒷 설거지가 번거럽고 찌꺼기 버리기도 아깝고 와작와작 씹어서 먹는답니다.옥덕씨결단 잘내렸어요.내가 건강해야 가족들도 잘돌볼수가 있답니다.
설거지는 간단한데,많은 찌꺼기 버리기가 좀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버리기도 합니다.
화분에다 묻어주는 것도 한계가 있어
감자를 갈아 섞어 전을 부치기도 합니다.
잘 했어요...
언니,고맙습니다.
건강식을 챙기신다니 다행한 일이며 원액기가 탐나는군요
숙 아우님은 아직 젊으니 와작와작 씹어드세요.
아우님,고마워요.
즙을 내 먹으면 너무 좋지만 난 그냥 아작아작 씹어먹는답니다.
내몸은 내가 챙겨야지 누가 알아줄 사람은 없답니다.^^
씹어 드시는 것이 즙보다 좋고,당근은 기름에 살짝 볶아 드시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안그래도 탤런트 이모양이 선전하는 쥬스기가 외국산보다 훨 좋다더니 이런 모양이었군요..
.아무쪼록 선배님 자신을 위한 투자를 아낌없이 하세요....제발요..
이제는 마음을 바꿨습니다.
잘했어요 옥덕님! 이제는 자신을 위해서 아낌없이 투자하세요. 자기몸은 자기가 위해야지요.
새로마련한 녹접기 좋아보입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내 몸은 내가 알아서 챙겨야겠더군요.
참 잘했어요.건강이 제일이지요. 그만큼 투자해도 아까울 것 않입니다
아깝다는 생각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내 돈이란 내가 쓰는만큼만이란 걸 알았습니다.
오호원액기....탐나보이더니...설겆이는 몸이 귀찮고 찌꺼기는 마음이 불편하겠어요....
그래도 열심히 몸 챙기시고 얼릉 기운차리시길....
설거지도 쉬워요. 물에 헹구기만 하면 되니까요.
기름기가 없으니
찌꺼기 버리기가 좀 아깝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