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는 자에게 최고의 선물(마7:7~11) 2023.12.17(주일설교)
Ⅰ. 들어가는 말
‘최고의 선물!’여러분은 어떤 선물을 받고 싶으세요. 선물은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서로를 친밀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인류의 최고의 선물은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하여, 사망에서 생명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인도한 예수님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기도는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없이는 믿음의 성장을 이룰 수 없습니다. 특히 영적인 성장이 없으면 삶의 변화가 없고, 열매도 축복도 보장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신앙이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을 근심시키고 성령으로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회나 개인의 신앙을 지켜주고 성장하게 하는 것은 전적인 성령의 역사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갈 때까지 우리를 영적으로 성장시키고, 지켜주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성령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이 성령의 기름을 소유하고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충만함과 성령님과 친밀한 교제를 이루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7:11)
Ⅱ. 내 용
1. 우리에게 최고 좋은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받는가?
1) 기도해야 합니다.
(1)마7:9“구하라(아이테이테)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제테이테)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크루에테)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
(1-2)‘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라는 삼중기도는 어떻게 하는가?
❶첫째로, 회개하여야 합니다.‘메타노이아’회개는 우리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내 중심의 삶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면 회개하게 됩니다. 삶의 주체가 바뀌어야 합니다.
❷진정한 회개는 미혹하는 영으로부터 이겨야합니다. 또한 죄로부터 해방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역사로 이길 수 있습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죄의 유혹을 이기게 하십니다. 성령의 검이 죄의 세력을 끊어냅니다.
❸둘째로, 주의 이름을 구해야 합니다. 주의 이름을 구한다는 것은 주의 이름을 높이는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나의 선한 행실로 인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❹마6:9,10“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❺셋째로, 주의 통치를 구해야 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❻머리 되시는 예수님의 통치와 인도를 받아 어디로 이끌든지 순종하며 따라가는 것입니다.“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10)
❼넷째로, 주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❽“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
❾하나님의 기쁘신‘뜻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데 이르는 것’입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가능하게 하십니다. 성령의 기름 없이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될 수 없습니다(마25:1~13)
❿결론으로,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 즉 주의 이름을 구하고, 주의 통치를 찾고, 주의 뜻을 두드리는 자에게 성령을 주셔서 새 생명, 새 사람, 새 성전, 거룩한 교회를 이룹니다.
2) 성경이 말씀하는 성령 충만
(1) 엡5:15~21“그런즉 너희가...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❶성령충만 해야 지혜로운 자가 되며, 지혜로운 자는 성령충만한 자임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하려면, 주의 뜻을 구해야 하며, 주를 경외 하며,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성령 충만이 답입니다.
❷“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엡5:20)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구해야 합니다. 주의 통치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뜻을 두드려야 합니다.
(2) 살전5:16~23“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❶하나님의 뜻을 위해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 말씀합니다.
❷그리고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말씀합니다. 악을 행할 때 성령이 소멸 된다고 말씀합니다. 또 선한 일을 행할 때 성령의 기름부음이 더해지고, 또 주의 일을 행할 때 성령을 소비한다는 것입니다.
❸이는 마치 자동차가 움직일 때 기름을 태워서 운행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끊임없이 성령을 공급 받아야 합니다.
❹그렇지 않으면 미련한 다섯 처녀가 될 것입니다. 성령 없이는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없습니다.
(3) 갈5:22~23“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❶성령의 아홉 가지의 열매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 열매를 맺게 하신 분은 성령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고자 갈망할 때 성령의 친밀함과 충만함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❷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묵상하고 옛 사람으로부터 나오는 성령의 열매를 거스르는 것들을 배격하고 영의 소원을 따라 성령으로 행해야 할 줄 믿습니다. 아멘
❸성령 충만을 유지하는 비결이 성령을 통한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4) 벧후1:5~7“그러므로 여러분은 열심을 다하여, 여러분의 믿음에 덕을 더하고, 덕에 지식을 더하고, 지식에 절제를 더하고, 절제에 인내를 더하고, 인내에 경건을 더하고, 경건에 상호 우애를 더하고, 상호 우애에 사랑을 더하도록 하십시오.”
❶우리 성도들은‘신적 성품’에 참여하는 사람이 되라 말씀합니다. 우리의 믿음에 더해야 할 일곱 가지를 더하는데 열심을 품어라 말씀합니다./ 믿음; ❶덕-❷지식-❸절제-❹인내-❺경건-❻우애-❼사랑
❷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살아 갈 때 성령 충만을 유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잊지 말아야 할 주님의 겸손입니다.
❸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성품을 거스를 때 성령이 소멸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좋은 것, 성령충만입니다.
Ⅲ. 적 용
1. 성령님이 최고의 선물입니다.
1)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회개하면 주시는 최고의 선물이‘성령’이십니다.
(1)행2:38“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라”
(2)갈5:22~23“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3)요일2:20“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안다’ 헬라어‘오이다테’는‘분명히, 확실히 안다’로‘기름부음 받은 너희 모두는 확실히 하나님(예수 그리스도)과 모든 것을 안다’로 해석해야 합니다./ 기노스코(경험), 에피그노쎄오스(깨달음), 오이다테(성령).
☞성령님이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예수님의 마음과 생명으로 자라게 하십니다. 영혼육을 치유하여 강건하게 하시고,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인류의 최고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고,우리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좋은 선물, 최고의 선물은 성령님입니다.
Ⅳ. 결 론
눅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