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보순례 5일차 10월2일 (25.1km)
▼ 운봉성당을 출발하며
(이곳 소명섭 바오로 신부님께서 휴가 중이시고 사무장이 없는 본당인데도 봉사자들이 친절하게 보살펴 주신 덕분에 아주 편한 하루를 보내고 출발하게 되었다)
▼ 국악 동편제의 발상지이며 황산대첩비지가 있는 비전마을에서
▼ 인월공소 (이곳에서 선교활동을 하시는 수녀님께서 출타 중이신데도 공소를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전화로 아려 주셔서 잠시 성체조배를 드릴 수 있었다)
▼ 당시 역참이었던 인월역참 공원
▼ 장거리 도보는 체력이 중요하다. 그래서 오늘 점심은 불고기정식으로 체력을 보충 하였다.
▼ 전라도와 경상도의 경계인 팔령재를 넘다
▼ 이번 참가자의 평균연령이 65.3세인데 그중 남성은 마산교구 젊은이 강 베드로를 제외하고는 모두 70대였다. 왼쪽부터 전주교구 송천동성당 이상원 라파엘(70),
같은 본당 김동환 안토니오(71), 의정부교구 탄현동성당 이수상 비오(77), 부산교구 울산우정성당 박윤철 이냐시오(72), 전주교구 덕진성당 김용운 스테파노(75)
▼ 이남희 엘리사벳과 한상례 글로리아 자매
▼ 김영희 엘리사베과 김규순 안나 자매
▼ 팔령마을
▼ 지리산 자락
▼ 벼가 익어가는 함양 다랭이논들
▼ 함양성당
▼ 함양성당 신벙목 우르바노 신부님께서 직접 환대해주시고 개인별 안수축복기도까지 해주셨다.
첫댓글 정말 대단하십니다. 모두들 힘드시겠어요. 기도로 응원합니다. 계획하신대로 모두 건강히 끝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