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봉하에서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3번째 봉하음악회, 드디어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더운 2022년 여름의 끝자락을 마무리할 이번 음악회를 소개해드릴게요.
#맞이하다 #대화하다 #노래하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봉하음악회는 어느덧 지역사회 문화·예술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맞이하다’, ‘대화하다’, ‘노래하다’의 3부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는 지역사회기반 인디 뮤지션 버닝소다의 공연으로 시작됩니다.
△ 버닝소다(좌), 김제동(우)
뒤이어 ‘대화하다’에서는 봉하에서 만나면 더 반가운 얼굴 김제동의 토크콘서트로 꾸려집니다.
마지막 ‘노래하다’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원로가수 정태춘과 박은옥,
랜선 봉하음악회에서 아름다운 무대를 보여주었던 알리,
3년 만에 다시 봉하를 찾아온 육중완밴드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위에서부터 정태춘과 박은옥, 알리, 육중완밴드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음악회 당일에는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도 특별히 문을 여니 조금 더 일찍 봉하에 오셔서 전시를 둘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봉하에 찾아오시기 힘든 분들을 위해서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회를 생중계할 예정이니 랜선으로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함께 호흡할 2022년 봉하음악회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내년 봉하음악회에 처음 참석할 수 밖에 없습니다. .. ... ... .. .
저도 내년에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