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림으로 그림을 그린 ‘그림’의 정체는? |
|
|
|
위 사진을 보고 각각 그림에 그려진 사람들의 모습을 먼저 보았다면 조금 뒤로 떨어져서 전체사진을 볼 것을 권한다. "또 그런 사진이야?"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도깨비뉴스도 그동안 사진들을 모아 전혀 다른 그림을 만드는 모자이크 방식의 이미지들을 소개한 적이 있다. 지난 2004년 이라크에서 죽은 미군들의 사진을 모아 만든 부시 얼굴이 그랬고, 우리나라에서도 사람들의 초상화를 모아 노무현 대통령의 얼굴을 만들었던 것이 그랬다.
그러나 위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사진을 모아 만든 것이 아니고 모두 그림들이다. 한장의 큰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각각의 그림을 그린 것이다. 이미 만들어진 그림을 가지고 짜맞추기하는 모자이크가 아니라 각각의 작은 그림을 그려 전체적인 큰 그림을 완성한 것이다.
위 그림은 일부 네티즌들에게 이미 '그림으로 그림을 그리는 아티스트'로 유명한 Lewis Lavoie씨의 작품이다.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라고 자신을 소개한 Lewis Lavoie씨는 '이런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아래 영상은 위 이미지를 만드는 제작 과정을 담고 있는 것으로 유튜브에 올라오자 마자 크게 화제가 됐다.
▲각각 다른 20개의 그림을 합쳐 만든 아담(Adam)
영상에는 20개의 독립된 그림을 하나로 합쳐 하나의 그림을 완성시키는 과정이 담겨있다. 완성된 그림의 주인공은 바로 '아담(Adam)'이다. 전혀 연결되지 않을 것 같은 서로 다른 그림을 차례로 나열해보면 선과 색채가 절묘하게 다음그림으로 연결된다.
이런 그의 독특한 발상에 국내외 네티즌들은 한결같이 놀라워 하고 있다. "어떻게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죠?", "굉장히 절묘합니다", "정말 머리가 비상하세요", "컴퓨터로 그려도 못 그릴 것 같아요", "정말 예술입니다", "정말 신기할 따름이에요"라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한다.
Lewis Lavoie씨는 밑그림을 그리지도 않고 거침없이 붓질을 해나간다. 대중없이 그린 것 같은 그림들이 모여 하나의 큰 벽화 모자이크를 완성하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조작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지만 그래서인지 Lewis Lavoie씨는 아예 여러 시민들 앞에서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또한 Lewis Lavoie씨는 서로 다른 아티스트의 그림을 합쳐 또 다른 그림을 탄생시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수백명의 전혀 다른 그림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재주 또한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아래 이미지가 바로 그것이다.
▲ 서로 다른 작가가 그린 336개의 그림을 합쳐 만든 'buffalo twins' 작품
![]() Lewis Lavoie씨는 "20여년 동안 삽화가와 벽화미술가로 활동했다"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20살때부터 영화미술감독으로 일하면서 미술경력을 쌓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베스트 셀러였던 'Dinosaurs Unleashed'에 삽화를 그리고 최고 과학소설 예술부문에 이름이 올려지기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다.
|
첫댓글 퍼
같은 모양, 밑그림을 그리지도 않고 거침없이 붓질을 해
구요
대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