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매체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장삼각 일체화(长三角一体化, 상하이/저장성/짱수성) 업무 추진 강화를 위해 상하이의 '세 번째' 공항을 건설하기로 결정, 공항 3기의 위치를 짱수성 하이먼쓰자(江苏省海门四甲) 일대 지역으로 거의 확정되었으며, '세 번째' 공항의 건설 면적은 약 20km², 연간 방문 여행자 규모는 5,000만명으로 예상된다고 함.
현재 하이먼쓰자 지역은 공항 건설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호적/토지/부동산 동결 조치를 취하며, 공항 건설 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음.
더불어 '세 번째' 공항의 건설이 최종 확정되면, 옌장고속철(沿江高铁) 역시 동시 진행될 예정이라 전함. (옌장고속철은 전체 길이 1,985km로 상하이에서 출발해 난징, 충칭 등을 거쳐 최종 목적지 청두까지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