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4년도에는 마음속으로는 미흡하지만 그래도 실속있는 한해였습니다. 2월 시산제때는 고귀종, 김안곤, 손정우회원이, 4월엔 고귀종, 신홍준, 김계춘회원이, 7월에는 이연식회원이, 8월에 이연식, 최광렬, 김종남 회원, 10월에 김성환회원, 11월에 고귀종회원, 12월엔 기태석회원등 총 10분이 7회의 걸쳐 찬조 또는 뒷풀이 후원을 해주셔서 광우 산악회는 여유롭고 풍성하게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찬조해주신 분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 산행참여인원측에서 보면 ‘19년에 39인, 코로나 시대인 ’20년 28인, ‘21년 24인으로 줄다가 ’22년도엔 36명, ‘23년도엔 32인, 지난 갑진년 산행 참여인원이 36명이었으며 연간 총 참여인원도 ‘19년 212명, 코로나 시대인 ’20 105명, ‘21년 108명으로 떨어졌다가 ’22년 147명, ‘23년도 147명, 지난해 180명으로 옛 명성과 기력을 회복하는 모양새입니다. ’22년도 장맛비로, ‘23년도 극한폭염으로 인한 산행 취소를 하였지만 운영의 묘를 살려 기후에 걸맞는 산행지를 탄력있게 선정하여 취소되는 산행이 없도록 매월 둘째주 수요일 날 총 12회 산행을 하였습니다. 3. ‘24년도 총 12회 산행중 개근은 3명(강계중, 곽용완, 유인걸)이 하였고 11개월 정근은 1명(기태석)으로 개인 사정으로 1회 불참을 하였습니다. 10개월 정근은 5명(고귀종, 김영근, 문영권, 이연식, 한창희)으로 개인 사정상 2회씩 불참을 하였습니다. 이외 절반이 넘는 6회 이상 참여한 회원도 김문기(6), 김성환(6), 박동원(7), 손승학(7), 손정우(7), 신재섭(8) 회원등 6명이 되었습니다. 2024년도에 50% 이상 산행에 참석한 광우산악회 산우는 총 15명이었으니 이들이 전부 개근하여 항상 15인이 산행을 할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한편, 3월달엔 23년도 큐슈 올레길 원정에 이어 대만북부 명산/해안트레킹이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3박4일로 이루어졌습으며 그 외 국내 특별산행으로 4월에 남한산성 벚꽃산행, 11월에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릿길 산행등도 기획되어 그 계획을 무난하게 소화하였고 갑진년 12회 산행을 안전하게 완료하였습니다. 4. 갑진년 2월달의 시산제, 3월달의 대만 해외원정, 11월달의 무의바다누릿길 산행등의 여러 가지 효과로 권병수, 김석규, 김용현, 김종남, 김종운, 김계춘, 김안곤, 김종운, 박기태, 박덕원, 오홍국, 유병훈, 정길영, 정성모, 최광렬 회원등 15인이 갑진년에 일회성으로 신규 또는 재차 산행에 도전하여 반가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나름 각자의 일에 바쁘신 분들도 있겠지만 가능하다면 정해진 날에 출산하는 광우산행에 적극 참여하시고 특히 연배가 상대적으로 낮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광우산악회의 평균 연령이 낮아져 광우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5. 일본 큐슈 올레길 원정, 대만북부 명산/해안트레킹 원정에 힘입어 2025년도 을사년 6월에 일본 중북부 닛코, 오제 국립공원 원정산행이 계획되어 있으며, 4월 수리산 감투봉 봄꽃산행, 10월 구봉도해솔길산행등이 계획되어 있으니 진정으로 산을 아끼는, 광우산악회를 아끼는 산우들이 마음편히 동참하실 수 있기를 기대하며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 유지와 만남의 장으로써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