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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공동육아 - 딱지와구슬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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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마주이야기 혁신학교~
아로미(규민엄마) 추천 0 조회 150 10.11.25 13:4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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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25 16:46

    첫댓글 혁신학교 하니까 어감이 영 안좋네요...기업에서는 고함지르고, 잠 안재우고 등등 피곤합니다.

  • 10.11.26 13:15

    이런식으로 학교를 하나 접수하는게 젤 빠른방법인것 같음...ㅎㅎㅎ 우리 아마들이 그학교 교사로 가고 또 운영위도 하고 해서 학교를 접수하는거지....ㄹㄹㄹㄹ

  • 10.11.27 02:35

    혁신학교는 국가적... 새학교 운동은 전교조적? ... 생각은 있고 해 보고 싶지만.. 몸과 마음이 따라주질 않네요... 더 큰 용기... 그에 따르는 부수적인 고통을 날려버려야 하는데... 쉽지 않네용...

  • 10.11.28 11:52

    어쨋든 철옹성처럼 바꿔질것 같지않은 학교에서 관에서부터든 선생님들의 자각에 의해서든 새로운 바람이 부는것 자체가 희망적입니다....^^

  • 작성자 10.11.29 15:58

    남한산초등학교, 조현초등학교 같이 선생님들이 자의로 힘을 모아 이루어낸 학교가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거죠. 결국 한사람한사람의 의지와 그 의지를 모을 공동체적 힘을 담은 그릇이 박자를 잘 맞추어야 진정한 혁신학교가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경기도 교육관료들 중에서는 교육감이 임기를 끝내고 나면 휙 지나갈 바람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답니다. 밑에서 이루어진 운동이 관에서 차용하면서 생긴 부작용일텐테요. 혁신학교 연수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는 것을 보며 (반은 승진을 생각하고 왔으려니 하지만) 현장 선생님들이 현교육에 그만큼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라 봅니다.

  • 작성자 10.11.29 16:04

    그 문제의식을 담을 그릇들을 선생님들은 추상적이나마 원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무지개 말대로 실제로 의정부 모초등학교에서는 혁신학교 공부모임에서 한 학교를 지정해 그곳으로 교사들이 모인다음 혁신학교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대구에서도 우리 꿈이 커가는 마을에서 생각해 볼만한 일일 듯 합니다. ~ 멀리 떨어져 있는 제가 감히 말로만 하려니 영~ ^^ 그래도 이렇게 공유할 사람들이 있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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