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육체를 나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슬픔이 있는
끝없는 윤회의 삶들을 피할 수 없습니다.
육체는
나 안에 있습니다.
육체는 그대와 함께 있기도 하고
함께 있지 않기도 합니다.
그대가 잠이 들 때
그대는 육체를 내려놓습니다.
육체를 내려놓지 않으면
그대는 결코 잠에 들 수 없습니다.
그대가 죽을 때
그대는 몸을 우리에게 남기고 어딘가로 갑니다.
우리들은 그대의 몸을
화장하거나 땅에 묻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대는 그대의 육체가 아니라
그대는 그대입니다.
모든 금 장신구들은
금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은 금이지
그 장신구의 외형들이 아닙니다.
그대는 육체가 아니라
육체에 스며들어 있는 무엇입니다.
육체에 무엇이 들어가 있는 가를
그대는 발견해야 합니다.
이것을 아는 것이 지식입니다.
그대는 지식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무지한 사람은
‘나는 육체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깨달은 사람은
‘나는 나다.’라고 압니다.
나를 의식, 실재, 진리, 신, 알라, 그것,
이것, 바탕, 신성, 불성, 한 물건이라고 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