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나의 포커스는 내실있는 건강이다.
나의 건강 상태를 잊고 있을 때 몸은 어떤 형태로든 얘기를 한다고 한다.
다리가, 어깨가, 가슴이 찌릿찌릿 신호를 주지만 인지하지 못한다? 알면서 지나친다?
병원도 찾아야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규칙적인 운동이 대세다.
운동은 몸에 건강을 체계적으로 이어주고 또한 모자라는 기(氣)를 채워주며 해피 까지 주니 얼마나 좋은가, 필요성을 인지하고 바꾸지 않는 한 저질체력은 이길 수 없다.
신갈족구단의 족구관련 인프라는 정말 좋다.
그냥 우리는 좋은 환경에서 즐족만 하면 된다.
"건강은 오랜 시간에 걸쳐 투자를 하고 회수는 튼튼한 신체이다. 신중하게 결정하지 않으면 건강도 없다."
그리고 또 중요한건 화(火)다.
삶은 연속됨을 이어주는 순간 순간이 만든다.
순간 순간이 드라마로 만들어지고 나는 주연이 된다.
지금 이 순간 순간이 소중한 것은 그 때문이다.
나의 분노와 미움의 화살끝이 어디에 있든 쓸데없고 혈압만 올리는 낭비이다.
건강하게 잘 살아보자.ㅎㅎ
오늘도 15명 참여해 운동했습니다.
이제는 선선하니 제법 가을이 온듯 합니다.
운동하기도 좋고 화이팅도 넘쳐납니다.
오늘도 예비 회원이 오셔서 회원보다 더 열의가 넘치는듯 했습니다.
먹거리는 회장님께서 전설과 시원한 생맥주로 쏘셨습니다. 우성주 회원은 맛난 과자를 가져와 잘먹었습니다. 두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