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UMN '17
BOWL CUT 바울컷
이 바가지 머리라고 칭하는 바울컷 커트 스타일은 90년대에 유행했던 룩으로 최근 샤프하고 그래픽적인 언더컷과 윤기나는 스타일로 이번 남성화보에서 재구축한 모습입니다.
1990년대는 클래식한 바울 커트의 주요 수요세대이며,
이 풍부한 커트감을 이번 재구축한 룩의 하나의 포인트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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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이 컷은 약간 괴상하다는 평판을 받았지만 스트리트 보이스의 닉 카터와 같은 소년들이
이 룩을 찬양하고나서 비로소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할리우드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조쉬 하트넷이 스포츠 버전으로도 선보였지만, 1995년 영화 '키즈'에서 레오 피츠 패트릭이
바울컷을 도시적인 느낌으로 승화시킨 것이 큰 화두가 되었죠.
우리는 조금 흩날리는 텍스쳐를 도입했고, 모던한 커트 기술로 부드럽게 남겨주었습니다.
- 스티브 헐리, 아트 디렉터& 점장,토니앤가이 레디치
오늘날의 환생된 모습은 바울컷의 대표적인 모양을 유지했지만 현대적인 느낌을 제공하기 위해
제이미 호케스워스가 찍어낸 J.W, 앤더슨의 캠페인 사진(좌측 상단)에서 볼 수 있듯,
측면 위치에 페이드(fade cut) 커트와 텍스쳐를 부여합니다.
"90년대의 무딘느낌의 가장자리 모습대신 우리는 뒤쪽 모발과 섞인 흩날리는 텍스쳐를 집어넣었고,
모던한 커트 기술을 바탕으로 부드럽게 남겨주었습니다." 라고 스티브 헐리가 말합니다.
(아트 디렉터& 토니앤가이 레디치 점장)
그는 레이블맨 시크닝 토닉으로 흐릿한 마무리를 남겨놓은 후 레이블맨 스컬핑 포마드로
날렵하고 윤기나는 앞머리를 만져주는 것을 제안합니다.
레이블맨 띠크닝 토닉(미출시), 레이블맨 디컨스트럭터(미출시) 레이블맨 스컬핑 포마드(미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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