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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비전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예예
성 경 : 마태복음 22:1-14절
제 목 : 부름받은 사람과 뽑힌 사람
일 시 : 2026. 8. 5.
마22:1-14/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 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5 그들이 돌아 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6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7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8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9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10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11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천국 혼인잔치 비유입니다. 새 번역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합니다. 그래서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임금이 자기 종들을 보내서, 초대받은 사람들을 잔치에 불러오게 하였는데, 그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렇게 말하였다. '초대받은 사람들에게로 가서, 음식을 다 차리고,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아서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어서 잔치에 오시라고 하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초대받은 사람들은, 그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저마다 제 갈 곳으로 떠나갔다.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가고, 한 사람은 장사하러 갔다. 6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의 종들을 붙잡아서, 모욕하고 죽였다./고 했습니다.
임금은 노해서, 자기 군대를 보내서 그 살인자들을 죽이고, 그들의 도시를 불살라 버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종들에게 말하였다.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는데, 초대받은 사람들은 이것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다. 9 그러니 너희는 네 거리로 나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청해 오너라. '/고 했습니다.
종들은 큰길로 나가서, 악한 사람이나, 선한 사람이나, 만나는 대로 다 데려왔다. 그래서 혼인 잔치 자리는 손님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임금이 손님들을 만나러 들어갔다가, 거기에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이 한 명 있는 것을 보고 그에게 묻기를, 12 '이 사람아, 그대는 혼인 예복을 입지 않았는데, 어떻게 여기에 들어왔는가?' 하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13 그 때에 임금이 종들에게 분부하였다. '이 사람의 손발을 묶어서, 바깥 어두운 데로 내던져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결론적으로 부름받은 사람은 많으나, 뽑힌 사람은 적다. "/라고 했습니다.
이 비유의 앞부분은 선택받은 유대인들을 겨냥한 비유입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모든 민족들 중에서 가장 먼저 초대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한결같이 임금님의 초대에 무관심했으며 심지어는 종들을 때리고 죽였습니다. 그래서 분노한 임금님은 군대를 보내서 살인자들을 죽이고 그 도시를 불 살라 버렸다고 했습니다. 역사적인 예로 예루살렘성이 불에 타고 로마의 군대에 의해서 완전히 무너져서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을 만큼 성이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이 비유의 뒷부분은 이방인들을 겨냥한 비유입니다. 유대인들의 무관심과 악한 행동에 분노한 임금은 관심이 별로 없었던 변방인인 이방인들을 초대하라고 했습니다. 사거리에 가서 만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다 오라고 초대했습니다. 그랬더니 잔치집에 손님들이 가득했다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이 무관심 속에서 버려졌을 때 많은 이방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고 예수님을 믿는 폭발적인 부흥이 일어난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임금님이 손님들을 보러 왔을 때 거기에 혼인예복을 입지 않고 들어온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의 손발을 묶어서 바깥 어두운 곳으로 내던져 버리라고 했으며, 그 결과는 바깥 어두운 곳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유대인이 아닙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버림받은 유대인들도 언젠가는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입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방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관심은 예수님의 비유에 나오는 이방인들의 삶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은 예복을 입지 않고 혼인잔치에 들어온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구원받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 우리 시대는 은혜의 시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지나치게 강조합니다. 그래서 마치 하나님의 은혜만 있고 하나님의 심판은 없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본문 말씀은 거기에 대한 경종입니다. 믿음과 은혜만을 강조한다고 해서 하나님은 마치 행위를 보지 않는 것처럼 아무렇게 살아가는 교인들을 보게 됩니다.
성경을 제대로 몰라서 그렇습니다. 은혜의 복음, 그리고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성경은 곳곳에서 행위를 강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믿음과 행위는 서로 반대되는 적대관계가 아닙니다. 은혜와 믿음과 행위와 율법은 모두가 복음입니다. 만약 율법이 없다면 구원자 예수님의 필요성이 없어집니다. 율법이 있기 때문에 예수님은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구원자로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저주를 받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율법이 없으면 구원의 필요성도 없어지고, 구원자의 필요성도 없어지고, 예수님을 믿어야 할 이유도 없어집니다. 그것만큼 위험한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은혜와 믿음만을 강조해서는 안됩니다. 은혜가 은혜되게 하는 것은 율법이 있기 때문이며, 믿음은 행위로 입증될 때 참된 믿음으로 인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방인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조건없이 혼인잔치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임금임은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혼인예복을 준비해서 입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혼인예복을 입지 않고 혼인잔치에 참석한 어리석고 예의없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났습니다.
우리 모두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지만 택함을 받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혼인예복이라는 구원의 겉옷을 입어야 합니다. 성경은 그것을 가리켜 흰 옷을 입은 사람이라고 했으며, 두루마기를 빠는 자라고 표현했습니다. 다른 말로 성도의 옳은 행실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사도 요한이 기록한 요한복음과 요한일서 그리고 계시록을 동시에 놓고 비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요한복음 3:16-18/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으며,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심판도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즉 예수님을 믿었으면 무조건 천국에 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 때는 아직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는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아무도 없던 때였기 때문에 조건없이 믿으라고 초청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이런 것입니다.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여러분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 받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라고 전합니다. 그런데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여러분, 성경말씀대로 살아야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면 예수님을 믿을 사람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는 아직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실제적으로 경험해 보지 않는 상태에서 주어진 말씀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서 초대예루살렘교회의 폭발적인 부흥의 시대를 지나고 극한 핍박과 환란의 시대도 경험해보았고, 또한 아시아의 일곱 교회시대처럼 교회가 크게 부흥되어서 물질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풍족하고 부족함이 없는 축복의 시대까지를 지나면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들을 경험해 보면서 주어진 말씀이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주신 말씀입니다. 아직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초기에 전하신 복음은 나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지만 많은 세월이 지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많은 교회도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다양한 삶을 지켜본 결과로 나온 말씀이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주신 말씀이고 계시록 21장에서 주신 말씀입니다.
계시록에서도 예수님을 믿으면 심판을 받지 않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이런 말씀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이기는 자가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로 말입니다.
2) 요일5:4-5/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라고 했습니다. 사도 요한은 많은 시간이 지나서 요한일서를 기록하면서도 예수님을 믿는 자를 세상을 이기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벌써 요한복음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계 2:11/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고 했으며, 계2:26-27/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고 했으며, 계3:5/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고 했으며, 계 3:12/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고 했으며, 계 21:5-8/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신 계시록의 말씀을 보시면 모두가 선하고 거룩한 삶과 행위와 관련된 말씀입니다.
똑같은 사도 요한이 기록한 말씀이지만 믿는 자가 거의 없는 초기에 천국복음을 전할 때의 말씀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그리고 예수님을 믿던 사람들의 삶을 지켜보면서 하신 말씀은 같지 않습니다. 요한복음에서는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않는다고 했으나 요일5:4-5절에서는 믿는 자와 이기는 자를 동일시 했으며, 그리고 계시록에서는 이기는 자가 천국에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었으면 끝까지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그러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성도로서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참된 믿음을 보여 드려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과 성경말씀을 지켜 행하는 거룩한 삶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7:13-14/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고 했으며, 눅13:23-24/혹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 저희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종이지 주인이 아닙니다. 내가 주인 행세를 하게 되면 참된 주인이신 임금님은 그런 사람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운 곳으로 쫓아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라도 했고,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나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거룩한 옷을 입어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라는 성품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 일을 위해서 날마다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부름받은 다수가 아니라 선택받고 뽑힌 소수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 일은 세상을 떠나는 그 날까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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