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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이언스
이길 수밖에 없는 승부의 법칙
TV조선 스포츠부 지음 | 한국스포츠개발원 감수 | 2015년 11월 20일 출간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 취미/실용/스포츠 > 체육 > 체육이론
《스포츠 사이언스》는 스포츠를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분석하는 TV조선의 스포츠 뉴스다. 일주일에 한 번씩 4년간 스포츠 현장을 보도하면서 ‘스포츠는 과학이 만들어낸 기적의 드라마’라는 사실을 증명해왔다. 많은 스포츠 마니아로부터 열렬한 사랑을 받은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스포츠 사이언스』는 야구, 축구, 농구를 주로 다루지만 수영, 아이스하키, 골프 등 동하계 올림픽 종목을 아우르는 66편의 글을 싣고 있다. 세계를 제패한 케냐 육상 선수들의 유전적 비밀이나 피겨 선수 김연아의 점프 속 과학적 원리 등 기초 종목을 두루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신 스포츠 용품과 장비, 경기장에 대한 이야기도 실어 구성면에서 다채롭다. 열혈 스포츠 마니아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지식들을 모두 모았다.
저자소개
저자 : TV조선 스포츠부
저자 TV조선 스포츠부는 2012년 TV조선 개국과 함께 출범한 스포츠부는 언론과 방송 전반에서 뛰고 있는 활기찬 스포츠 기자들의 집단이다. 국내외 스포츠 뉴스는 물론 K리그 중계와 다큐멘터리 《스포츠가 돈이다》 제작 등 안 해본 게 없다. 그중에서도 《스포츠 사이언스》는 지난 4년간 남다른 애착으로 지속해온 이들의 자랑거리. 방송 아이템을 보완해 결행한 이번 출간에는 김진우 부장과 문승진, 김관, 경승수, 이정찬, 윤창기, 김수근, 신완순 기자 등이 참여했다.
목차
여는 글
PART1. 과학으로 살펴보는 스포츠의 매력
홈런을 앗아가는 바람의 위력
야구공으로 맞으면 얼마나 아플까?
야구공, ‘반발계수’가 뭐길래
라이징 패스트볼은 과연 가능할까?
진짜 마구, 너클볼
드리블의 신, 메시
프리킥의 마법사들
진화하는 양학선, 한계는 어디?
골프, 장타의 세계
아이스하키, ‘슬랩샷’의 비밀
모굴스키, 정확한 기술로 승부한다
스키 점프, 바람을 잡아라
PART2. 승리를 결정짓는 전략과 전술
공포의 9번 타자, 류현진
더 느리게! 류현진의 체인지업 부활법
추신수, 좌완 투수를 극복한 비책
오승환은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수 있을까?
짐승 조상우, 불직구의 원천은?
갈수록 진화하는 강정호의 레그킥
이승엽과 김태균, 스위트 스폿이 다르다
제로톱의 비밀, 가짜 공격수
새롭게 진화한 ‘쓰리백’ 전술
‘교과서 점프’ 김연아, 뭐가 다를까?
농구공과 김선형의 더블클러치
봅슬레이, 스타트의 힘을 길러라
단신 최민정, 폭발적인 스피드 비결은 ‘스트로크’
권투 선수, 주먹을 눈으로 보고 피하나
무더위 속 복병, ‘탈수’를 막는 법
PART3. 확률과 통계로 보는 스포츠의 비밀
도루의 세계, ‘3초30’의 비밀
61cm 투수판의 비밀
좌타자는 정말 좌투수에 약할까
응원 소리, 선수에게 약일까 독일까
농구 속공, 얼마나 빠를까?
축구, 5분의 위력
‘슈퍼탤런트’ 손흥민, 대표팀에서도 날려면?
축구의 변수, 인조잔디
PART4. 기록 갱신을 위한 인간 한계에 도전
구속을 늘려라, 토미존 서저리
한계 투구 수, 100개 정답일까?
‘끝내기 안타’가 대단한 이유
박태환의 신체와 몸 안의 기록 시계
박태환에 꽂힌 비수, 스테로이드
케냐 선수가 마라톤에 강한 이유는?
단거리 육상의 메카, 자메이카의 성공 비결
F1 드라이버가 살아남는 비결
조정, 한 번 타면 2kg씩 빠져요
극강 필살기, 암바와 초크의 세계
신의 한 수, 파넨카 칩
페널티킥, 무조건 성공하려면?
300yd의 비밀은 ‘딤플’
PART5. 알아두면 써 먹는 최신 스포츠 상식
중견수의 조건
파이브 툴, 만능선수 추추트레인
슬라이딩이 빠를까, 전력 질주가 빠를까
야구의 재미, 스트라이크존
“아, 헷갈려” 보크 구별법
축구의 재미를 더하는 오프사이드
빙판 위의 체스, 컬링
배구, 서브의 세계
프로배구, ‘리베로’의 비밀
홀인원의 세계
골퍼들의 공포, 입스
컴파운드 양궁이 뭐야? 빠르고 정확하다!
국내 첫 돔 구장, 홈런 쇼 기대하세요!
미국 야구공, 한국 야구공과 다르다?
원정 팀의 무덤 ‘테헤란’, 왜?
축구화의 기둥, 스터드의 비밀
태극전사 유니폼의 과학
0.5mm, 승부를 가르는 차이
감수자의 글
추천사
김성근(현 한화 야구감독)
스포츠와 과학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스포츠 과학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해온 방송물, 《스포츠 사이언스》를 엮은 책이라 더 빛이 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야구를 더 짜릿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포츠 전반에 남다른 혜안을 갖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신치용(전 삼성화재 배구감독)
스포츠는 이제 누구나 즐기는 필수 영양소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스포츠를 사랑하면 많은 것을 얻을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한국시리즈에 열광하는 야구 팬, 승부차기 순간 흥분하는 축구 팬, 자녀를 스포츠 스타로 키우려는 부모들, 스포츠의 진가를 알고 싶은 독자 모두에게 아주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이용수(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남자들끼리 모였다 하면 스포츠를 두고 이러쿵저러쿵 논쟁이 뜨겁지만 정답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이 책은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던 사람들에게 과학적 원리를 토대로 명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스포츠에 있어서만큼은 당신이 돋보일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줄 것이다.
책 속으로
스포츠는 과학이다. 그냥 그런 감이나 운, 재수가 아니다. 열심히 뛰기만 해서 될 게 아니다. 돔 야구장에서 왜 홈런이 많이 나오는지, 딤플이 있는 골프공이 왜 더 멀리 날아가는지, 아이스하키 날에만 왜 홈이 있는지, F1의 스톡카나 봅슬레이의 썰매, 경주용 보트는 또 왜 그렇게 생겼는지, 알고 보면 모두 과학적으로 충분한 이유가 있다. _‘여는 글’ 중에서
도루를 잘하기 위해서는 상대 투수의 습관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볼 배합을 예상할 줄도 알아야 한다.
변화구 타이밍에 2루로 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걸음 공식에 따라 재빨리 뛰어야 한다. 머리부터 들어갈 경우(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에는 열한 걸음, 다리부터 들어갈 경우에는 열두 걸음을 뛰어야 2루 베이스에 못 미치거나 지나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_‘도루의 세계, 3초30의 비밀’ 중에서
손흥민은 L자형 스터드가 박힌 축구화를 선호한다. 균형이 잘 잡히고 접지력이 좋아 원하는 방향과 방식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중원에서 공을 배분하는 미드필더 구자철은 안정적인 움직임에 중점을 둔다. 그래서 스터드 안쪽 중앙에 작은 돌기가 여러 개 박힌 것을 신는다. 호날두는 폭발적인 추진력을 위해 긴 막대형 스터드가 박힌 축구화를, 기성용은 기민한 방향 전환을 위해 원형 스터드가 달린 신발을 좋아한다. _‘축구화의 기둥, 스터드의 비밀’ 중에서
인간은 과연 공중에서 몇 바퀴까지 돌 수 있을까? 이론적으로는 네 바퀴, 즉 1,440° 회전까지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일단 양학선은 측면으로 도약해 공중에서 세 바퀴를 비틀어 회전하는 스카하라 트리플에 반 바퀴를 더한 1,260° 회전의 가칭 ‘양2(YANG2)’ 기술까지는 성공했다. 하지만 네 바퀴는 좀 다르다. 스피드를 더 끌어올리는 것도 그렇지만 속도가 빨라지면 그만큼 커지는 직진 관성은 더 큰 문제다. 앞으로 넘어야 할 한계다. _‘진화하는 양학선, 한계는 어디?’ 중에서
공간 돌파와 레이업 슛을 주로 구사하는 김선형은 나이키 사 공을 좋아한다. 대학리그 시절 나이키 사 공을 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익숙하고, 손에 착 들어오는 느낌도 있어서 다른 공에 비해 회전을 주기가 편하다는 것이다. 관우에게는 청룡언월도, 김선형에게는 나이키 사의 농구공. 실력 발휘에 도움이 되는 무기는 따로 있는 셈이다. _‘농구공과 김선형의 더블클러치’ 중에서
영국 글래스고 대학과 서인도 대학이 2006년 자메이카 육상 선수 200명을 조사했는데, 이 가운데 70%에서 ‘액티넨A’ 성분을 검출했다. 호주인은 30% 정도만 가지고 있는 이 성분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촉진해 스피드를 높이는 효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메이카 킹스턴 공대 에롤 모리슨 교수가 “액티넨A의 정도에 따라 스프린터의 기량이 결정된다”라고 말할 정도다. _‘단거리 육상의 메카, 자메이카의 성공 비결’ 중에서
출판사 서평
“스포츠의 놀라운 세계, 과학으로 만나라!”
열혈 스포츠 마니아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본격 스포츠 과학
《스포츠 사이언스》는 스포츠를 과학적으로 접근, 분석하는 TV조선의 스포츠 뉴스다. 일주일에 한 번씩 4년간 스포츠 현장을 보도하면서 ‘스포츠는 과학이 만들어낸 기적의 드라마’라는 사실을 증명해왔다. 많은 스포츠 마니아로부터 열렬한 사랑을 받는 지금, 이 연재물을 다시 쓰고 엮어『스포츠 사이언스』를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야구, 축구, 농구를 주로 다루지만 세계를 제패한 케냐 육상 선수들의 유전적 비밀이나 피겨 선수 김연아의 점프 속 과학적 원리 등 기초 종목을 두루 다루고 있다. 또 TV 방송 화면을 수록해 볼거리가 풍부하고, 스포츠 뉴스를 보는 것처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스포츠는 이제 그냥 즐겨서는 부족하다.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작년에는 통했는데 올해는 왜 안 되는지, 손흥민이 국가대표팀에만 오면 왜 유럽에서처럼 못 하는지 분통만 터뜨릴 일도 아니다. 원인을 알면 재미가 커진다. 얻을 것도 많아진다. 이 책은 스포츠에 있어서만큼은 당신이 돋보일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줄 것이다.
■ 출판사 리뷰
이길 수밖에 없는 승부의 법칙,
스포츠는 과학이 만들어낸 기적의 드라마다!
왜 돔 야구장에서 홈런이 많이 나올까? 딤플이 있는 골프공은 왜 더 멀리 날아갈까? 축구에서 골은 언제 가장 많이 들어갈까? 메이웨더는 상대 선수의 주먹을 눈으로 보고 피할까? 알고 보면 모두 과학적으로 충분한 이유가 있다. 돔 야구장은 바람과 온실 효과 때문에 홈런이 많이 나오고, 딤플은 양력을 증가시켜 공을 높이 뜨고 멀리 날아가게 한다. 축구는 골이 들어가는 시간을 통계내보면 후반 15~25분과 막판에 가장 많이 들어간다. 또 메이웨더는 ‘위빙’ 기술로 상대의 주먹 방향을 예측해 주먹보다 먼저 움직인다. 스포츠의 세계에서 이기는 기술은 따로 있다. 스포츠 과학을 잘 이해하고 최대한 이용할 때 필승은 필연이 된다.
《스포츠 사이언스》는 스포츠를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분석하는 TV조선의 스포츠 뉴스다. 일주일에 한 번씩 4년간 스포츠 현장을 보도하면서 ‘스포츠는 과학이 만들어낸 기적의 드라마’라는 사실을 증명해왔다. 많은 스포츠 마니아로부터 열렬한 사랑을 받는 지금, 이 연재물을 다시 쓰고 엮어 ‘스포츠 100% 활용’의 마중물인『스포츠 사이언스』를 출간하게 되었다.
열혈 스포츠 마니아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본격 스포츠 과학 66
남자들끼리 모였다 하면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오기 마련이다. 축구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오프사이드 규칙이라든지 전문가도 알아채기 어렵다는 야구의 보크를 두고 갑론을박하기도 한다. 과연 정답을 알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스포츠 사이언스』는 야구, 축구, 농구를 주로 다루지만 수영, 아이스하키, 골프 등 동하계 올림픽 종목을 아우르는 66편의 글을 싣고 있다. 세계를 제패한 케냐 육상 선수들의 유전적 비밀이나 피겨 선수 김연아의 점프 속 과학적 원리 등 기초 종목을 두루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신 스포츠 용품과 장비, 경기장에 대한 이야기도 실어 구성면에서 다채롭다. 열혈 스포츠 마니아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지식들을 모두 모았다.
이 책은 총 다섯 개 파트로 나뉜다. PART1은 야구의 라이징 패스트볼, 축구의 프리킥, 골프의 장타 등 스포츠를 과학적으로 뜯어보는 준비 단계라 할 수 있다. PART2는 류현진, 추신수, 강정호와 같은 최고 기량의 야구 선수들과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 농구 선수 김선형 등 스포츠 스타들의 필살기를 본격적으로 살펴본다. PART3은 확률과 통계로 보는 스포츠의 비밀을 담았고, PART4는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뒷이야기를 실어 흥미를 더한다. 마지막 PART5에서는 최신 스포츠 상식을 수록해 일상에서 써 먹을 수 있는 실용성을 더했다.
스포츠의 놀라운 세계,
지금부터 과학으로 즐겨라!
이 책은 정보가 풍부하면서도 어렵지 않다. TV 방송 화면을 수록해 볼거리가 있고, 스포츠 뉴스를 보는 것처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또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스포츠 과학 지식은 35개 팁으로 실어 부족한 부분을 꼼꼼하게 보완했다. 뒤표지 날개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하거나 TV조선 뉴스 홈페이지에서 ‘스포츠 사이언스’를 검색하면 생생한 방송 영상을 볼 수도 있다.
스포츠는 이제 그냥 즐기기만 해서는 부족하다.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작년에는 통했는데 올해는 왜 안 되는지, 손흥민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만 오면 왜 유럽에서처럼 못 하는지 분통만 터뜨릴 일이 아니다. 원인을 알면 재미가 커진다. 얻을 것도 많아진다. 이 책은 스포츠 전반에 대한 혜안을 갖게 하고, 스포츠를 과학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제는 모임에 나가 스포츠 상식과 규칙을 두고 당당하게 내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스포츠에 있어서만큼은 당신이 돋보일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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