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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과 5월
 
 
 
카페 게시글
자작시,자작곡,수필등 청성부대와 파로호
고수(eastno) 추천 0 조회 227 09.06.22 13:13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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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6.22 13:30

    첫댓글 6.25를 앞두고 정작 한국군 얘기만 쏙 빠진것 같아 전쟁 얘기 끝으로 올립니다.. 그간 무식하게 긴 글 보시느라 .. ^^

  • 09.06.22 13:34

    음냐음냐~시방 잠시 들오긴 했는데...낭중에 다시~~휘리릭~~종강하고 집돌이 된 아들녀석이 밥달래요~엄마 ,밥줘!!ㅎㅎㅎㅎ난 언제 밥..에서 해방되나아?

  • 09.06.23 02:05

    헐~여태 읽고 너무 긴 답글을 썼더니...댓글이 없어져 버렸다는...ㅠㅠ요는 대한민국 땅에서 다시는 이런 무자비하게 죽고 죽이는 전쟁은 일어나지 말아야지요~반세기 훌쩍 지난 지금 그시절 우리 부모님세대들이 겪었을 암담했던 세월 생각하면 맘 아파요...장진호든 파로호든 자의로든 타의로든...참전했던 군인들...국군,연합군,인민군,중공군까정...집에 가면 다 귀한 자식들이고 소중한 가족들 있는 한낮 평범한 인간들인데...한국전 참전했다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아직도 전쟁의 상흔을 간직하고 있을 가족분들도 위로해 드리고 싶어요.다신 코리아에 전쟁으로 인해 눈물,생이별,죽음,상처등이 안생기길...글구..에잉 고수님..

  • 09.06.23 02:07

    글짓기는 계속 하시라는....ㅎㅎㅎ거시기 고수님의 글은 첨 만나면 허걱~하며 숨이 막히는데...읽어내려가다보면...언제 끝인가 싶게 정말 글 잼있게 잘 쓰시는 마력의 펜을 휘두르신다는....헉 요래해도 안쓰까이?

  • 작성자 09.06.23 21:53

    뭐, 요상한 얘기두 더러 나오고 당췌 기분이 벨루라.. 지 좋아서 하는 일 이었는디 지가 안 좋으니 우짜것슈.. ^^ 항상 내 얘기가 내 글에 대해서 이견을 제시함은 외려 환영하는 바이지만, 왜 이런 글을 올리냐는 듯한 논조에는 대번에 뚜껑이 열린다는..

  • 09.06.23 22:07

    언넘이 고수님 뚜껑 열리게 한겨~악마 아래 줄줄이 댓글 쓴 팬들을 위해 다시 펜을 드시옵소서!굽신

  • 09.06.24 11:55

    불가하옵니다. 형님 절필이라뇨? 본디 선비란 누구를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쓰는 것이라 했거늘 어찌 이리 자장면 젓가락 분질르듯 붓을 꺾는단 말이요. 부디 더 많은 백성을 위해 붓을 드시어 세상을 밝게 하시옵소서... 부디 통촉하소서....

  • 09.06.24 20:49

    죠락님! 만쉐이~~~~

  • 작성자 09.06.25 11:14

    절필이라니께 무신 필화사건 겪은 진짜배기 글쟁이 같구먼..지가 기분 풀리면 우짤까 몰라도 시방은 좀 거시기헌 상태라 걍 냅둬유..본좌의 글 이란게 있어두 그만, 읍써두 그만 전혀 상관 읍따는..

  • 09.06.22 21:55

    어떤 이유로도 사람이 같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건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제 정신 상태에선 있을 수 없는 전쟁 특히나 작전권도 없이 미국의 주도하에 치뤄진 비극적인 한국전쟁 얘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단 참고로 말씀드릴 것은 우리나라 국군의 날이 광복군 창설일인 1940.9.17 혹은 오늘날 국군의 모체가 된 국방경비대 창설일 1946.1.14을 기념하지 않고 10.1일인 까닭은 그 날이 바로 한국전쟁 때 국군 3사단(백골부대) 23연대가 최초로 38선을 돌파한 날이고 또 한국전쟁 당시 최북단 혜산진까지 진격한 부대도 바로 3사단 22연대 임을 알려드립니다.글고 제가 바로 3사단 23연대 출신이라는 점도.^.^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09.06.22 16:37

    알몬드의 10군단이 혜산진에 무혈 입성한 날짜는 11월 21일이고, 그 혜산진 방향은 애초 작전 입안때 부터 국군 3사단이 아니라 미 7사단 이었으며 국군 1군단 예하의 3사단은 백암으로 진격하였다는.. 수도 사단은 청진까지 진출했지만, 그후 동북진출 전 부대가 거기서도 출현한 중공군 때문에 철수개시 하던 중 장진호 쪽의 해병1사단이 중공군 주력을 막아 내는 동안 흥남으로 철수 하였다는.. 그부대 출신이니 연혁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 되지만 혜산진쪽은 미 7사단이 분명 맞고, 국군 3사단의 연혁에 등재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아마 미 7사단에 배속된 소규모 부대가 아닐까 한다는..

  • 09.06.22 16:39

    ㅎㅎ 이번글은 꾹 참고 읽어 볼라캤는데 전쟁얘기는 암만캐도 재미엄따는...ㅠㅠ 미안혀유~~ㅋㅋㅋ ><

  • 작성자 09.06.22 23:21

    목정 아짐 글 보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번진다는.. 꾹 참아가매 봐야 할 이유가 없고, 댓글을 달아야 할 의무는 더욱 읍쓰니, 미안이구 자시구 이자 끝났다는.. ㅋㅋ

  • 09.06.23 23:29

    전 일케 솔직하신 목정님이 참 입브고 좋아요.ㅋㅋ

  • 09.06.22 18:35

    그동안 정말 잼있게 읽었습니다~ 캼샤~

  • 작성자 09.06.22 23:23

    하마님께서는 그간 조용히 보구 계셨나 보군요.. ^^ 암튼 재미있게 보셨다니 캼샤..ㅋㅋ

  • 09.06.22 22:19

    맞아, 한국군 이야기가 너무 없어서리..코리아

  • 작성자 09.06.22 23:25

    뭐,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6.25 도 됐고 허니 끝내면서 나름 의미도 있는듯하여..^^

  • 09.06.22 22:27

    햐..중공군의 피리 나팔의 심리전술 참 재밌기도 하고 오싹하기도 하네요.우리군엔 정신교육이.. 중공군은 한국전때 포로로 잡은 미군들에게 사상교육을 시켜 그때부터 세뇌교육이란 단어를 쓰게됐다죠!아 그러고 보니 곧 6.25네요 "전쟁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만 달콤한 것"이란 말이 떠오르며...6월이 오면 우리에게 평화의 염원은 더욱 간절해지는것 같네요...그간 전쟁에 관한 글 흥미롭고 재밌게 읽었음을 감사드리며^^ 다음 주제는 여성동지들이 재밌어 할 주제에 대해 고심을 해보셔야할듯 ....ㅋㅋ ^-^

  • 작성자 09.06.22 23:34

    피리,꽹가리, 나팔이란게 우리 농악할때 쓰는 악기자나요..그걸 가지고 전쟁하러 나온다는 발상이 참 기가 막히다는.. 암튼 아는분이 그 얘기를 해줄때 난 정말 실감이 났었어요, 그게 그렇게 무섭더라는군요..^^ 담글은 당분간..... 별루 쓸 기분도 아니라는..

  • 09.06.23 09:10

    투덜고수 님의 매력은 논리적인 글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안에 삶의 고독과 고뇌가 눅진하게 녹아 내리고 있는 것이 보이지요. 이스트노 님의 글로 인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기도 하고 또는 아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저는 방학도 했는데 가까우면 투덜고수 님과 차도 한 잔 마시며 세상사는 야그나 하고 싶지만 엉캉 멀어서 고거시 쉽지가 않군요. 헤헤 ^^ 저는 지금까지 기말고사로인해 온 몸을 기를을 짜는 듯 했습니다. 글을 쓰는 작가는 덧글만 봐도 그 사람의 정서를 충분히 교감할 수 있지요. 저는 전쟁을 잘 몰라서 언급을 잘 하지 못하겠고 눈이 아파 컴으로 읽지

  • 09.06.23 09:09

    못하고 프린트로 빼서 읽었습니다. 줄 간격 안 줄이고 바로 뺄려고 하니 에이포용지 12장 분량이라고 나왔습니다. 우쨌든지 장문의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09.06.23 21:42

    에구 ! 프린트까정 해서 볼 정도는 아닐텐디.. ^^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 앞으론 무식한 글 올릴 일도 별로 없을듯.. 으음, 근디 제가 나대는걸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고, 게으르기로 얘기하면 강호의 고수인지라 내려가지는 못할듯 하고 그린님께서 일보러 오실때 잠시라도 뵙게 되면 가문의 영광으루 알것다는.. 제가 따땃한 커피 쏘께유..저도 함 뵙고 싶습니다..^^

  • 09.06.23 09:42

    짝짝짝...고수님! 수고하셨습니다.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마치 그 현장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어릴 적 고무줄 놀이 하면서 의미도 모르고 불렀던 저 노래가 바로 그분들의 정신을 기린 그런 노래였군요. 그분들이 계셨기에 반토막이지만...그래도 내나라 내땅에서 내나라 말을 하면서 살고 있지 않습니까? 고마울 따름입니다. 어서 빨리 통일을 앞당겨 옛날 애기하며 살았음 좋겠습니다./ 제 카페로 소중히 모셔 갑니다.

  • 작성자 09.06.23 21:15

    현장감까지 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저도 그리해보려 한거 였거든요.. ㅋㅋ 고무줄 놀이 하면 면도날로 많이 끊고 도망 갔었는디.. ^^ 목련화님 카페는 어캐 들어가면 되는지요.. 블로그는 닫혀 있던디.. 긍금해서유..

  • 09.06.23 11:16

    역사에서 가정은 부질없는 일이지만 열강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우리나라의 비애를 생각하면 1945년 해방 직후 미국과 소련이 이 땅에 진주하지 않았다면? 미국의 지지를 받는 이승만과 소련의 지지를 받는 김일성의 분단국가가 아닐 수도 있었겠다? 해방 직후부터 6·25 이전까지 농민반란, 노동쟁의, 게릴라전, 38선 주변의 무력충돌 등으로 10만명 이상이 이미 목숨을 잃었지요. 6.25는 단순히 ‘1950년 6월25일 평화로운 일요일 새벽 4시’의 문제가 아닌. 이웃과의 불화에도 간단치 않은 사연이 있는데 민족 전체가 전쟁의 참화 속으로 들어간 사연이 그렇게 단순 명쾌할 리가 있겠는가요. 수고에 감사.^^"

  • 작성자 09.06.23 21:13

    이미 "헤쳐모여"가 되버린 미국과 소련의 냉전 이데올로기에 의한 첫번째 전쟁이자, 아직도 존속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지요.. 미국이 필요했던건 이 땅의 지정학적 위치이지 이 땅에 사는 사람은 아니었지요.. 동기야 어찌됐건 그들의 많은 젊은이들이 희생된건 사실입니다..전쟁중에도 미국에 예속되야 했던 우리의 현실이지만 장도영처럼 수모를 딛고 일어나 미국 빨랑 보내고 자주국방을 해야할듯.. ^^

  • 09.06.23 13:57

    어찌이리 상세히도 승전의 기쁨을 기록하셨는지 궁금키도 하지만 글 마지막에 오랜만에 들어보는 "무찌르자 오랑캐..."도 감개무량 하네요

  • 작성자 09.06.23 21:22

    제가 그때 태어났을리도 읍꼬, 그저 이것저것 똥개 식식대며 마냥 책읽는걸 좋아하다 보니 들은 풍월 지껄이는거라는.. ^^ 메이디님도 무찌르자 오랑캐 할때 고무줄 많이 짤라 먹었을것 같다는.. ㅋㅋ

  • 09.06.23 15:24

    이 땅이 뉘땅이며, 이 민족이 뉘라서 살릴것인가 ... 한국전쟁에 아까운 목숨을 앗긴 모든 젊은이들을 생각하며 올 6.25를 맞으렵니다.

  • 작성자 09.06.23 21:24

    맹세문이 아주 와 닿지요? sophee님은 항상 제가 느끼는데서 뭔가 와 닿으시는게 있는듯 하다는.. ^^

  • 09.06.23 20:05

    마치..참전용사 같으시다는^^

  • 작성자 09.06.23 21:34

    스포츠를 왜 좋아 하느냐면 드라마 같이 짜고치는 고스톱이 아니라 좋아 하는건데, 언놈이라구 전쟁을 미화하고 전쟁하자는 의도로 이 글을 쓴게 절대 아니지요..스포츠에 열광하듯 그런 맥락으로 전쟁 영화나 전쟁 스토리를 좋아하다 보니 이래 됐습니다.. 또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던, 아프던 안아픈 과거이던 지대루 알고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요.. 알아야 또 다시 되풀이 되지 않게 할수 있는거 아닐까요.. 그간 파스는 떼셨나유? ^^

  • 09.06.23 23:40

    파로호가 왜 파로호냐?확히 알았다는...잘 읽었습니다. 관심 밖의 부분을 이렇게 인터넷 팬카페로 말미암아 접할 수 있다는 건 축복이라 생각 합니다. 감사 합니다. 동식이 성의 지속적인 건필을 기원 드리며.... * 추신 - 담엔 전쟁 얘기 말고 "남여상열지사" 이런걸로..으음.... 헤헤..^.^

  • 작성자 09.06.25 11:53

    만날 각방에서 각성하여, 여코님께 잘해 드리라는.. 남녀상렬지사 야그 허다가 넘 야하다구 뭐락하믄 채금지실껴?

  • 09.06.24 11:40

    정말 긴 글...그래도 찬찬히 읽었습니다. 소석책 한 권을 읽는 느낌으로~

  • 작성자 09.06.25 11:17

    내가 전에 수석 수집은 잠시 한적 있지만 소석이란 금시초문이라는.. 으음

  • 09.06.24 15:42

    6.25 를 맞아서 올려주신글...... 참 잘읽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합니다 ... 유익한 글들을 읽을수있게 해주셔서.....가슴아픈 과거지만 목숨바쳐 지켜낸 이땅에 사는 우리후손들이 꼬옥 제대로 잘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파로호란 이름의 유래도 이글을통하여 알게되었네요........어린시절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냥 ...무찌르자 오랑캐......란 노래를 부르며 고무줄놀이 많이했는데..... 이스트노님이 올리신글들이 항상 최고의 조횟수를 보여주듯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인기를 끌고계신데............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글들 많이 올려주시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ㅎ

  • 작성자 09.06.25 11:51

    파로호의 유래가 재미있죠? 여기 나타나는 조회수라는게 기껏해야 실제로는 100명 되기도 바쁘다고 생각합니다..조회수가 중요하다기 보다 지 좋아서 하는 일이었지요.. 그래도 관심 갖고 보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 09.06.24 19:45

    아..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전쟁전 이승만대통령이 미국에게 탱크지원을 거절당하자 국민성금으로 캐나다에서 탱크인가 경비행기를 한대샀다던데..근데 이노므 짱꼴라들은 삼국통일(?)때도 그렇고 정말 병충해이네요...앞으로도 계속 멋지고 시원한 글 계속 예약합니다.^^;

  • 09.06.24 20:52

    코다신님 요즘 한줄 메모장에 잘 안보이셔서 내심 궁금하다는.......

  • 09.06.25 04:46

    ㅎㅎ..하루에 한번은 들러 본답니다..^^;;

  • 작성자 09.06.25 11:24

    어럽쇼, 코다친님은 우째 느닷읍씨 등장 하셨다요? 긴글에 질려 버렸담서.. 후반전님은 코다친님이 보이던지 말던지 궁금해 하지 마시라는..으음

  • 09.06.25 16:36

    아~니 왜 궁금해하시지 마시라는겨~..글구 'The winner take it all.'..아직도 기억에 남는 시원한 글입니다.

  • 작성자 09.06.28 22:42

    ! 그래두 아직까정 The winner take it all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는건 진정 놀라운 일.. 으음

  • 09.06.26 14:20

    고수님 제가 이 글을 그린언냐처럼 프린트뽑아서 봤다는 사실! 그래서 이해 안 되는 대목 밑줄그으가며 이해했는데 사실 6사단이나 2연대 의 병력 인원은 잘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어쨌던 6사단장님 장도영사단장님이 시킨 그 정신교육이 위기의 순간까지도 인간에게는 정신만 차리면 된다는것을 알게 되었구요 전쟁중에도 꽹과리나 피리소리가 큰 무기가 될수있다는 사실을 알았네요 그리고 저는 좁은 소견이지만 사창리패배후 해체될뻔한 6사단을 보류했던것이 승리를 이루어내었듯이 한번의 실수로 성급하게 결론내어버리는것은 안된다는 진리를 깨달았다고 하면 우리 고수님은 어떤 말씀을 해주실련지요?

  • 작성자 09.06.28 22:40

    내가 민폐 끼친 분덜이 제법 되네유.. 코골유자님, 그린님, 후리지아님 이상이 제 글을 출력해서 보신 분덜이라는.. ㅋㅋ 사단장은 3명의 연대장이 부하에유.. 그러니까 2, 7, 19연대장 죄다 장도영 사단장 예하부대지요.. 장도영이 후일 이 전투를 기반으로 육참총장까지 되지만.. 5.16 혁명때도 총장이었는데, 박소장 한테 엄청 휘둘리다가 5 기생들과 반혁명을 했는데, 실패한후 도미했지요.....뭔 소린지 더 골치 아퍼 하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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