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라카이 풀옵션형 5박 6일 잘다녀왔습니다.
처음부터 마지막날 마닐라 1박을 원했기 때문인지 출발일 보라카이직항이 아닌
마닐라 경유라 많이 ?ㅋ 고생했지만 ㅋㅋ 추억이라 생각해야겠지요 ㅎㅎ
11월 17일 오전 8시10분 필리핀항공으로 출발 당황스럽게도 비행기탑승하자마자 기름넣는다고
필리핀기장당당히 1시간이상 이후 출발함!
머 덕분에 예상보다 많이 늦게 마닐라에 도착하였고
점심메뉴는 원래 한식이지만 간단히 패스트푸드로 즐긴 후 깔리보 공항으로 출발 깔리보가는 비행기
비행기탄채로 ,,, 3~4시간 대기 연착. 예상대로람면 깔리보에 2~3시경 도착해야하는데 저희 밤 9시쯤?
하루를 날림 ㅠㅠ 원래 오후부터 보라카이 즐기려고 결혼식 다음 새벽에 출발한건대 무지무지화가났습니다. 하지만 여행사 잘못도 아니고 가이드 잘못도 아니고 미칭 느려터진 필리핀항공탓이니 어쩌렵니까... 정말 보라카이 가실분들은 직항 추천해드립니다^^ 필리핀쪽 기장들은 너무 자기들맘이라 언제 도착하실지 모름
어쨋던 우여곡절 끝에 깔리보공항에서 가이드를 만난 후 (오래기다리신 듯 항공사 잘못인대 괜히 미안했음 ㅋ 개중에는 무개념 신혼부부들이 가이드한테 화풀이를 한다는데 제발 자제좀 ^^ 항공은 항공사 탓을하셔야함 ㅋ 특히 그나마 필리힌항공은 서비스가 좋구요 제트항공이나 세부 퍼시픽 아주 안좋음!!! 개중에는 기내서비스가 거의 없음) 봉고차 타고 방카타고 보라카이 도착^^
역시 아름답더군요 ㅎㅎ 전 10년전 가족들이랑 갔던 리젠시비치 리조트로 선택
신관에는 풀빌라처럼~ 베란다 수영장 연결된 프리미어억세스룸 선택^^
아주 좋았음 ^6 그리조트에는 가운데 바가 있는 수영장도 있고 수영장은 총 6개 인대 대부분 물높이가 낮다고하더군요(옆방 자유여행고객에게 들음 ㅋㅋ) 우리룸앞 수영장이 가장 좋다고 ㅋㅋ
저희룸과 연결된 수영장은 아담했지만 높이별로~ 제 키 넘는 곳 까지 있어서 수영 즐기시는분들에겐 ㅎㅎ 추천^^
머니머니해도 ~ 조식이 너무 맘에 들었구요^^
1. 마사지
라바스톤 마사지 추천해드립니다.
3개받아봤는대 추가해서 젤 비싼것들로 나머지 둘은 그냥 유명세였고 서비스 안마술 친절 이세가지는 라바스톤만 모두 만족함
2. 범퍼카
보라카이 반바퀴 타워~ 등을 도는 건대요
아마 추가로 푸카비치 가이드 말씀하실건대 이건 정말 선택이라 봅니다.
전추가 해서 받아봤는대요 내용은 반바퀴 더 추가해서 푸카비치 가서 사진만 찍고 돌아옴 + 제사진에 보시면 3D사진 이소룡과?ㅋ 찍을 수 있는곳 이렇게 10만워ㅝㄴ인대 사진찍는거 좋아하신다면 하시고 별로시라면 솔직히 돈아까우실거애요 ㅎㅎ 정말 합쳐서 20분ㅋ?10만원 ㅠㅠ
3. 세일링보트
기대했던 요트과와 아주 다르고요~ 그냥 좁은 나무배?ㅋ닻만 있습니다 ㅋㅋㅋㅋ
보트안에서 멀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저희 낭만적인 가이드가 맥주 한캔씩 가져가서 (애인과하는 것이 꿈이라고ㅋㅋㅋ) 먹으라길래 안주며 등등 챙겨갔는데 펼칠장소도 없거니와 그냥 손에 쥐고 내내 드셔야함 ㅋ
4. 호핑투어
스나쿨링 머 한국에서도 많이해서~ 그냥 그랬구요 ㅎ 바다낚시 우리신랑 싫어했는데 2마리잡더니~신나하더군요 그리고 씨푸드 게한마리에 새우 2마리 ㅋㅋㅋ 그나마 가격대비해서 3가지니 괜찮은 투어죠 ㅋㅋ 한번쯤은 하셔도 될 듯
5. 스킨스쿠버
신혼부부라면 바닷속 키스 사진이라 둘이거니는 사진 남기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6. 그외 : 스타벅스 옆에 있는 마나나? 망고쉐이크 맛있습니다. 제일 동네에서 비싸긴 하지만 130패소 (한국돈 1000원 =필리패소 30따지면 4천원돈 디몰안에 슈퍼에 한국제품 컵라면 라면 마트에 많아요~^^ 55패소정도? 리젠시비치에는 매점있는대 거기선 75패소 정도하니까 마트가서 장보시구요 한국에서 짐 바리바리 싸가지마세요 후회합니다. ㅎㅎ 옷도 많이 싸가지 마세요 거의 수영복 항상 입게됩니다. 겉에 걸치실 원피스만 ^^ 전 원피스도 현지에서 샀네요 도저히 한국에서 가져온 옷을 못입겠더라구요 문화가 안맞을듯
수제햄버거 맛있고요 이름까먹었는데 디몰안에 아이러브바비큐 옆집이구요^^ 현지 옷가격은 보통 티나 나시 90패소 약 우리나라 돈 3천원쯤 원피스는 디몰안보다 스타벅스 길따라 쭉 올라가시면 스테이지 원 못가서 맨끝집 가격다운 됩니다 ㅋㅋ 보통 원피스 디몰안 보시면 600~1500롱이 1000패소 넘어가는대요 특히 화려하면 할수록 더비쌈, 디몰 탈리빠빠 다 돌아다녔지만 가격 안깍아줍니다 절대 ㅋㅋ 스타벅스 해변가 길따라가보시면 위쪽은 깍아줘요 ㅎㅎ 전 1580패소 있는옷을 600패소에 구매했으니 ㅎㅎ
아참 패소 10만원이 평균이라던데!! 달러는 호텔 보증금 가이드 일정료 빼고는 아예 쓸일없구요~ 거의 패소 저흰 한국돈 30만원정도네요,
머 일정은 예약관계상 날짜나 시간변경있었지만 패키지안에 일정을 다 했구요
가이드 또한 착하신분들 만나서 즐겁게 아웅다웅 지냈습니다^^
머 맘에 든점도 맘에 안든점도 있었던 여행이였지만 대체적으로
우선 여행사가 맘에 들었었고~ 그 때문에 모든 여행이 맘에 안든점도 커버된 듯 하네요^^
첫째 착한가격/ 둘째 귀찮아서 내가 연락안했는데 여행내내 ㅋㅋ 가이드와 여행사는 통화하면서 제 여행체크하신듯 ㅎㅎ/ 셋째 인터넷 예약이였지만 의심병많은 환자로써 직접사무실가서 친절히 예약하였고 신경 많이 써주신점 압니다^^
허니스토리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리구요 특히 임주희씨~^^ 마지막에 해외발령 나서
담당자 바뀌긴 했지만 바뀌기 전까지 최선 다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머 김수진씨도 수고많으셨어요~
이번에 태풍떄문에 약간 힘드셨을거 같구요 ~^^
저희 마닐라 담당 가이드 박소현 언니(현지이름 주아) 정말 친정언니같이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또 만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보라카이 가이드 남혁(현지 이름 브라이언,, 우리신랑이 지어준 별명 브라우니) 첨에는 너무 감수성 풍부하셔서 적응 안됐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잘해주시려고 하는 노력 보여서 적응과 동시에 정말 좋아졌구요^^ 부디 이쁜 신부 만나서 후딱 결혼 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역시 보라카이는 가면 갈수록~ 살고싶은 마음을 하게 하는 곳이라 이번여행 예상보다 돈 아주 많이 썻지만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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