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윤이가 인턴을 하고 있는 HWL 회사 직원들과 함께한 와인테이스팅
상윤이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티마루 보이스하이에서 3년간 유학을 했었습니다. 11학년으로 유학을 와서, 3년간 유학을 하면서
뉴질랜드의 중소도시에 티마루의 티마루 보이스하이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여러 활동을 했었습니다.
특히나, 유학원 거의 초창기 학생이기때문에, 이런 저런 나누었던 이야기들, 성적 잘 안나온다고, 의도하지 않게(?) 갈구었던
기억이 나는것 같기도 한데요. 며칠전 좋은 소식을 보내주어서, 뉴질랜드 티마루 카페분들에게 알리면 좋을 것 같아서, 상윤이에게
사진을 요청했네요.
상윤이는 지금 런던에 있습니다. 2012년 영국 노팅엄으로 대학을 진학을 했었습니다. 도중에 몸이 많이 아파서, 1년을 휴학하기는했지만,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서 인턴쉽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졸업은 2016년 8월이 될것 같은데, 그동안 열심히 대학에서
공부를 한 것인지 몰라도 인턴쉽을 하는 회사에서 잘 적응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상윤이가 인턴쉽을 하고 있는 회사는 HWL International 이라는 미국에서 시작된 130년 역사의 건축, 인테리어디자인, 엔지니어링, 관리등을 하는 회사입니다.
http://www.hlw.com/
HWL International 는 미국의 뉴욕, 뉴저지, LA 그리고 영국의 런던, 중국의 상하이에 오피스가 있는 큰 회사라고 하는데요.
영국에서는 학위기간안에 인턴쉽을 포함하는 학교가 꽤 있는데요. 이는 아마도 산학협력, 그리고 졸업생에게는 job market을
미리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서 성장할수 있는 기회로 삼을수 있다는데 장점이 있습니다.
상윤이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런던이긴 하지만, 인턴쉽으로의 적지 않은 연봉인 19,000파운드(한화 약 3500만원) 정도를
받기로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상윤이의 우스갯소리이지만, 런던집값이 비싸서, 월급을 받더라도, 적자날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요. 저도 이미 10년전에 런던에서 석사할때 겪어본적이 있는지라, 공감이 가는 이야기이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상윤이가 세계적인 경험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뉴질랜드 티마루로서의 첫 유학을 결정했을때, 그리고 대학을 영국으로 정했을때의 결심들, 이제는 이런 결과물이 인턴쉽의 결과로 나타나기시작했는데, 1년간의 인턴쉽을 끝나고 한층 더 성장해서 자신이 원하는 세계에서 원하는 꿈을 펼치면서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까지 티마루에서 유학을 마치고 연락을 지속적으로 하는 몇 명 안되는 학생중의 한명이 상윤이인데, 앞으로 이런 인연은
계속될것 같네요. 나중에 결혼하면 신혼여행은 뉴질랜드로 오라고 해야겠습니다. ~~~
상윤아, 힘내고, 좋은 경험 많이하는 1년이 되었으면 좋겠다!!!.
첫댓글 장한 아들입니다.
외국생활 항시 몸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