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사진들

[사무국장박종아]

인터넷과 각종 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온갖 잡스러운 정보들이 인터넷을 도배하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조금이라도 더 많은 관심을 받기 위해 온갖 자극적인 단어들을 동원해

제목을 만들고 내용을 조작하고...암튼 진실된 감동을 찾기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런 와중에 인간의 내면을 잔잔하게 감동시키는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네요.

가슴이 울컥해지는 감동이 전해지는 사진들을 만나 볼까요?

1. 화재 현장에서 구조된 고양이 

정신을 차리고 구조대원과 따뜻하게 눈을 맞추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2. 무료 드라이크리닝 서비스

실업자들의 면접을 위해 무료로 크리닝 서비스를 해주는 드라이 크리닝 업체.

해당 업체는 2,000명 이상을  무료로 해주었다고 하는 군요.   

3.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휴양지에서 가난한 소녀을 위해 자신의 신발을 벗어 주는 멋진 아저씨

4. 홍수로 인해 고립된 새끼 고양이들은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장면

이왕이면 어미 고양이도 옮겨주시지..ㅎㅎ

5 . 진정한 스포츠맨 쉽

17세의 메건은 3200미터 경주 마지막 장소에서 경쟁상대인 아덴이 부상으로 포기하고 있는 틈을 이용해 

그녀를 따라 잡을 수 있었지만 부상 당한 그녀를 부축해서 크로스 라인으로 같이 간 후 통과하기 직전 

그녀를 먼저 결승점을 통과할 수 있도록 밀었다는 군요. 

다치지만 않았으면 당연히 그녀가 우승할 것이란 사실에 스포츠 맨쉽을 발휘 한 것입니다.

6.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강아지를 구해준 기특한 소년들

7. 노숙자를 위해 매주 금요일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서브웨이 (체인점)의 간판

8. 물에 빠진 강아지를 구한 훈남

예전에 풀 스토리를 올렸던 적이 있었죠..^^

풀스토리를 감상하고 싶은분들은아래 링크를 클릭 !!

강물에 빠진 강아지를 구한 슈퍼 훈남

9. 동물들이 물에 빠지는것이 유행인가요?? ^^  바다에 빠진 새끼 양을 구한 노르웨이 청년들

10. 베스트 프렌드

[황유진이네]

이전 '이런 거리미술 마을만들기 어떨까요 ^^'도 그렇지만
사무국장님의 게시글은 유익하고 재밌습니다.훈~훈합니다!

다른 사진도 당연히 좋지만 저는 특히
'9.동물들이 물에 빠지는것이 유행인가요?? ^^
바다에 빠진 새끼 양을 구한 노르웨이 청년들'의
사진과 코멘트에 눈길이 갑니다.

노르웨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양이 바다에 빠지는 장면도 난생 첨봅니다.
바위가 이끼와 물기로 상당히 미끄럽고 파도가 거셉니다.
자칫하면 죽을 수도 있는 위태로운 상황인데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어이 '못말리는 어린 양 숀',서친의 이름으로 너의 거듭 남을 축하해!^^

[낙락장송-전형대]

훈훈하고 잼-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