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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멸종 위기의 알락돌고래 보호 위해 드론 사용 | ||||
등록 일시 [2015-01-20 08: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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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AP/뉴시스】양문평 기자 = 멕시코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알락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코르테스 해에서 드론 감시를 할 계획이다. 환경 담당 검사 알레얀드로 델 마조는 19일 검찰 당국이 멕시코 해군의 협력을 받아 무인기 정찰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델 마조는 앞으로 수개월 이내에 '바키타 돌고래'로도 불리우는 알락돌고래들의 정해진 이동로를 따라 3대의 드론을 배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줍음이 많고 보기 드문 알락돌고래는 현재 100마리도 남아 있지 않았으나 이들은 불법 어로나 다른 물고기를 잡으려는 어망으로 숫자가 줄고 있다.
* 관련 글 '멕시코, 멸종위기 세계 최소 돌고래 보호위해 자망어업 금지…3700만 달러 배상' http://cafe.daum.net/hotpinkdolphins/Qbnb/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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