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39편
두 번째 삶은 달걀
이주희
벌써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명절 전후로 '고독사' 1위가
50대 중년 남성입니다.
외로움, 고립...
이런 상황에 놓인 이들을 사회사업가답게 어떻게 도우면 좋을까?
이주희 선생님 기록 읽고,
이주희 선생님처럼 따라하면 됩니다.
여기 증거가 있고, 증인이 있습니다. 구체적 사례가 있습니다.
하버드대 조지 베일런트 교수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것을 결정짓는 건
지적 뛰어남이나 계급이 아닌 ‘사회적 인간관계’라고 했다.
47세까지 형성된 인간관계가 어느 변수보다 훨씬 더 인생을 예견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됐다고 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인간관계’이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나누는 상대가 있다는 자체가
삶에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다.
즐거움과 만족의 주요 원천도 주변 사람들과의 접촉에 있었다.
책모임을 통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나누는 상대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했다.
‘관계’가 정 선생님을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했다.
이전의 관계가 다 끊어지게 되었더라도 새로운 사람들과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관계를 연결하는 것.
이것은 동네에서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주선하는 사회복지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다.
<두 번째 삶은 달걀>을 읽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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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만 19세 이상 1인 가구 9천4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 가운데 고독사 위험군이 78.8%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독사 위험군 내에서도 위험도가 높은 중·고위험군은 22.4%로 분석됐다.
고독사 위험군 중에서 중·고위험군을 살펴보면 남성 비율이 60.9%로 여성(39.1%)보다 크게 높았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4.6%로 가장 많고, 60대 23.4%, 40대 16.2% 등의 순이었다.
50대의 위험 비율이 60대 이상보다 높은 것은 기초연금 등 복지 혜택 대상에서 제외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또한 고독사 위험이 높은 이들 중 절반은 임시직이나 일용직 등 불안정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특히 대구는 1인 청년 가구의 고독사 위험이 장년층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매일신문, 2024.2.8.>
첫댓글 책모임을 구실로 부담스러울법한 부분을 비대면 줌을 통해 시작하고 어울리고 만남으로 이어져서 서로 비슷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을 만나면서 서로 의지하면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자기 삶을 사는 정선생님의 역사 여행에 대한 세 번째 달걀이야기가 궁금하네요!
사례관리 100편 일기를 할 수록 제가 가진 편견, 조급함,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 관계를 맺는 방식을 돌아보게 되어 맘이 부대낄 때가 있습니다. 실천하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