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전동] 진정한 회 매니어를 위한 횟집~ 기장방우횟집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69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7C8C3E50EE7A3601"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47C8C3E50EE7A3601A958"/> 1. 상호 : 기장방우횟집 2. 전번 : 581-4346 3. 위치 : 부산대 구정문에서 버스 1정류장(금정초등학교 근처) 4. 주차 : 가게 앞 사설주차장(테이블당 1대 주차비 제공) 5. 카드 : 당근 6. 영업 시간 : 오후 4시부터~10시까지(2,4주 일요일 휴무) 7. 특징 : 곁가지 음식 없음. 국내산 양식만 나옴.   이 집 한때는 호불호가 심했던 가게였는데..... 자꾸 먹어보니 꽤 중독성이 있습니다.   이 가게의 특징1. 곁가지 음식 제공하지 않습니다. => 그만큼 회에는 자신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특징2. 아무리 비싸도 채소 무한 리필됩니다. 특징3. 자연산 없습니다. 그렇다고 수입산 사용하지 않습니다.   => 국내산 양식이라고 말합니다. 사실 자연산 구하기란.....   특징4. 회를 특히하게 두툼하게 썰어 줍니다. => 처음 나온 것 보곤 양이 적다 싶은데... 먹어보면 장난이 아닙니다.   특징5. 매운탕 빡빡한 매운탕입니다. => 요건 중독성이 아주 강하지요.   기타 고추가루 등등 좋은 재료만 사용한다고 하데예...     입구입니다. 위치는 버스 다니는 길로 설명하면 부산대 구정문에서 1코스 오면 금정초등학교란 정류소이고요 그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오면 20m쯤에 간판 보입니다. 마찬가지 온천장에서 올 때는 온천장허브SKY(구 한독실업학교)에서 1구역 금정초등학교입니다. 골목 들어서자말자 좌측에 큰 주차장 있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34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717723D50EE7A0A1F"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2717723D50EE7A0A1F9599"/>   영업시간이 예전하고 조금 다르다고 하네예... 아마 주문 시간은 9시로 끝나지 싶네요. 단체는 2층도 있습디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7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39853D50EE7A0A04"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639853D50EE7A0A0414A4"/>   이 집 메뉴~ 정말 간단합니다. 인원에 따라 시키면 됩니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45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0F983D50EE7A0A26"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40F983D50EE7A0A26DE88"/>   4명 테이블에 아무 것도 없습니더~ ㅋㅋ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0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16E43D50EE7A0B20"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2216E43D50EE7A0B20BC17"/>   주는 것은 요것뿐입니더~ 채소, 고추, 마늘 다진 것.... 초고추장, 막장, 간장은 줍디더~~ㅋㅋ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17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0DC53D50EE7A0B28"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220DC53D50EE7A0B28DE72"/>   이 겨울 채소값 많이 비싸다던데... 어디서 쌈배추 좋은 것 가져다 두었네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33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0BCA3D50EE7A0C2A"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220BCA3D50EE7A0C2AEEE3"/>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07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17DD3D50EE7A0C1E" width=512 actualwidth="512" exif="{}" id="A_1917DD3D50EE7A0C1EF5A8"/>   고추, 마늘은 줍디더... 마늘도 국내산이라고 합디더... 크기가 일정치 않습디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35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03323D50EE7A0C30"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2003323D50EE7A0C309E0D"/>   배추속이 좋아 보이지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82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37DD24150EE7A0D11"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237DD24150EE7A0D11E20C"/>   요건 특별히 가져간 간장!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47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77A44150EE7A0D16" width=512 actualwidth="512" exif="{}" id="A_1477A44150EE7A0D16A55B"/>   생와사비(가져간 것인가? 이 집에서 나왔던 것인가?) 아무튼 고추냉이 나옵니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35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037EE84150EE7A0D10"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037EE84150EE7A0D10B8EE"/>   요게 4인상이지 싶네요. 양 적게 보이지요. 아닙니더~ 어구야꾸 많습니더 좌측부터 돔, 광어, 밀치, 우럭 4종류이네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6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0DCB4150EE7A0E05"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50DCB4150EE7A0E056C01"/>   돔인데 한 점 썰어둔 것 얇게 썰면 몇 점은 되겠지요. 이 가게 매니어는 이 정도 두께의 고기를 씹어야 육즙이 나온다고 합디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93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574834150EE7A0E19"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2574834150EE7A0E19E775"/>   광어 지느러미살이 몇 점 올라와 있네요. 정말 씹으니 기름기가 입 속에서 쪽 나오는 느낌입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34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773A4150EE7A0F16"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5773A4150EE7A0F16DE77"/>   우럭이네요. 하급 어종인데도 맛있네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36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010BF74150EE7A0F07"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010BF74150EE7A0F075117"/>   막장에 제가 초고추장, 고추냉이, 다진 마늘과 고추 넣고 제조합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48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56B7B4250EE7A1002"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256B7B4250EE7A1002C856"/>   세로로도 쭉 찍어 봅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92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56D14250EE7A1026" width=512 actualwidth="512" exif="{}" id="A_1456D14250EE7A1026BDD9"/>   이 김치는 단골들만 주는 것으로 압니다. 거의 젓갈이 들어가지 않은 제법 단맛이 나는 김치입니다. 회와 함께 하면 한맛 더합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45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585C4250EE7A1024"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7585C4250EE7A1024F47E"/>   이 집 회는 제가 대여섯 점만 먹어도 배가 부른데.... 이 날 날씨가 많이 추웠습니다. 차가운 날씨가 되어서 그런지 회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배 부르게 먹었습니다. 먼저 배추속과 돔 한 점!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64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162A04250EE7A1110"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2162A04250EE7A11108C06"/>   고추냉이를 일본 간장에 풀고... 우리나라도 회 먹는 간장을 따로 개발하면 좋으련만....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39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69C64250EE7A1104"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969C64250EE7A11043A33"/>   돔과 광어 등은 여기에 먹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35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5F824250EE7A1215"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95F824250EE7A12153D19"/>   김치와 싸먹으면 흡사 묵은지와 함께 하는 듯한 느낌에 약간 단 맛을 첨가한 느낌.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31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356C74250EE7A1228"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2356C74250EE7A12284F09"/>   우럭은 제조한 막장에....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06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434474550EE7A1225"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2434474550EE7A12250304"/>   요건 사장님이 드시는 것인데.... 밀치 뱃살 부위를 잘게 짜른 것입니다. 쫄깃한 맛이 있지요. 간혹 단골들과 함께 한 잔 하는 날에 자기 안주로 들고오는 것입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95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40064550EE7A1310"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140064550EE7A1310BA06"/>   저도 한 젓가락 훔쳐 먹습니다. 파는 것 아닙니다.   이 집 상호가 '기장방우'인데 기장은 사장님 고향이고 방우는 사장님 성함입니다. 염방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77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140BB4550EE7A130E"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2140BB4550EE7A130E42EC"/>   드뎌 이 집의 또 하나의 특징인 매운탕입니다. 일단 국물이 굉장히 껄쭉합니다. 그만큼 많은 고기 대가리와 뼈가 들어갔다는 말이겠지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06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53B984550EE7A1316"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253B984550EE7A131618CD"/>   밥 드실 때 반찬 몇 가지 나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9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3E7C4550EE7A1413"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53E7C4550EE7A141310A2"/>   이 매운탕 때문에 이 집 온다는 사람도 있더라고예.... 상당히 중독성이 있습디더~ 속풀이로 죽입니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97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3BC54550EE7A1419"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63BC54550EE7A14198FCF"/>   요건 이 집에서 파는 것 아닙니다. 사장님 드시려고 물메기 몇 마리 들여놓은 것을 오늘 아는 팀들 왔다고 바로 끓여서 맛 보라고 합디더~ 즉 사장님 가족들 드시는 것 옆에서 한 국솥 뺏어 먹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90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33A34550EE7A1425"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433A34550EE7A14255B3E"/>   이 물메기 시원한 것이야 다 아실 테고... 물메기도 고추가루 넣어서 끓이네요. 자신들이 먹는 매운탕의 고추가루와 같은 것으로 가게 매운탕 끓입다고 합니더~ 좋은 고추가루 맞겠지예!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68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76394150EE7A1518"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276394150EE7A15187460"/>   무와 국물, 물메기 시원하게 한그릇하니 배도 불뚝, 술도 확 풀리네예... 2차 갑니더~ ㅋㅋ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29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7CFF4150EE7A1512" width=762 actualwidth="762" exif="{}" id="A_117CFF4150EE7A1512B690"/> 이 집 사람들 참 많이 오데예.... 우리 공장에도 이 집 매니어들이 몇 명이 있습니다. 덕분에 제법 먼 거리의 이 집에서 먹자고 하면 바로 오케이 합니더~ 고맙게스리... 지는 지정학적으로 가까운데...ㅋㅋ   곁가지 음식 없이 진정한 회맛만을 즐기려면 이 집을 추천합니다.     괜찮은 정보였다면 주저없이 view on에 꾸~~욱 눌러주는 쎈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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