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는 식도락 여행이었습니다..
휴가의 첫번째 맛집입니다.
우선 금수복국 이라는 가게입니다.
전국에 체인점이 있고. 이곳이 그 본점 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에 있구요.
24시간 운영 되서 좋구요.
옆에 주차장있는데 대충 주차하면 주차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주차해 주시고, 나중에 차 빼주십니다.
가게 안에 복 그림들이 있거든요.
복집이라는 느낌이 살긴 하더라구요.
잘은 생각 안나는데
은복지리 입니다.
매운탕으로 된것도 있구요.
이것이 젤 싼건데 1만원 입니다. 1인분에..
비싼거 많더군요..
복 음식은 처음이라 뭐라 말씀드리기가..
우선 밑반찬은 보이는게 다구요..
복국은 사진에도 보이시겠지만 콩나물이 진짜 많습니다.
복 살은 정말 쫀독쫀독 새로운 생선의 맛이었구요.
저는 콩나물은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더니 좋더군요.
국물은 맑은 콩나물국의 느낌이 좀 많이 났습니다.
어중간한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 정말 많고..
제가 복은 처음이니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는 그렇지만,
유명한 집이고, 여행지에서 새롭게 도전할수 있는 집인거 같고.
무난한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24시간인걸 이용해도 좋을꺼 같습니다.
밤바다 보고 먹는 복지리~ 좋을꺼 같네요
첫댓글 국물이 아주 끝내주겠는데요
복지리가 매운탕보다 맛있습니다..개운하고...
저도 여기 다녀왔는데 은복말구 그 다음비싼거 ㅋ 친구들 국물한번 떠 먹더니 바로 소주 주문하던데요.. 깔끔하고 갠춘한 음식이었습니다..~~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복국집이군요,..한번 먹어보고싶네요...^^
복지리 해장으로 아주 좋은데 ㅎㅎ
생복이었을까 건복이었을까?
시원한 복지리 좋죠. 해물복지리도 중화산동에서 먹은지가 오래됐는데..ㅠㅠ 아직 식전인데 땡기네요
해장으로 완전 짱이죠
어 저도 여기 갔다왔는데요 ㅎㅎ 진짜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저는 누가 사줘서 3만원짜리 먹었는데. 담에 부산가면 꼭 다시 가서 먹을려구요 ㅎㅎ
3...만...원.... 부럽부럽.... 전 고민 없이 젤로 싼걸로.... 고민했다간 여행 경비가 ㅎㄷㄷ
해장에 최고죠.ㅎㅎ
여기도 괜찮고 조금더 들어가면 해운대 구청 근처에 있는....이름이.....망할 격력
현지인들이 다니는 그곳도 괜찮아요
망할 격력,ㅋㅋㅋㅋ요즘 일이힘드셔서..까먹은걸꺼예요~ 큰오빠에게 휴식을 주세요~
하 나에겐 휴식이 필요하다는
예 그런거 같아요
저도 복은 아직 한번두 안먹어봐서 함 맛보고싶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