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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바비큐 소사이어티(KOREA BARBECUE SOCIETY)
 
 
 
카페 게시글
바비큐 경기대회 스크랩 생일상
오셔닉(최환승) 추천 0 조회 767 07.07.23 10:49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아 이게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날라간다는 거군요....

 

평소에 글을 잘 안 올리니깐 뭔 말인지 잘 몰랐었는데, 아주 허무합니다, 그래도 의지의 한국인이니깐...

 

다들 아시겠지만 18일이 제 생일 이었습니다, 모 까페에선 제가 식구들과 생일기념 캠핑을 다녀온 후 제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3천명 가량 회원수도 늘어나고(자뻑...)

 

하여튼 자연의 신선한 공기를 맡아서인지 아님 땅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저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과 친지들에게 한끼라도 식사 대접을 해야 겠다는 철든(?) 생각에 토요일(21일)을 디데이로 잡고 준비에 들어 갑니다....

 

그런데 어디나 복병이있듯이 그날도 무슨 교육 때문에 출근해야했고, 그 수강생들이 한번 앉으면 좀처럼 잘 일어나질 않는 분들임을 알기에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요글은 첫번짼 없었는데 다시쓰다 생각났음)

 

우여 곡절끝에 집에 도착한 시간이 2시 가량 이제부터 요리 준비에 들어 갑니다

 

요리래봤자 할 수 있는건 브리켓에 불 붙이기, 고기(삼겹살) 인 다이렉트로 그릴에 넣기, 고기 다 익으면 나머지 먹거리(파인애플, 감자, 양파, 방울 도마도) 그릴에 넣기....

 

요번에 추가로 고기 익는 동안(다 아시겠지만 약 2시간 가량) 비앤비님이 주신 라이스 시즈닝으로 볶음밥하기(레시피 공개합니다..1.냉장고 연다   2.각종야채및 고기토막(없으면 햄, 그러나 바클회원집엔 고기 토막이 항상있다) 꺼낸다   3.잘개썬다   4.팬에 기름 두르고 라이스 시즈닝으로 밑간 후 볶는다(양파, 감자, 당근,고기 순으로)   5.밥을 넣고 시즈닝으로 마지막 간하며 볶는다. 끝

 

귀차니즘으로 요리 과정의 사진은 없지만 테이블 셋팅은 방 안에서했으므로 증명사진 올릴께요...

 

P.S 와이프는 생일 선물 산다는 미명아래 부모님 모시고 롯* 백*점에서 우아하게 쇼핑하고 기분 업되서 돌아와 맛있다며 연신 먹어대기만 하고, 오랫만에 가족들이 한끼 식사로 즐거워하는 모습을보니 이래서 바비큐하는거야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저도 따라서 기분 업된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요리입니다

 허접 테이블 셋팅입니다...참고로 야채 샐러드가 아직 준비 전이내요.

 아까 말씀드린 생일날 텐트 앞에서...

 혼자 폼 잡는 아들넘....

 사이트 전경입니다.

 아주작은 수영장이 있내요...자연수라 아주 차지만 수영후 피부 아주 좋아집니다(임상실험 끝냈음)

 화로불 벌래 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오래 처다보고있으면 자꾸 빨려 들어갑니다(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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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7.23 10:51

    첫댓글 우와 이럴줄 알았으면 따라 가는건데..멋진 생신파티셨네요..늦게나마 생신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07.07.23 14:06

    아직 생신이라고 하기엔 웬지.....

  • 07.07.23 10:53

    축하드립니다^^ 자기 생일상을 차려 대접할 줄 아는 사람이 몇분이나 계실까 생각해 봤습니다^^

  • 작성자 07.07.23 14:07

    부끄럽습니다, 저두 첨입니다.

  • 07.07.23 10:57

    좋으네 아~~~눈아파

  • 작성자 07.07.23 14:08

    눈이 아주 나빠져야 수술 가능하다고해서요

  • 07.07.23 11:00

    하여튼...보노는 이렇게 쎈쑤가 없습니다...진작 메모 해놨으면 케잌이라도 사 갖고 가는 건데....메로리가 하루밖에 안가기 때문에 기억을 못했습니다!!! 수고 정말 많으셨어요!!!! ^^

  • 작성자 07.07.23 14:09

    케익대신 도너츠로 아주 잘 때웟습니다...보감님이 저더러 사오라했는데 제 손으로 사기가 차마 거시기해서 보감님께 미뤘습니다...감사합니다 보감님&여러분

  • 07.07.23 20:07

    사오란 얘기가 아니구 살수 있는곳을 알아보라구 한건디.....^^

  • 07.07.23 11:42

    오셔닉님...축하드려요~~~ 소스 구하셨나보네요....^^

  • 작성자 07.07.23 14:11

    소스 레시피 공개합니다....도마도케첩, 간장, 굴소스, 돈가스소스, 감자, 당근, 양파 맘에드는 양만큼 약한불에 끓이다, 집에있는 모든 향신료 조금씩 넣고 마무리

  • 07.07.23 11:49

    축하드립니다....저 해먹은 언제봐도 탐나네요.,,,ㅎㅎ

  • 작성자 07.07.23 14:12

    근데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기가 아주 힘들었습니다....해먹 싸구려는 사지 맙시다!

  • 07.07.23 12:00

    축하...드렸읍니다..^^

  • 작성자 07.07.23 14:12

    감사합니다 ^^.

  • 07.07.23 12:25

    풀장 어디예요?

  • 작성자 07.07.23 14:13

    해일농장이라고 일영에있는 캠핑장입니다.

  • 07.07.23 14:15

    축하드려요,,~~^^

  • 작성자 07.07.23 14:20

  • 작성자 07.07.23 14:23

    4번째 사진의 차에 프린트된거 잘 읽어보시면 제 닉이 거기 적혀있습니다...참고로 제닉은 스쿠바 장비 브랜드입니다. http://www.oceanickr.com 와 본사 http://www.oceanicww.com

  • 07.07.23 23:12

    제 마스크도 오셔닉인데.. 암튼 축하드립니다

  • 07.07.23 15:10

    행복한 하루 부러우이~~~^^

  • 작성자 07.07.23 16:43

    가끔은 들어오시는가 보군요 반갑습니다..ㅋㅋㅋ..반갑다 친구야..악수

  • 07.07.23 17:27

    ㅋㅋㅋ 그날 전 개인적으로 조금 바빳다는... 둘째를 얼릉..^^

  • 작성자 07.07.23 17:56

    왠 둘째? 아들 둘 있으시잖아요?????

  • 07.07.24 09:19

    저말고 오셔닉님이요?..ㅋㅋㅋ

  • 07.07.23 18:36

    오셔닉님 언제 함 뭉쳐서 캠핑 하지요..생일 다시 한번 늦은 축하...ㅎㅎ

  • 작성자 07.07.23 21:07

    네 불러만 주신다면 저야 언제든 오케이입니다. 감사합니다.

  • 07.07.23 20:09

    음....전 오셔닉님 생일일줄은 몰랐습니다....ㅜㅜ....축하도 제대로 못해드리고....지송합니다....^^

  • 작성자 07.07.23 21:08

    보감님이 사주신 도넛으로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07.07.23 20:49

    ㅋㅋㅋ................아우야 늣게나마 추카할련다.

  • 작성자 07.07.23 21:08

    형님 제 생일 신경 끄시고 몸이나 빨리 추스리세요...

  • 07.07.23 21:28

    훈훈한 아버지에 밥상을 보았습니다..^^ 내일은 더 맛있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07.07.24 09:05

    감사합니다 ^^.

  • 07.07.23 21:29

    축하드려요....ㅋㅋㅋ 부인이랑 아들 생김이 오셔닉님이랑 똑같아요....

  • 작성자 07.07.24 09:05

    아들이 붕어빵이란 소린 들었어도 집사림까지는 첨 들었습니다.

  • 07.07.23 21:33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 작성자 07.07.24 09:06

    감사합니다 ^^.

  • 07.07.24 01:14

    추카 추카 합니다. 하여튼 요즘 세월이 피융피융 갑니다.

  • 작성자 07.07.24 09:07

    요번주에 우든보트 오실꺼죠? 그때 뵙겠습니다...배도 다 만드셨으면 좋았을텐데...

  • 07.07.24 06:34

    멋진하루 였군요...축하인파가 엄청 나셨다면서요?...^^

  • 작성자 07.07.24 09:07

    네 3천여명 넘게요...감사합니다^^.

  • 07.07.24 11:21

    오셔닉님..그날 온다고 하더니..어디가셨나..

  • 작성자 07.07.24 13:34

    아 죄송합니다...폐 끼칠거같아 서울 근교로 다녀왔습니다...올 여름이 가기전에 꼭 연락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 07.07.24 16:38

    축하드립니다~~ 초대를 하지 그러셨어요~~ 많이 갔던곳인데....ㅎㅎㅎ

  • 작성자 07.07.26 08:56

    헤헤 초대까지는 무슨 걍 조용히 다녀왔습니다...결국 이렇게 되버렸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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