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공예, 서예 등 14분과에서 참여하는 대전미술협회 큰 전시회로써 180여 명 가까운 회원들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전미술협회 여성특별위원회 2016년 창립하였으며, 첫 전시회를 열고 지난 4년 동안 회원들은 작품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비전센터 도시락 씻기, 현충원 비석 닦기, 초록우산 복지회관 아동 미술지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을 많이 못 했다고 합니다.
여성미술작가로서 집안 살림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고, 바쁜 와중에도 미술작품에 대한 열정 하나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여 벌써 5회째 전시회를 열리고 있습니다.
[하늘강, 꿈, 꽃] 라는 도예 작품을 출품하신 신성숙 작가의 작품설명도 들어 보았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14개 분과에서 다양한 주제들의 작품들을 출품하여 마련한 전시회라서 감상해야 할 작품이 많고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M 갤러리 쪽문은 열지 않습니다. 방문하실 때는 대전 MBC 정문으로 오셔서 발열 체크 하시고 방문자 기록 남기시고 들어오셔야 합니다. 많이들 오셔서 미술 작품도 감상하시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대전지역 미술협회 여성특별위원회도 응원해주세요. 멋진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