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낼모레 수요일에 인수하러 갑니다만, 그 동안을 못 참고서 글을 씁니다.</p><p>요즘 장사도 안되어서..^^</p><p> </p><p>아무래도 수납이 부족해서 자전거 캐리어에 붙어있는 360리터짜리 후미박스 외에 하나 더 달려고 합니다.</p><p>후미박스 위에 오토바이 박스를 가장 큰 것(50리터)으로 골라서 올리거나,</p><p>360리터짜리 후미박스를 하나 더 올리는 방식이지요.</p><p>내가 직접 달아야 할 것 같은데, 괜찮을라나 모르겠네요.</p><p>이것저것 사들이다보니 의외로 짐이 많아지네요.</p><p> </p><p>가장 좋은 것은 360리터를 하나 더 올리는 것이 이상적이나, 아래쪽 후미박스를 여닫을 때 걸리적거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p><p>인수한 다음에 확인해 보고 구입할 생각입니다.</p><p> </p><p>아니면 아예 예쁜 공구함을 영구적으로 달아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p><p>이때 에어컨과 냉장고 팬 배출구(뭐라하는지 까먹음) 위치를 잘 파악해서 해야 할 듯요.</p><p> </p><p>마누라 화이팅!- 마누라 일부 대주기로 해서요.^^</p>
<!-- -->
첫댓글외부 피스박는것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ㅜㅜ 얇은철판사이에 단열재가 들어가 있는 구조라 지지력이 약할것 같고....수납물건의 중량까지 생각한다면 저는 비추천입니다. 참고로 저는 캐빈 내부면 피스박는것도 반대입장이라 (고리같은것도 부착식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오투캠퍼 사장님께 조언을 한번 구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로우팝이라 수납 부분에 있어 더욱 아쉬울듯 하지만 로우팝의 장점은 너무나 많을것 같습니다 (지하주차장 진입, 차단봉으로부터 자유로움등)
Melancholia님의 캠핑스타일을 자세히 모르겠지만 캠핑카의 장점중 하나는 간편함 아닐까 생각됩니다. (각 모터홈이나 카라반 카페 유저분들 글을 보게되면 편리하고자 캠핑카를 구매했는데 도착해서 각종 장비류들을 피칭하고 셋팅하다보면 텐트생활때와 큰차이가 없다고 하는 글들이 종종 있습니다..^^;;)
물론 추구하는 캠핑스타일이 각기 다르기에 잘못되었다는건 절대 아닙니다ㅎㅎ 몇번 출정 가보시고 부족한 부분을 맞춰 나가시는것도 방법이라 생각 듭니다. 오랜 기다리신 만큼 멋진 캠핑카 여행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FRP로 알고 있는데...자전거 거치대는 안팎으로 피스를 달았을까요? 젤 큰 문제가 의자(특대)와 매트네요. 이게 의외로 커서 후미박스에 안 들어갈 것 같아요. 그외 소소한 짐들도... 미니멀의 장점도 있지만, 캠핑가서 막상 뭐가 부족할 거 같으면, 안타까울 거 같기도 하고, 제가 약간 아니 아주 많이 저장성이라 모으는 편입니다. ㅎ
자전거 거치대는 제작시 고려해서 설치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저역시 수납박스에 맞춰 캠핑용품을 재구매 했었습니다ㅜㅜ(수납박스에 들어가는 크기의 의자나 매트등) 그리고 생활하다보니 나름 틈새란 틈새엔 다 끼어 맞춰 넣었습니다. 틈새1:렉스턴 2열시트 하단에 캠핑체어 2개수납. 틈새2:2열시트 폴딩후 후면부(등받이 뒷부분) 접이식 야전침대 1개수납 많은 캠핑용품들은 캠핑생활을 즐겁게 하는데 충분조건이죠 ㅎㅎ 출정나가시다 보면 수납이나 환경대처에 있어 나름대로 노하우가 쌓이실것이고 (저같은 경우 냄비를 수납공간이나 편의성에 따라 몇번이나 바꾸고 있는줄 모르겠습니다 ㅎㅎ) 또 그런 재미에 빠지는 것 역시 즐거움인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즐캠,안캠 하십시요~~^^
첫댓글 외부 피스박는것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ㅜㅜ
얇은철판사이에 단열재가 들어가 있는 구조라
지지력이 약할것 같고....수납물건의 중량까지 생각한다면 저는 비추천입니다.
참고로 저는 캐빈 내부면 피스박는것도 반대입장이라
(고리같은것도 부착식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오투캠퍼 사장님께 조언을 한번 구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로우팝이라 수납 부분에 있어 더욱 아쉬울듯 하지만 로우팝의 장점은 너무나 많을것 같습니다
(지하주차장 진입, 차단봉으로부터 자유로움등)
Melancholia님의 캠핑스타일을 자세히 모르겠지만
캠핑카의 장점중 하나는 간편함 아닐까 생각됩니다.
(각 모터홈이나 카라반 카페 유저분들 글을 보게되면
편리하고자 캠핑카를 구매했는데 도착해서 각종 장비류들을 피칭하고 셋팅하다보면 텐트생활때와 큰차이가 없다고 하는 글들이 종종 있습니다..^^;;)
물론 추구하는 캠핑스타일이 각기 다르기에 잘못되었다는건 절대 아닙니다ㅎㅎ
몇번 출정 가보시고 부족한 부분을 맞춰 나가시는것도 방법이라 생각 듭니다.
오랜 기다리신 만큼 멋진 캠핑카 여행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FRP로 알고 있는데...자전거 거치대는 안팎으로 피스를 달았을까요?
젤 큰 문제가 의자(특대)와 매트네요. 이게 의외로 커서 후미박스에 안 들어갈 것 같아요.
그외 소소한 짐들도...
미니멀의 장점도 있지만, 캠핑가서 막상 뭐가 부족할 거 같으면, 안타까울 거 같기도 하고, 제가 약간 아니 아주 많이 저장성이라 모으는 편입니다. ㅎ
자전거 거치대는 제작시 고려해서 설치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저역시 수납박스에 맞춰 캠핑용품을 재구매 했었습니다ㅜㅜ(수납박스에 들어가는 크기의 의자나 매트등)
그리고 생활하다보니 나름 틈새란 틈새엔 다 끼어 맞춰 넣었습니다.
틈새1:렉스턴 2열시트 하단에 캠핑체어 2개수납.
틈새2:2열시트 폴딩후 후면부(등받이 뒷부분) 접이식 야전침대 1개수납
많은 캠핑용품들은 캠핑생활을 즐겁게 하는데 충분조건이죠 ㅎㅎ 출정나가시다 보면 수납이나 환경대처에 있어 나름대로 노하우가 쌓이실것이고 (저같은 경우 냄비를 수납공간이나 편의성에 따라 몇번이나 바꾸고 있는줄 모르겠습니다 ㅎㅎ) 또 그런 재미에 빠지는 것 역시 즐거움인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즐캠,안캠 하십시요~~^^
네. 그렇군요.
2열 하단에는 요즘에 수납박스가 있어, 작은 공구들밖에 안 들어갑니다.
2열 폴딩 후에도 좀 들어가죠.
뭐니뭐니해도 꾸미고 만드는 재미도 무시할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