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양식 2025, 4, 11 (금) 찬송 280
말씀: 신명기 31:14-23
제목: 증거의 노래를 부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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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여호수아를 불러 무엇을 명하셨습니까?
2, 모세는 율법책을 레위인들에게 주어 어디에 놓게 하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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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의 노래를 부르게 하라(14-2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간 후 이방신을 섬기다가 진노를 받을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모세와 여호수아를 불러 백성에게 ‘증거의 노래’를 지어 부르게 하여 그들이 우상숭배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했습니다. 20절에 하나님은 백성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배부르게 먹고 살지만 타락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다른 신들을 섬기며 하나님을 멸시하고 언약을 어길 것입니다.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그들을 버리실 것이요, 그들은 재앙과 환난을 당할 것입니다. 그날을 대비하여 지금 ‘증거의 노래를’ 가르치라고 하셨습니다. 19절에 이 노래가 재앙의 날에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이스라엘의 죄악이 무엇인지 증거해 줄 것입니다. 22절에 모세는 당일에 이 노래를 지어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쳤습니다.
2, 율법책을 언약궤 곁에 두게한 모세(24-29)
모세는 율법을 맡은 레위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성경을 가르치는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25,26절에 레위 사람에게 명하여 율법 책을 언약궤 곁에 두어 증거를 삼도록 했습니다. 27,29절에 모세는 자기가 살아 있을때에도 패역하여 여호와를 거역한 백성들이 자기가 죽은 후에는 얼마나 더 심할 것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모든 지파 장로들과 유사들을 모으게 하여 그 모든 말씀을 그들의 귀에 들려 천지로 증거를 삼도록 했습니다.
적용
타락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인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긍휼을 덛입을 수 있습니까?
먼저, 모든 불행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데서 비롯되었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타락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타락할 가능성은 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우리가 타락하여 재앙을 당하더라도 모든 불행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데서 비롯되었음을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긍휼히 여겨 주십니다. 연약함을 인정하고 돌이킬 때 하나님께서 품어 주십니다.
다음, 그리스도인들은 성경 말씀을 모든 삶의 표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합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지성소에 항상 말씀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타락하지 않게 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갖게 합니다.
기도: 주님! 우리 연약함을 아시고, 필요한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항상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고 넘어지더라도 말씀을 기억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겠습니다.
One word: “ 천부여, 의지 없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