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환란시 불지옥의 공포로 짐승의 세월을 보낼 때도 나의 몸을 화장시키면
뼈에 믿음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을 것이다고 믿음은 나를 언제나 떠나지 않았다
그탓인가 ?
결국 구원을 받은게.
성철사 공장에 다닐 때 한 노동자와 이야기를 나누다 그가 신춘문예에 글을 써
당선되었다고 하길래 와아 ! 대단하네요~하고 전 30년넘게 형님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했더니 그게 더욱 어렵다고 신춘문예는 누구나 당선되지만 나처럼 그리 사는 건 어렵다고 한다
내가 쓸려는 건 난 홀로 서기가 안되는데 그래서 형님집을 떠나지 못했는데
한가지 나의 동반자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게 믿음이다
옳도다, 넌 믿음으로 섰느니라 - 성 바울
믿음이 내 배우자이다
히브리서도 "여러 선진들이 믿음을 증거 했나니"이리 믿음을 두고 강조한다
나를 믿는 것이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 예수
지금 나와 같이 있다
말씀으로.
복음은 아무리 들어도 지겹지가 않고 기쁘기만하다
안심하라,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귀하지 않느냐 ? - 예수
너희를 하나도 잃지 않고 아버지앞에 데려갈 것이다-예수
나를 다시 만날테니 너희의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 예수
내가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너희와 함께 하리라 - 예수
사도바울의 설교를 듣고 영생이 허락된 사람들은 모두 예수를 믿게 되었다 - 사도 행전
사도 베드로의 살교를 듣고 그자리에 있던 3천명의 사람들이 영생에 들게 되었다 - 사도 행전
받고 기뻐하면 된다
원래 피조물에겐 영생이 허락되지 않았다
하느님만 영원히 살고 사람은 죽으면 거기서 끝난다
그런데 예수가 ...
난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나를 먹는 이는 영원히 살 것이다 -예수
앉았다 일어섰다 하는 성당에 나가라 !
주일은 거룩한 날이니 돈벌이 한다고 짓밟지 말라고 했다
내야 멀어서 못나간다
나가야 하는데 ...패죽이고 싶은 놈도 한명 있고...
고해성사도 해야 하리
"죄를 지은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죄인것 같습니다"-이교영
명진이형이 밥먹기 전에 성호를 긋길래 형, 그거 뭐하는거냐고 했다
어떤 이는 식후기도를 하길래 미친 놈하고 밥먹기 싫다고 생각했다
규배형이 폰으로 성경은 구시대의 유물이요 낡은 책이라 하는데....
하느님은 창조시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고 예수는 언제나 교훈을 어느 시대나 즐 것이며
사람에게는 성령이 있길래 성령의 감화로 씌어진게 성경이라 난 지식은 형편없으나...
하느님은 사랑이시라 예수를 주셨고 예수는 십자가를 지셨고 난 항상 예수께 고마워 하고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에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은혜를 갚는것이라 어찌할꼬 ?
예수도 그러하지만 맏형수 은혜를 어찌 다 갚을꼬 ? 그 생각 뿐이다 ^^
난 믿었습니다, 그래서 행복했습니다 - 이교영
이해인 수녀가 배우 황신혜와 같은 자리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는데
수녀님앞에는 100명넘게 줄을 섰고 황신헤앞에는 단 서너명만 있더란다 ㅎㅎ
어찌 그리 마더 데례사는 모든 안락을 버리고 빈민굴에 들어갔고 어떤 이는 일생을 나환자 촌에서 봉사를 했을꼬 ?
내가 이러할진데 윤석열이나 이재명은 다 똑같은 등신으로 내눈에 보이지 않겠는가 ?
그런데 나에게도 비밀이 하나 있으니..
어찌 그리 묵주기도를 많이 바칠 수가 있었냐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