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회원님들 비온뒤 상쾌하니 공기가 좋은 화창한 날씨에 신나는 불금일 오전 일과시간은 즐겁게 시작 하셨는가요?
성북골에 산적입니다! ㅎㅎㅎ
저도 밤사이 부산에서 작업을 마치고 평택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침 안성에 알바도 없고해서 랜턴에 불 댕겨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보려 했건만 전기 계통에 문제가 생겼는가 자꾸 경고 메세지를 띄우니 정비 공장에 가봐야 할거 같네요! ㅎㅎㅎ
아쉽지만 멋진 빠나로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만족을 하기로 하고 오며 가야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라이온 MR 708호 빠나에 불을 댕겨 아침식사를 해결 했습니다!
오오 라이온 바-나! ㅎㅎㅎ
작지만 역시나 거센 불꽃의 강자!
라이온 바-나에 불꽃이 아주 화끈한 아침이었네요! ㅎㅎㅎ
캬하 촌스런 케이스도 왠지 정감이 갑니다! ㅎㅎㅎ
요 빠나는 연료통 밑바닥에 납땜이 되어 있는 곳에서 미세하게 누유가 있었는데 이번에 청주에 황동 병원으로 후송해 간단히 수술을 마치고 돌아 왔네요! ㅎㅎㅎ
민간 요법으로 대충 지져 볼까 하다가 일이 커질까 두려워 고수님의 손길에 의지 했습니다! ㅎㅎㅎ
멋진 빠나에 퍼런 불꽃을 블루썬님께! ㅎㅎㅎ
아침식사는 보급품 국이 다 떨어져 즉석국으로 대신 하고요! ㅎㅎㅎ
요정도 소량의 물을 끓이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ㅎㅎㅎ
멋진 빠나와 함께 오늘도 무사히? ㅎㅎㅎ
어제는 일마치고 자취방에서 공생하는 풀들에게 생명 연장의 기회를 주고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며 팔리지도 않고 눈에 거슬리는 랜턴이나 좀 주물떡거려 봤습니다! ㅎㅎㅎ
가만히 보니 불조절 핸드휠에 와샤가 끼워져 있었는데 아마도 그것이 연료통 방열판에 들어 있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었네요! ㅎㅎㅎ
아... 언젠가 분해했다가 조립하며 엄한데에 끼운거 같습니다! ㅎㅎㅎ
상시방 부품으로 원위치 시키고요! ㅎㅎㅎ
음... 이제사 자세가! ㅎㅎㅎ
흐미 애꿎은 볼트에게 썽을 낸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ㅎㅎㅎ
아... 전 주인이 왜 거기에 와샤를 끼웠나 자세히 들여다 보니 볼트 길이가 길어 방열판을 고정해 주지 못했기 때문이었네요! ㅎㅎㅎ
왼쪽에 더 긴 것이 상시방 것인데 아무리 돌려도 들어가지를 않아 자세히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볼트는 제치가 아니었던 것이라 길어 와샤를 넣어 둔거 같네요! ㅎㅎㅎ
화초들은 그저 말이 없고...! ㅎㅎㅎ
음...! ㅎㅎㅎ
아침식사는 보급품 반찬을 데워 각설이밥으로 비벼 먹었습니다!
여러 방면으로 부딪히며 깨지고 하는 동안 경험도 늘고 실력도 쌓여가는 거겠지요! ㅎㅎㅎ
저 애증에 랜턴을 엿을 바꿀수도 없고 어떻게 내칠 것인가? ㅎㅎㅎ
음... 새모이 만큼에 밥은 온데간데 사라지고요! ㅎㅎㅎ
오메 멀금한 국물에...! ㅎㅎㅎ
밥은 찾아보기 힘든 각설이밥이지만 긍정적으로다가 맛나게 먹었네요! ㅎㅎㅎ
아따 랜턴이야 보기에는 저래도 불만 좋으먼 그만 아닙니까? ㅎㅎㅎ
그러나 저러나 어쨌거나 일단은 맛나게 먹고 든든하니 오늘도 무사히! ㅎㅎㅎ
드라이브 송은 덤입니다! ㅎㅎㅎ
딩과 콕은 여전하니 감안 하시고요! ㅎㅎㅎ
자... 그럼 쥬크박스에 코인 들어 갑니다! ㅎㅎㅎ
https://youtu.be/o2TuWsxp0Q8?si=C6i_qTVvGquNqg25
회원님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첫댓글 카아우 ~
오늘도 안전운전 입니다
오오 카아우! ㅎㅎㅎ
선배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요즘 꽃놀이가 좋을 때인데 사모님과 함께 즐겁게 즐기고 계십니까? ㅎ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ㅎㅎㅎ
윤연선의 얼굴이란 노래는 오랜 추억이 깃든 노래입니다. 제가 사관학교 출신이 아니라는 공연한 트집으로 결혼을 극구 반대했던 예비 장인 어른과 헤여진 여인의 얼굴이 오버랩됩니다.
모두들 안녕하신지 궁금합니다.
라이온708은 야무진 버너입니다. 야무진것이 좋아 저도 2개나 갖고있습니다. 화력이야 뭐 두 말할 필요가없지요~
랜턴이나 버너는 모두 고물과에 속하는 물건입니다. 어느정도 구경값을 제하고 내치면 빨리 나갈겁니다. 얼른 괴기로 바꿔드시면 건강에 좋습니다.
황사가 심하다하니 야외활동 하실땐 마스크 꼭 쓰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바랍니다.
ㅎㅎㅎ 선배님 좋은 아침입니다!
그러게 어떤 얼굴이 떠오른다는 것은 그것이 좋든 나쁘든 추억이라는 것이기에 소중한거 같네요! ㅎㅎㅎ
잘 안되는 일이라도 이러쿵 저러쿵 하며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재미가 좋습니다!
당장에 없어도 그만인 것에 목메다는 성격은 아니지요! ㅎㅎㅎ
다만 좀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바래 봅니다! ㅎㅎㅎ
선배님도 멋진 빠나와 함께 행복한 불금일 보내십시요! ㅎㅎㅎ
요새도 아주 즐거운 불생활을 하셔서 부럽네요 ㅋㅋ
여어 인천에 웅이 아우님 반갑네! ㅎㅎㅎ
거 뭐 부러울 것이 뭐가 있는가? ㅎㅎㅎ
아우님도 언제든 시간 내 즐겨 보시요! ㅎㅎㅎ
@산적(양시철) MR708 불 엄청좋습니다
아마 80년도초쯤에 등산좋아하는 동생이 자기가 가지고 있던 MR933버너와 내가 가지고 있던MR708하고 바꾸자고 해서 덩치가 큰버너가 더 좋을 것같아 바꾸어 줬는 데 ~
933이 708 보다 불이 조금 약하더군요~
다 바꾸자는 이유가 있었던 거죠 ㅎㅎ
동생과 바꾼 933, 우여곡절 끝에 지금도 보관하고 있습니다만
동생의 그 708은 어찌되었는지~
랜턴 볼트가 길면 조금 갈던지, 잘라주면 될터인데~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고산(정혜택) 네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ㅎㅎㅎ
그러게 볼트를 갈던가 자르면 될거 같습니다만 그럴 공구가 마땅치 않습니다! ㅎㅎㅎ
와샤로 잘 마무리 하고 그 일은 다음 주인에게 양보를 해야할거 같네요! ㅎㅎㅎ
헌데 동생분과 바꾼 빠나의 가격이 그때 당시에는 어땠을까 궁금합니다! ㅎㅎㅎ
아무래도 막빠나와 불조절 빠나가 가진 장단점이 있겠지요! ㅎㅎㅎ
@산적(양시철) 아마1만원 이하였던 것 같습니다~
72년도에 포에브스625 1만원에 구입했어요~
80년초 당시 동생이 일본 북알프스 등반가면서 단체로 MR933 구입했다고 하더군요~
@고산(정혜택) 캬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시겠습니다! ㅎㅎㅎ
그때 당시에는 어마어마한 가격이었겠지요? ㅎㅎㅎ
라이온 바~나 와 함께한 오늘 아침... 든든하게 잘 드신듯 하구요~
어째 점심은 맛난것으로 잘 챙겨 드셨나요?
차량 점검하러가서 시간을 많이 기다려야 하는건 아닌가 모르것네요~
계기판에 경고등 하나 뜨면.. 그런것들이 여간 신경이 쓰이죠.... 가서 잘 해결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영암 싸나이 준가이버 형님 안녕하십니까?
형님도 점심식사 맛나게 드셨는가요? ㅎㅎㅎ
비가 구질구질하게 내립니다!
정비소에는 일단 왔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려나 모르겠네요! ㅎㅎㅎ
형님도 보람찬 오후 시간 보내시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