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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토론방 고구려와 북위의 혼담 시기에 대한 재검토(내용추가)
明治好太王 추천 0 조회 358 12.06.04 09:4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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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04 10:22

    첫댓글 흠. 다른건 몰라도 기록마다 연대가 불확실하다는 것은 미처 생각치 못 했던 부분입니다. 한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2.06.04 19:55

    사실 이 글 자체도 상당히 엉성해서 보다 다양한 의견들이 필요합니다.ㅠㅠ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고...;;

  • 12.06.04 13:20

    아무래도 고려 왕실과 위 황실간에 혼인이 이루어젔다고 보기에는 무리죠, 포악한 전제군주 낙랑공 연의 학정에 못견딘 발해 고씨 가문이 위국으로 도망가서 위 황실의 외척이 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먼저 혼인을 요청했던 위가 그걸 애써 숨길 이유도 없구요. 더구나 고려측에서는 위의 침공이 두려워 혼인을 거절했는데 자발적으로 혼인을 요청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위의 침공을 무마하기 위해 공녀를 바치는척 하면서 내뺀것이죠. 설령 고조가 고려계라고 하더라도 고려 왕실에서 보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려에게 이득이 될게 없다고 보입니다. ^_^*

  • 작성자 12.06.04 19:50

    연흥 말에 있던 고려의 청혼은 처음부터 위의 침공을 의식하지 않은 듯합니다. 북위의 액정에 들일 목적으로 청혼을 한 것으로 보아 단순히 공녀가 아닌 황후나 비빈 급을 바라고 한 것으로 북위에서 어떤 정치적 이득을 획득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혼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조도 그것을 허락했는데, 고구려 내부에서 반대의 움직임이 있어서 장수태왕이 거의 일방적으로 파토낸 듯합니다. 고조 같은 경우 일가가 북위에 투항하긴 했는데, 장수태왕이 그들을 협조세력으로서 이용하려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조 동생 고현 같은 경우 북위 내 고구려 인물들을 북위 조정에 천거하는 고려국대중정직에 있었으니까요.

  • 12.06.05 10:27

    재미있네요. 2건의 청혼일 수도 있다라...

  • 작성자 12.06.05 19:14

    사실 몇년 전에 김용만 선생님과 유정님께서 이 문제에 대해 토론하셨었는데, 여기서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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