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관람(09:30-11:00)
거제도포로수용소 : 055-633-0625, 639-8125
입장료는 3,000원이며 관람하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6.25와 남북관계 등에 대해 잘 모르고 지나갔던 사실을 다시금 알 수 있도록 해 주는 곳이지요.
잘 꾸며져 있습니다.
탱크전시관, 포로수용소 디오라마관, 북한군 남침, 국군의 사수, 6.25역사관, 대동강 철교, M.P 다리, 포로수용소 게이트, 포로생활관, 극기훈련장, 포로생포관, 포로수송, 기념촬영 코너, 여자포로관, 포로 사상대립관, 포로폭동 체험관, 포로 설득관, 포로귀환 및 송환, 포로수용소 유적관, 포로수용소 야외막사(영화 흑수선 촬영장), 무기전시장, 잔존유적지, 철모광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지털카메라의 메모리가 다 되는 바람에 화장실 옆 관리하는 곳에서 메모리의 사진을 노트북에 자료를 전송시키느라 시간이 약간은 지체되었습니다.
29. 도보이동 포로수용소 유적공원(11:30)->백만석(11:40)
포로수용소에서 고현성, 거제시청을 지나 내려오면 보입니다.
31. 택시 백만석(12:20)-고현시외버스터미널(12:30) : 1,500원
걸어가기에는 조금 멀고, 버스를 타려면 아래 길로 내려가야 하며, 결정적으로 구조라로 바로 가는 버스가 매시 36분이라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택시를 타게 됩니다.
32. 2번 시내버스 세일교통 고현터미널(11:36)->구조라(13:50) : 800원
옥포(헉 대우조선소[대우조선해양] 서문, 남문, 정문, 동문-조선소 바깥으로 한바퀴를 돕니다), 장승포(제가 이따 부산으로 가야 할 여객선을 이용해야 하는 곳입니다), 지세포, 와현을 지나 13:50분쯤 도착하였습니다(가끔 나타나는 바닷길 드라이브도 멋있습니다, 자가용으로 가면 더 빠른 길로 갈 수 있습니다)
33. 구조라(13:50)->구조라해수욕장(14:00)
34. 구조라해수욕장(14:00-14:20)
만 형태의 내륙에 있어서 호수처럼 잔잔하고 수심이 완만한 곳입니다, 민박집과 많은 횟집이 보이는군요.
35. 구조라해수욕장(14:20)->구조라유람선터미널(14:30)
36. 외도호 구조라유람선터미널(14:45)->해금강(15:00-15:15)->외도 선착장(15:25)
유람선비 12,000원, 한려수도해상도립공원 1,600원(유람선터미널에서 납부), 외도입장료 5,000원(외도 선착장에서 입장할 때 납부)
구조라관광유람선 협회 : 055-681-1188~9
6개 유람선 선착장에서 외도코스를 운항하며 모두 해금강을 관람 후에 외도로 가게 됩니다.
제가 이용한 구조라유람선의 특징은 외도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외도상륙관광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가장 길답니다.
거제도 해상관광의 꽃인 해금강을 한 바퀴 도는데 경치가 멋지답니다.
미륵바위, 십자동굴, 만물상, 약수동굴, 촛대바위(신랑바위), 두꺼비바위, 해골바위, 서쪽굴(처가집동굴), 돗단배바위(선녀바위), 사자바위(위에 홀로 남아있는 소나무) 등을 볼 수 있는데 특히 십자동굴 안으로 배가 들어가서 볼 수 있는 풍경이 멋지지요.
37. 외도관람(15:25-16:55)
실제로 1시간 정도면 모두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고 안내책자에 나와 있는 동선대로 움직이면 어려움 없이 관람 가능합니다.
이창호 회장과 최호숙 여사님이 30여년간 척박한 바위섬을 지상 낙원으로 개발을 한 곳입니다.
이국적인 자연풍경이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해상농원입니다.
관리사무소, 선인장동산, 비너스가든, 리스하우스, 하훼단지, 대죽로, 파노라마 휴게실, 놀이조각공원, 명상의 언덕(교회), 천국의 계단, 약수터(석별의샘) 등이 있으며 연인들이 오기에 좋은 곳입니다.
38. 외도호 외도선착장(16:55)->구조라유람선터미널(17:05)
금방이군요.
37. 택시 구조라유람선터미널(17:10)->장승포여객선터미널(17:20) : 7,800원
16:48분 버스는 이미 떠났고, 버스가 17:48분에 있기에(참고로 고현까지 가는 버스가 매시 48분에 운행됨) 장승포여객선터미널에서 부산항으로 가는 여객선은 17:40분 생각하고 말 것도 없이 택시를 타야 합니다.
여객선 놓치면 부산까지 가기 위해 통영, 진주를 거쳐 부산까지 간다면 3시간 이상은 걸리겠지요(교통비도 많이 들고요)
38. 로얄페리 장승포여객선터미널(17:40)->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18:30) : 17,500원
서경해운 : 055-681-2576
비싸지만 시간상 어쩔 수 없는 일.......
단 50여분만에 부산으로 갈 수 있습니다.
손님이 많군요, 대우해양조선 직원도 많이 보이고요.
제 자리는 2층 뒷 줄이군요.
40노트의 속도로 달리며 흔들림도 거의 없습니다(참고로 통영->소매물도 매물도페리는 19노트임)
39. 도보이동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18:30)->중앙동역(18:50)
의외로 멀군요(부산대교 앞에서 내려줍니다)
40. 지하철 중앙동역(18:50)->남포동역(18:55) : 700원
지금 시간에는 교통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니 지하철이 낫지요.
41. 도보이동 남포동역(18:55)->남포동 회국수 할매집(19:00)
남포문고 뒷 골목에 있습니다.
42. 저녁식사 남포동 회국수 할매집(19:00-20:00) : 회국수(대) : 4,500원(보통은 3,500원)
부산에서 꽤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식탁이 아닌 약간은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U자형으로 되어 있으며 주인이 가운데에서 주문을 받고 서빙을 합니다.
마침 할머님이 계셔서 책을 보고 알게 되어 방문했으며, 배가 몹시 고프다고 하니 국수하고, 야채를 많이 주시더군요, 그리고 고추장이 생각보다 매우니 적당히 넣어야 하고, 주전자로 따르어 먹는 국물이 맛있습니다.
43. 도보이동 남포동 회국수 할매집(20:00)->남포동역(20:05)
44. 지하철 남포동역(20:05)->부산역(20:15) : 800원
45. 부산역에서 시간 보내기(20:15-21:00)
20:30분 용산행 KTX를 타려고 했으나 정방향 좌석이 없군요, 그래서 지난번에 이용한 #32KTX 표를 구입합니다(할인카드 사용으로 45,000원이 31,500원으로 30% 할인 ㅋㅋㅋ)
46. #32 KTX 부산(21:00)->서울(23:56) : 31,500원
KTX의 단점이 많이 있지만, 정말 빠릅니다.
빈 좌석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만석입니다.
정향방으로 편하게 탔습니다.
그리고 집........
솔직히 포항의 경우는 호미곶을 제외하고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대로 조사하지 못한 것 같아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였습니다.
첫댓글 형 수고 해쓰요... 나도 해보구 잡넹...^^; 다음에 긴~~~ 휴가 나오면 해봐야겠으요...^^;
군대 간 것 맞냐! ㅋㅋㅋ 인터넷도 쓰고 세상 좋네 그려.......
행복한 여행이 되셔겠군요 ..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아~~~ 이 회국수였어요??ㅋㅋㅋ 난 회냉면인지 알았지~~
대장님 짱이욤~~흠냥 지두 저리 함 하고 싶어요 헤헤 이너므 회사 띠리치고 가야쥐~~^^ 저코스 함 가바야쥐 상세 설명 넘 고마브욤^^건강하신거 가타서 멋보다 좋고요 하링~~
ㅋㅋㅋ 회국수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