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38, 奉陪鄭駙馬韋曲(1), 758 韋曲은 長安城 남쪽에 있음 안록산의 난 전으로 추정</p><p> </p><p><u>韋曲</u>花<span style="color: #800080;">無賴</span><span style="color: #800080;">,</span> 위곡의 꽃은 너무도 제 마음대로여서,</p><p>家家惱殺人. 집집마다 번뇌로 죽을 지경이네.</p><p><span style="color: #008000;">綠樽</span>須盡日, 좋은 술로 날을 보내야 하니,</p><p>白髮好<span style="color: #0000ff;">禁春</span><span style="color: #0000ff;">. </span>백발 늙은이 봄을 당할 수 없어서라네.</p><p>石角鉤衣破, 돌 모서리에 옷이 걸려 찢어지고,</p><p>藤梢刺眼新. 등나무 가지는 눈을 찌르네.</p><p>何時占業竹, 언제나 대숲을 차지하고,</p><p>頭戴<span style="color: #800080;">小烏巾</span><span style="color: #800080;">. </span>머리에 검은 두건 쓸 것인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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