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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김여사의 부자놀이 / 김범송
김범송 추천 0 조회 283 16.07.01 12:21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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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01 20:46

    첫댓글 역시 사람 냄새 풀풀 풍기는 범송표 수필입니다.

    제 어깨도 덩달아 건들거립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 16.07.01 20:53

    역시. 유쾌하신 범송샘~~어제 이 글 읽으면서 입꼬리에 웃음이 걸렸습니다.
    가난하기도 했다 부자이기도 했다, 오락가락 하는 것이 우리네 인생같습니다.
    저도 매일 그리삽니다. ^^*

  • 16.07.02 02:53

    멋진 제목만큼 내용도 유쾌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평범하게 느꼈던 소재들도 이렇게 잘 쓰여진 글로 다시 태어나면 한 편의 수필이 됨을 느끼고 갑니다.

  • 작성자 16.07.02 09:16

    ㅎㅎㅎ 모두 즐거워 하시니 이 또한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주말 아침 헤버 굿데이~!

  • 16.07.02 11:01

    유쾌한 글 잘 읽었습니다.
    부자 놀이 그거 아주 재미있는 거군요.

  • 16.07.02 14:59

    선생님, 친구 잘 두셨네요.ㅎ 전 그런 친구도 없으니 부자 놀이도 못해보고.....^^ 제 친구들은 '부자 연습'이라는 말을 가끔 쓰기는 합니다.ㅎ 김여사 일상의 무겁지 않은 터치가 매력적이고 일품이네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16.07.04 22:18

    백화점을 활개치고 돌던 내가 어느날 부턴지 마트에서도 비싼것을 보면 흠칫 놀라며 "이.. !?" 하는 소리를 내자
    우리 아이들 " 엄마 제발 그 소리좀 내지마!" 단속 받는 촌부로 바뀌었습니다.
    <김여사의 부자놀이> 우리 모두 내 안에 살고 있는 두 모습이지요. ㅎㅎㅎ

  • 작성자 16.07.03 23:26

    조한금 선생님 촌부놀이도 즐겁지 않나요? 일당도 받으시고요.
    부자놀이 그거 속 다르고 겉 다르게 폼 잡느라 재미있지요.
    오승희선생님 장은실선생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16.07.05 16:50

    호텔에서 커피 한잔 마셔본 적 없지만, 김여사님을 눈으로 따라 다니다 보니 저도 부자놀이 한 느낌입니다. 버섯 한 개라도 더 많은 걸 사고 싶은 마음, 갈치를 살까 말까 지갑 속을 헤아려보는 그런 모습은 평범한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호텔에서 아무리 비싼 음식을 먹어도 배가 부르기는커녕 바지락칼국수보다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그래도 친구분 덕분에 멋진 체험을 하셨네요. 생생하게 그려지는 풍경과 맛깔스런 표현이 녹아있는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작성자 16.07.06 09:22

    장미숙님 전 재래시장에서 물건사고 보따리가 묵직해지면
    거기 선 남부럽지않은 부자가 되죠.
    오두막도 내 아랫목이 편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저도 좋습니다.
    장마 속이지만 헤버굿데이~!

  • 16.07.18 15:13

    심화된 양극화 시대에서, 선생님의 '부자놀이'는 진한 페이소스를 느끼게 합니다. 리얼리티가 잘 녹아난 작품이네요.
    좋은 글 올려주서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7.07 09:50

    이문봉 선생님 뵙게되면 언제나 반갑게 인사해주시는데
    제글에 댓글까지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16.07.07 06:57

    장미꽃밭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온통 붉은 색말입니다. 근데 그게 그렇게 아름답지 못했지요. 다 똑같으니 어지럽다는 느낌, 서로 달라야 더 아름답다는 원리, 수필에서도 같다고봅니다. 선생님의 책<아내의 생일 꽃>에서의 작가, 그리고 이 글, 딱 작가의 모습입니다. 나다운 글이 가장 좋은 글입디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6.07.09 21:33

    이상렬선생님께서 좋은 평가를 해주시는 것 같아
    기쁜데 <아내의 생일꽃>까지 기억해 주시니 더욱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책을 내고 변신해보려 해도
    결국 내 속이 보이는 글로 나가게 됩니다.

  • 16.07.10 22:19

    정말 재미있는 수필입니다. 읽는 내내 웃음이 벙긋벙긋 나오네요. 누구나 경험해 보았음직한 이야기. 친구랑 노가리를 밤새 풀었을 것인즉, 그부분은 싹 빼고 부자놀이에만 집중하는 이 솜씨. 물론 아내의 생일꽃 책도 끝까지 즐독한 일인입죠. 아, 글 참말로 좋네요, 김범송샘.

  • 작성자 16.07.11 18:09

    조성자샘 반가워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기분도 좋구요.
    언제 우리만나는 날 있겠지요?

  • 16.07.12 22:41

    호시탐탐 노리다가 일년에 한번쯤은 꼭뵈어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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