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저가
데매 랭킹런 두번+그동안 데매 플레이 하면서
만나본 유형들을 끄적였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재미로만 읽어주세요
1. 적과 눈이 마주치면 승부다!
'난 네가 누구인지가 중요하지 않아.
네가 내 적이라는 것만이 중요하지.'
이 유형은 상대가 누구든지 간에
일단 평타 무스를 꼬라박는 상남자 유형이다.
덱은 다양하다. 역병을 쓰든 클로드를 쓰든
'저런 캐릭까지 써?' 싶을 정도로 다양하게 쓴다.
그래서 이 유형에 아레나,데매 뉴비가 많다
그래서인지 상대가 게이덱 크레이그든
상자 10개를 먹은 역병이든
무조건적으로 싸움을 걸고 죽을 때까지 노빠꾸 마인드로 도망치지 않고 싸운다.
그래도 앵간해선 구석에 짜져있거나 몇대 맞더라도 시야에서 벗어나주면 알아서 다른 타겟을 찾아서 공격하니 별 거슬리는 유형은 아니다.
다만 무스를 맞을 시 쌓이는 경직치가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으니 무스는 안맞게 조심하자.
2. 싸움 구경 개꿀잼ㅋㅋ
아ㅋㅋㅋㅋㅋ 싸움 구경 개재밌다ㅋㅋㅋ
힘내라 힘~ 이기는 편 우리편!~~~~~
짜피 싸우는게 손핸데ㅋ
이 유형은 앞에 서술했던
1번 유형과는 정반대의 유형이다.
간단하게 평화주의자 유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근데 보통 크레이그나 파이몬이 1픽인 게이덱임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평타,무스와 같은 공격을 일절 하지 않으며 그저 뛰어다니거나
한 곳에 멈춰서 숨어있고는 한다.
그렇다고 해서 순 바보취급을 하면 안되는게
자꾸 공격해서 2번 유형의 유저를 죽이려든다면
곧바로 대응사격이 날아와서 같이 자폭하게 되거나 그 유저만 살 것이다.
힘숨찐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그러니 대책은 그냥 알아서 1번 유형의 유저나
조금 있다가 설명할 4번 유형의 유저들이 2번 유형의 유저를 공격해서 서로 자폭하는걸 바라는
어부지리를 노리는 것이 편하다.
3. '목표를 포착했다.'
삐빅- 타겟 발견. 즉시 처리하겠습니다.
데스매치 랭킹런을 하면 매우 자주 보이는 유형.
스나이퍼의 기질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다.
주로 일근치를 사용한다.
이 유형은 특정 랭커(1~3등 그리고 그 외)를
진짜 작정하고 죽여버려서 점수를 떨구게 만드는 및친 유형이다.
경험담으로 5명 남은 상황에서 살아남으려고
버티고 있는데 다른애들 개무시하고 나만 죽을듯이 패려고 무스쓰고 평타쓰고 난리 부르스였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이 중간중간에 무스를 써서
그 유저를 맞춰도 아랑곳하지않고 나만 노리더라.
그거때문에 24점깎임ㅅㅍ;;
큼 큼 너무 세세하게 예시를 들었나;
화가 막 치밀어오르려고 그르네....ㅋㅋㅋ
어휴 지난 일이니 됐고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이 유형의 유저들을 무서워할 필요는 없다.
왜냐고? 네가 데매 1등런을 하는 것이 아니면
그들은 너를 건드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같은 판에 랭킹권 유저가 없으면 1번유형으로 돌변하기에 주의해야한다.
4. 긁?
님 긁?ㅋㅋ 긁혔어욬?ㅋㅋㅋ
오쪼라구요~~~~~
이 유형은 매우 영악하고 지능이 높은 유형이다.
주로 베로니카덱이나 비슝이로 경직치만 쌓고 튀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뭐 다양하게 쓰긴하는데 저놈들이 젤 개빡침
스사튀를 밥먹듯이 하는 유형이라 정말이지 약오르고 화가 날 수밖에 없는 유저들이다.
데스매치 세상에서는 경직치가 쌓여서 눕게 되면
그 즉시 근처에 있는 유저들이 와서 연계기 한 번씩 누르고 가는 성지순례를 하는데, 이 상황에서 살아남는 것은 일반적인 영웅으로는 불가능하다.
이게 ㅈ같은게 데매는 살아남은 영웅의 수로
판정을 하여 승패를 가르는데 연계맞고 뒤지면 내 캐릭은 벌써 하나 줄어들고 크레이그 게이덱같은 덱을 써서 살아남아도 나머지가 모두 씹물몸 캐릭이 아닌 이상 잡아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경직치 쌓이는 문제가
데매에서는 매우 중요한데, 이걸 이 유형의 유저들이
자꾸 '히히 너 무스 좀 맞자'하는 식으로 패고
튀니 열받을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역으로 잡으려고 하려면 극딜덱을 들자니 스킬만 쓰고 튀어서 맞딜이 안되다가 경직치 쌓여서 눕고 뒤지고, 서로 무스써서 경직치 쌓아서 너도죽고 나도죽고 하려니 내 무스를 피하고 나만 맞는 불상사가 생기니 참 골치아픈 유형이다.
이 유형의 대부분이 아레나 유저들이라서 개잘함;
그러나 그들도 한가지 단점이 있으니.
우리가 그들에 시야에 들어가지 않으면
조금이나마 무스를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최대한 숨어다니자.
아니면 긁는애들 잡을만큼 아레나 잘해야함ㅋㅋ
5. 날 때려?????? 넌 D졌다
오늘 내가 니 엿 못멕이면 잠 안잔다!!!!!!!
일루 와잇!!!!!!!
2번 유형이라면 조심하지 않아도 되지만,
만약 네가 4번 유형이라면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조심해야되는 유형이다.
이들은 평소에는 일반적인 유저에 불과하다.
그들이 긁히기 전까지는......
그들은 아레나를 이미 섭렵하고
데매까지 손아귀에 넣으려는 유저들이다.
그러나 데매 랭킹런을 하기에는
그들에게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자신을 공격하는 행위를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시도 때도없이 싸움을 걸어오는 1번 유형.
계속해서 무스쓰고 튀며 긁어대는 4번 유형.
그것들은 5번 유형에게 있어서는 용납할 수 없는 유저들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5번 유형의 사람들은 처음 공격당한 이후로
자신을 공격한 사람만을 죽이려듯이 달려들어
제거하려하고, 결국엔 그들을 제거한 뒤에야 만족하고 일반적인 게임을 하게 된다.
그러나 긁는애들 잡느라 점수는 떨어져있쥬?
그러나 여기까지만 보면 3번 유형이랑 뭐가 다르냐고 물을 수 있는데, 3번 유형은 랭킹권에 있는 사람만 노리고, 노린 사람만 죽이려들지만,
그들은 다르다. 비랭킹권, 즉 In100권 밖에서도
생기는 유형이며, 자신이 노리고 있는 사람만 노릴 수도 있지만, 너무나 열받아서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사람들은 자신이 쫓던 유저를 방해하거나 쫓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경직치를 쌓는 행동을 하면
그 즉시 목표를 바꿔서 방해한 유저를 쫓게 된다...
대처법이요? 없어요.
그냥 알아서 자멸하기를 바라야지
단순히 극딜덱만을 들고오는게 아닌 픽순, 영웅 속성까지 바꿔서 상대가 100%불리하게 되는 상황을 만들어서 죽이려들기에
그냥 이런 유저들 안만나길 바라세요
6. 모든 것은 내 손바닥 안에
너희들은 그저 내 장기말일 뿐이야.
내 계획에 놀아나는 바 보 들.
이 유형은 지금까지 설명했던 유형들을 능가하는 가장 교활하고 예민하며 상황판단능력이 뛰어난 유형이다.
이 유형의 유저들은 주로 데매 랭킹판 상위권에 속하는 유저들이며 게임의 판을 읽는 정도가
남들과 매우 다르다.
쓰는 덱은 보통 게이덱이 많은데 3번유형을 고려해서 다양한 게이덱 그래봐야 1픽 순서바꾸기긴한데 을 사용한다.(파티버프는 거의 보방체 고정)
무충덱도 사용하던데 결국 대부분의 상황에선
게이덱이 이기더라ㅇㅇ;
먼저 이 유형의 유저들은 게임이 시작되면 맵을 둘러봐서 숨어있을 곳을 찾든지, 상대의 1픽이 누구인지 확인하든지, 3번 유형의 사람은 있는지, 어떤 경직치가 강세인지를 모두 찾는다.
그런 뒤에, 약삭빠르게 튀면서 다닌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분석질하는 2번유형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니. 다르다.
2번 유형은 아까 말했다시피
공격을 일절 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이 유형은 상황에 적절히 맞춰서 무스로 상대에게 경직치를 쌓고 평타 또한 쓴다.
차이가 있지 않는가?
게다가 이 유형은 '부상' 경직이 자신의 캐릭터의 내구를 깎아먹는 위험을 대비를 위해
부상면역카드, 일명 '부면카드'를 끼고
데미지를 최소화시킨다.
물론 2번 유형의 유저들도 그럴 수 있겠지만
대부분이 잊고 산다.
그렇기에 이 유형의 유저들이
막막한 데매 세상 속에서
1인자로 살아남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 여기까지 끄적여본 글을 마치겠읍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첨에서도 말했다시피
※재미로만 봐주세요~~~~~
+원래는 그림을 페페짤을 쓰려고 했는데
페페를 싫어하는 분이 계실수도 있고
마침 또 친칠라짤이 사진첩에 남아있어서
아알이님의 친칠라짤을 적극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친칠라 최고!
첫댓글
사심이 좀 들어간 듯하지만
그래도 나름 있어보이지 않나요?
이것이 데매의 실체입니땃...
@이래도 안접어? 독하다 독해 마찍런을 하는게 상책
@하얀사신 늅뉴비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꼭 마찍만 하쎄요...
@이래도 안접어? 독하다 독해 그럴리가요. 굇수들 천지입니다.
5번 케이스 많이 만났어요...ㅠㅠ
그래서 항상 조심해야되요...ㅠㅠ
무서운 분들...
저는 2~4번 유형이군요. ㅎㅎ
앜ㅋㅋㅋㅋㅋ 제가 보기엔 2번 유형만 가지고 계시는줄 알았는데 4번 유형도 가지고 계셨군요...!
@이래도 안접어? 독하다 독해 베로니카한테 많이 긁혔습니다.
@타이밍 앗... 당하신 거였군요...
그런줄도 모르고ㅠㅠ
그래서 크그 들고 다니시는 건가욧...?
@이래도 안접어? 독하다 독해 똥손이라 크그 앞세워서 마찍중인데 크레이그로 베로군단(베스아님)에 당하고 저도 모르게 적개심이 ㅠㅠ
@타이밍 그 마음 이해가네요ㅋㅋ큐ㅠㅠ
자꾸 긁히면 기분 상해서 화나고 그러는... 그럴 때 한번씩 맞무스 써주는 것도 방법이에요!
그러면 도망을 갈...수도 있어요
@이래도 안접어? 독하다 독해 넵 !
저는 5번… 평소엔 얌전히 상자나 까면서 산책하지만 건드리면 상대를 최소 3판은 엿멕여야 직성이 풀리는 ㅎㅎ..
(내가 6등하더라도 상대가 5등하면 만족)
저희 데매에선 만나지 맙씨다 흑흑
무셔요옷...
베로한테 자꾸 처맞아서 5번이 되곤 합니다
아주 그냥 베로가 만악의 근원이네요...!
글 재밌어요! 전 2번에 가까운 것 같습니닷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쌤은 평화주의자 스타일이시군욧...
데매하다가 만나게되면 쓱 지나가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