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조금씩 읶어가면서 <br>우리네 삶은 outsider<br>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br>이것은 어쩔수 없이 받아들여야만 하는 현실 <br>그래서 <br>그곳에서 벗어나려고 <br>하나둘씩 모인곳이 바로이곳 우리들의 마당놀이가 아닐까<br><br>살아보니<br>가정이란 테두리가 존재할때는 insider 라는 생각과 아직은 사회속의 일원이란 소속감을 가질수 있지만 <br>나처럼 독립군 신분이 되고 부터는 우리는 outsider 란 생각을 가질수 밖에 없다<br>벌써 outsider 로 살아온 세월이 10여년<br>엇그제 같았는데 이렇게 10여년이 흘렀다<br>소위 말하는 자유로운 영혼 이란 빗좋은 개살구 처럼 스스로를 위로하며 나름 독립군 으로서 사회의 일원이 되고자 발버둥쳤던 지난 시간들 <br>허나 절대로 insider가 될수 없었던 ..<br>독립군은 독립군 일뿐<br>이미 우리는 이사회에서 열외된 outsider<br>그렇게 해서 <br>탈피하고자 또는 우리들의 리그에 소속되어 우리들 만의 세상을 만들어 보자 해서 찾아온 이곳 5060카페<br>이곳에 발을 들여 놓은지 어느덧 6년이란 세월이 흘렀다<br>소위 outsider 들만의 리그라고 할까<br>허나 상관은 없다<br>우리의 존재가치를 인정하고 <br>남은삶 초라하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내기 위해 이렇게 뭉친 곳이니 <br>우리둘만의 리그면 어떠한가<br>그렇다고 사회에서 이미 oursider로 분류해서 밀려난 시점에 우리라고 그냥 흘러가는데로 우리의 인생을 맞길수는 없었기에 <br>이렇게 더더욱 왕성하게 활동하고 참여하는 것이 아니겠는가<br><br>outsider< 외톨이><br>인간은 사회적 동물 이라서 절대로 혼자서는 살수없고 또한 어떤조직의 일원으로서 살아갈때 의무감과 소속감을 느끼고 좀더 안정적인 삶을 살아간다<br><br>이세상에 외톨이 들이 얼마나 많은가 <br>결국 사회에서 도퇴되어 고립된 삶을 살다가 언제 죽었는지도 모른체 그렇게 살아가는 삶<br>여기모인 우리 가족들은 결코 그렇게 억울하게 초라하게 가지는 않은다는 것이니<br>비록 사회에서 아웃싸이더 라지만 이곳에서 만큼은 인싸이더 로서 자부심과 긍정적인 사고로 살아가고 있으니 <br>어쩜 크게보면 우리또한 이사회에 어떤 한축을 맏고 있는 일원이란 생각을 해본다<br><br>결론은 <br>그러므로 난 out sider 가 아니라는 <br>왜?<br>이세상에 최소한 내편이 46.000명은 존재하니까 <br><br><br>< 지수니의 횡설수설><br><br><br> <br><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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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는 아직도 내가 세상을, 사람을 버렸지
내가 버림받았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도도하게 살다가 아니다 싶으면 능소화처럼
속절없이 떨어지면 되지요
멋진글입니다
맛있는 점심드세요^^
ㅎㅎ내가 버린다 참 쉽지않은데요 ㅎ
넘~ 도도하셔요 ㅎ
에그. 나 실수
몸부림님뒤에 가는 댓글 이라요 ㅜㅜ
항상 줄이 꼬인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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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차피 누군가는 판단하니 ㅎㅎ
강한듯 하면서
섬세한 인정이 있는
지존 방장님!
인정 합니다....
늘 건행 힘내세요!!
해외방장님 올만이쥬? ㅎㅎ
저도 지금 아주 어려운 인생의
기로에 서 있지마는 무료하고
외롭지는 않게 사는거 같습니다. 저를 진정으로 응원
걱정 해주는 이들도 많이 있구요. 여기 삶방에서의
훈훈한 정 마음속의 생각들
교감하고 나눌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라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갈때 가더라도 외롭지 않는삶
어딘가 소통할수 있는삶을
사노라면 그것역시 아주 현명한
삶의 방식 이라 생각 합니다.
얼마나 다행이유. 이곳에 있다는 것이
아무려면 어떤가요~?
이러면 어떻고~ 또 저러면 어때요~
내가 좋고,
내가 행복하면 되는 법~
지구별에
태어난대로 살다가 가는 것이지요.
내가 곤충이나
산새로 태어나지 않은 것은 유감이지만...
내가 먹어야 되는 밥을
내가 스스로 챙겨먹을 수 있는 시절은
아름다운 계절이지요.
IN 이었건, OUT 이었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할 수 없는 계절은 누구에게나 옵니다..
그러게요 ㅎㅎ옳으신말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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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동상 며칠만에 보나 ㅎㅎ
오늘까지 가입 회원 수가 47,309명인데
46,000명이 지존옵빠 편이라는 건, 언어도단이고 어불성설일껄요.
460명, 아니 46명이라면 이해가 가지만서두.....
방밍돌 시인의 팬들은 4,600명 정도 됩니다요.
은제 누가 내편이라 했나 개뿔이나 ㅎ
@선형 선형이편 촤소한 20명은
@선형
내 말이 ...
늦가을 비오는 날 주머니에 돈도 떨어졌는데
손가락으로 꼽아보니 아무도 없다는 고독감..
차라리 한두명 확실한 인연이 더 행복하더라~
@선형
나는 선형이가 있어 다행이다. ㅋㅋ~
@선형
어정쩡하면 middle sider ...ㅋ~
insider 도 어느 한순간에 outsider 가 되던데...
그래서 당태종이 역설했나봅니다.
창업(創業)보다 수성(守城)이 어렵다.
오잉 당태종까지 나오시구
창업이야 맘먹기 나름
수성은 지켜야하니
@지 존
카페가입은 쉬워도 유지가 어렵다라는 의미...ㅎ
@선형
빙고...
군중속의 고독이고, 군중은 그냥 군중일뿐이지
내 친구가 아니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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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달려갈겨 ㅎ
아직도 홀로 서기가 힘드시나요?
어차피 삶은 혼자인 것 같아요.
저는 혼자 노는 방법을 터득하며 혼자도 잘 삽니다.ㅎ
ㅎㅎ진즉에 홀로섰지요 푸념
있잖아요
저는 ~ 하루가 너무 재밌어요
저희는 벌써 70프로를 살았잖아요
80프로 90프로 사신분들도 더러는 계실테구요
정말 ~ 이제는 빈둥지되었고
가루같은 인생
휙~ 날려갈 먼지같은 인생
서로가 ~ 엮어서 잡아주자구요
미끄러지는 사람 넘어지는 사람
또 자빠지는 사람 ㅋ
날아가는 사람 없도록
작은 섬모같은 끈끈이로
날아가지않게 떡반죽을 만들어요 ㅎ
무조건 ~ 열심히 살기
되던 안되던
최선을 다 해보기
저 대학생 운선님보다도
더 바쁘게 삽니다
방이 다섯개 별이5개
다 일거해 볼까요?
궁금하면 ~~~~ ??
방과별이 5개라 ㅎㅎ
@지 존 네 ~~^
별다섯 인생입니다.
이 나이 되면 다 아웃 사이더여
제 스스로 떨어져 나오고 그러잖으면 밀려 나오고 그러제
울운선님 의견에 한 표 보탭니다. ^^~
그걸 인정하기가 어렵네요 ㅎ
46001명
나까정~ㅎㅎ
아넹 옥이님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