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는 내 정보는 어떨까..하는 마음에
클릭!..
헉!!!!!!!!!!!!!!!!!!!!!!!!!!!!!!!!!!
이럴수가........
다음이..나보고..54이랜다.............-_-;;;
나 39 아니었어????
오늘 하루........가슴이 쓰려옵니다...
하지만........지난주 출근 준비하면서 힐끗힐끗 본
인간극장에서
102세 할머니와 팔순의 시어머니 육순의 조카며느리의 대화에서
팔순의 시어머니가..........본인 며느리한테
내가 60만 되도 날아다니것다..좋것다......
102세의 시어머니한테
어머니도 그러시쥬?????
-_-;;;;;;;; 그러시덴다
당신이 젊어지면 다시 시집가고프시다는.........혼자는 안산다는..
다음에서 지정해준..나의 나이는54..
지금 나는 반년째..................혼자 살다시피한다..
남편이살림을 해주니 .............대충
바쁘다는 핑계로 ...........청소도 대충...........발로 밀어놓고
설겆이는.............매번 필요할때..........대충..
이래도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을정도의
삶을<?> 유지해 나가고있다..
나 게으름에 탓하지 않고
집작음에 탓하고..
나 게으름에 탓하지 않고..
어수선한 집에 탓하고
나 게으름에 탓하지 않고..
피곤함에..내 삶을 내 박쳐 둔다..
이제 남편이 ......왠지........집에서 살림하는 사람으로.여겨지는 이 마음
직장에 바쁜일이 있어
집에 늦게 온다하면 반가움 반............긴장반........
청소의 부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먹음에........삶에 묻혀감에.....나의 사랑이 이렇게 퇴색하나 싶다..
난.......아주..게으르다...........안다.........그런데 귀찮다..
젊은것이..참 못하는 말도 없다.......못하는 생각도 없다......
참말로 못쓰것다.....-_- 안다.........
예전같으면 계절 바뀔때마다..집을 홀랑 뒤엎엇건만
왜..이리도 방관하고........무심히 바라보게만 되는지.
아주 바지런한 백순의 노모와.. 팔순의 시모..육순의 막내 며느리를 보며.........
난 참 게으르다 생각을 한다
난 아직 정신연령으로 서른아홉인데..-_-
힘내자 영아~~~
빌딩 올려봐야쥐!!!!!!!!!!!
다시한번 ..내 궁뎅이..줘..차!..본다.......
날이 참......................맑다~~~~~~~^_______^;
난 이제 겨우 39이다~~~~~~~~~~~~~ 아하하하하하하하
첫댓글 모야 내 야그자너 우찌요리 잘알고 쓰셨대유 고마버요
이런 약초까페 남푠들은 죄다 전업주분겨
울 운지님은 아직 멀었당게
낭자 우리 계하나 해 볼라요
지기님은 턱도 없는 소리겠지만
그래도 자상하신 형부보면 너무 부러워요.
욜심히 사시는 언냐는 존경스럽답니다.
계 해볼만한디 개비님허고 지기님은 도저히 가입불가랑께요
공지함 올려보소
고래 바쁘니 청소고 뭐고 할 여가가 있것쓔^^
다 그러고 사는거지유 뭐
암튼 건강만 하시고 던 마니벌어 빌딩 어여 지으셔유
산약초님
지다리봐유 구미에 63빌딩이 세워지는 날을
그래도 할것 다하고 얼마나 부지런하신지 정말 제가 럽답니다.
일상을 그려 놓은듯. 그림과 사진을 한 카트 한 카트 넘어가네요 머리속에서 ....
암튼...산약초님은 대한민국 아줌~화이팅!!!!
산약초 다시 힘내 봅니다
저도 산약초언냐랑 모닝커피 마시며 하지요.
공감이가는 일상
열심히 살아가시는 산약초님 모습이 그려집니다 산약초님
그케요.. 빨리 마트 장보러 오이소. 요즘 십팔년 기념으로다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우짜든지 아프지만 마시고 건강 하세요
힘내시고 화이팅
감사 합니다 고운이님요
깡으로 버티지 않을까 싶은데요 ... 제생각으로
그냥 설흔아홉으로 계세요!!
삼십대가 가장 즐겁고 신났던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학지봉님 저는 그때 그맘으로 살고 싶은데, 저늠의 숫자가 자꾸 거슬려서리
푸념한번 속션하게 하누만유 산약초님 아자아자
아주 잘혔슈 내속이다 후련하요
운지님도 변화할수 있는 계기가 될라나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같튜
시방도 배고프다고혀서 삶은계란 데워서 줬구먼유
고건 뇨자가 하기 나름
시방도 맹라이표 자연산굴로하잔 하자고 빨리오래유 준비다 했다는데
푸념이 아니고 은근 자랑질하는것 같은데요
나눈 36만대두 날라댕기것는디!!ㅎㅎㅎㅎ
나이들어가능거`~~~이쁘게 늙으믄~~~이보다 더이상 멋질순엄똬아!!!
우리~~~~아름답게 나이 드러가봅시돠요~~~늘 긍정의 마인드로`~~앗싸라비야그라!!ㅎㅎㅎ
니두 내나이 돼봐라
그런것 않먹어도 산약초님은 생각이 젊은것 같아요. 저도 따라갈수 없는 마인드를`
여자나이50이면 세상을 휘두를 때가 아니던가요
산약초님 웃기신다^^오십넷이 무에 많타고허요. E마트 가보니까 펄펄 날아다니두만요^^내 남은 청춘 드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