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밑에 글 보시고 증상을 읽어주시고 답변 부탁 드립니다.
저는 현재 호주에 살고 잇고 자동차를 하나 가지고 잇습니다.
땅덩이가 워낙 커서 한주에서 다른주를 운행하는데 시간이 엄청 걸리는데..
1. 운행할 경로 : SA주(애들레이드)에서 QLD주(브리즈번)
2. 총 운행거리: 2,000 Km
3. 총 주행시간: 넉넉잡아 2박3일 (하루에 700Km) or 조금 빨리가면 1박2일 (하루에 1,000Km)
- 제 차 정보 및 증상 -
포드 팔콘 웨건 (91년식), 6기통, 32만 Km 주행
1.현재 차 마후라에서 흰연기가 모락모락 나옴
(운행후 시동끄고 5분후에 엔진오일 봉 점검 햇는데 이상없음, 엔진오일 양 충분함)
2.시동켜고 운행후 5분 지나면 차 온도가 중간이상 2/3지점 까지 올라감
딱 한번 온도가 거의 High까지 올라간적이 잇엇는데 그? 엔진하고 부동액통 호스 오바히트..김이 모락모락
운행후 장시간이 지나서 차를 확인 햇는데 바닥에 냉각수가 흥건함 (한달전 증상)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증상은 여전하고 냉각수 살돈없어서 수돗물로 계속 채워놓음(한달동안..)
(물을 부동액 주입구까지 풀로 이빠이 채워도 샙니다..항상 운행전에 채우고 운행해야 그나마 온도가 덜..)
위에 2가지 증상의 원인을 알려주시고 뭘 정비해야 하는지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1번같은경우 엔진 보링을 해야하는지, 아님 가이드 고무인가 그걸 교체해야 하는지?
2번같은경우 냉각수 호스 문제인지, 서머스탯문제인지, 아니면 어디에 금이 간건지?
(참고로 팬은 잘 돌아갑니다. 예전에 팬벨트 끊어진적 잇엇는데, 정비햇엇고.. 펜밸트도 잘 붙어잇고,,)
조만간 장거리를 운행하는 상황인데 차가 이러니 고민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선 300, 400Km 달리면 장거리로 치는데, 여기는 장거리로 치지도 않으니깐
보통 멀쩡한 차가 몇백킬로 정도 달려야 온도가 중간정도 올라가는지 궁금합니다.
카센타에 물어?는데 아무리 고속도로를 몇백킬로로 주행해도 일반 멀쩡한 차 , 괜찮은 차들은
엔진 온도가 중간을 안넘어 간다고 하더군요..근데 지금 제차는 5분 운행도 온도가 급상승이니..
이건 뭐..ㅋㅋ 냉각수는 순환하는거라서 채우는게 아니라고 햇는데 - -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동차에 대해 잘 아시는분 답변주세요. 내공드립니다.
차에대해 잘 아시면서 호주 사시는 분이면 더 좋구요 ㅋ